
안녕하세요?
2011년도에 인일여고 14기 대표 일을 맡은 3학년 2반 김향미입니다.
14기가 반별로 돌아가며 1년씩 대표를 맡기로 하여 금년에는 2반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지만 인일여고를 졸업했다는 자부심과 동창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든든한 동기들을 믿고 1년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동기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2011년에 우리 14기가 화목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1년 2월 26일 1시에 부평관광호텔 다가복에서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낮 시간이라서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참여한 친구들이 우리 14기를 위해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논의된 사항들을 알려드립니다.
1. 인일여고 50주년 행사
4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50주년 행사가 있습니다. 전체 동창회 홈피를 살펴보시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2. 연회비 납부 문제
지난 30주년 행사 후 1,000만원 정도의 잔액이 있어 그 돈으로 14기 동기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입이 없이 지출만 되고 있어 점점 재원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이제는 작게라도 연회비(1인당 3만원 정도)를 걷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3. 근조기 대여 문제
그동안 상을 당한 동기에게(연락을 한 경우) 근조기를 보내드렸습니다. 현재 14기 동기회의 근조기는 이미숙 동기가 만들어 기부한 것을 업체에 보관을 하고 있다가 상을 당한 동기에게 배달을 하고 수거해 가고 있어 1건 당 경비가 45,000원(거리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음)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이로 볼 때 점점 이런 일들이 많아질 것 같은데 1년간의 지출 금액 중 상당히 큰 부분으로 차지하고 있어 다음과 같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 14기의 마음이 담긴 근조기는 보내되 근조기를 받은 동기는 집행부(총무)로 배달료로 50,000원 정도의 자발적 기부금을 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위의 2,3번 문제에 대해 동기 여러분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또는 반 모임이 있는 경우 논의를 해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월 정기 모임까지 의견을 수렴하여 8월 정기 모임에서 두 가지 문제에 대해 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좋은 의견 바랍니다.
전임 회장과 신임 회장^^*
신임회장 향미와 신임총무 차금선
전임 총무 박경자
오늘도 수고가 많다
홍콩 대표 큐레이터 자격으로 어디? 비안날레에 간다고?
캐나다에서 온 친구~!! 누구라고 말 못함!~~
병옥이가 현재에게 옥수수를 꼭 심으라고 당부하고 있다.
ㅋㅋㅋㅎㅎㅎ
멀리 강원도에서 달려 온 경선이, 총동창회에 참석하고 온 경원과 진숙
우리에게 웃음을 늘 선사하는 미정이~!!
시댁 식구 초대로 마음이 바빠도 참석했단다.
오십견으로 병원 다녀 온 문희선, 우아한 정화신 이쁜 할머니 정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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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솜씨 좋은 병옥이와의 나들이 기대된다~~!!!
연희동에 사는 연숙이와는 초등학교 계양산 등반 때 같이 가기로 했어..
해리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다고 몇 친구가 문병 갔다오^^*
난 친정에 가느라 못갔어~!!
우리 친정 어머니 우울증 같어~~ㅠㅠㅠ
은순아 수고했고
향미야 올해 애써라. 넌 잘 할거야.
2반 친구들이 뭉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해리가 교통사고로. 입원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더라.
다만 친한 친구들은 꼭 가서 만났으면 한다. 빠른 시간안에----
향미야, 수고가 많구나. 어제 선출이 되었는데, 보고를 하려고 오늘 들어와 보니 벌써
신임회장님이 활동을 시작하였네요. 고마와^_^
어제 늘 만나던 부평 다가복에서 모임이 있었단다. 오전 11시부터는 인일여고에서
총동창회 모임이 있었고. 그래서 낮시간을 잡았더니 평소보다 조금 적은
20명이 모였단다. 옥희, 인성, 문애, 양희, 인자, 미숙, 인애, 인숙 등 사정이 있어 못와서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고.
1시에 모여 5시까지 수다도 떨고, 여러 안건들에 대해 의견도 나누고, 신임회장도 뽑았어.
2반 반장이었던 향미가 맡은 일이 몹시 많아서 어렵다고 하였지만
겨우 설득하여 회장직을 수락하였단다.
일단 반대로 돌아가자는 합의가 있었던 지라 향미에게 떼를 썼지 뭐냐.
고맙게도 향미가 수락을 하여 주었고, 어제 참석자 전원 일치의 지지를 받으며
새 회장이 되었단다. 고맙다 향미야.
그리고 저는 지난 일년간 도와준 여러 친구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하고 물러가요.
문애, 양희, 경자, 인성, 인애, 인옥 그동안 임원직을 맡아 도와준 친구들에게
특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여러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친구들과 홈피에 열심히 들어와 눈팅 해준 친구들에게
모두 사랑하고 고맙다는 마음 전합니다.
올 한 해 우리 기의 우애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기대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