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즉도 날씨가 쌀쌀해서 아즉 꽃은 피지 않었겠지 하고

늘 가던 곳에 가보니 많이는 아니지만 동백이 한두어개씩 피어 있었고

그리고 놀랍게도 벗꽃은 활짝  피어 있었다

 

사진을 잘찍을수 없었지만 그래도 이추운 날씨에 꽃을 피어준것이

너무나 황송해서 몇장 찍어 왔다. 역시 봄은 봄인가 보다.

 

그리고 우리집에 예쁘게 핀 진분홍 올킷을 자랑하고 싶어 한장 찍어 올려본다.

이꽃은 일년에  두번씩 피며 4-5개월씩 꽃이 피어 있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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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꽃이 아니고 아마도 매화 인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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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해 보이는데   무슨 꽃인지 이름표도 들여다 보지 않고 찍어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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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도 수선화가 많이 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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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꽃인지는 모르나 피면 예쁠것 같애요. 2-3주 후에 가보면 꽃이 활짝 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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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백꽃 정말 아름답지요? 꽃은 그래도 좀 피었는데 태양이 너무 밝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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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같이 피는 동백이람니다. 활짝 피면 영낙없이 매화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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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이 이쁘긴 한데 향기가 없는것이 참 안타깝고 그것이 바로 장미와 다른것 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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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순해 보이는 이 흰동백꽃 한국에는 동백이 거의 빨간색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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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가에 동백꽃 정말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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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의 올킷으로  일년에 두번씩 피는 꽃 넘 이쁘지요? 물주고 햇빛 받은것 뿐인데 이리 잘 자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