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행복한 [봄날 작은음악회]

보고가 올라오길 기다리는데.... 난 대전행 시간이 다가오고

할 수 없이 지가 먼저 글 올립니다.

 

1) 혜화음악원에 일찌감치 가서 앉아있는데

수노언니가 들어오시길래... 오늘도 즐거웁겠구나, 예견되고 벌써 맘이 행복해져요.

 

2) 의상을 바꾸고 무대에 올랐더니.... 수노선배님이 야, 좀 들쳐봐라.

무슨소린지 몰라.... 무대에서 의상치마를 들쳐보였습니다 (이런 무식에 지송함다 ㅎㅎ: 선배가 들치라면 무대 위에서도 들칩니다

허나... 이거 찍으신분은 총동피에 올리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수고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

특히 인일의 사위들이라 하는 서방님연주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