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아즉도 날씨가 쌀쌀해서 아즉 꽃은 피지 않었겠지 하고
늘 가던 곳에 가보니 많이는 아니지만 동백이 한두어개씩 피어 있었고
그리고 놀랍게도 벗꽃은 활짝 피어 있었다
사진을 잘찍을수 없었지만 그래도 이추운 날씨에 꽃을 피어준것이
너무나 황송해서 몇장 찍어 왔다. 역시 봄은 봄인가 보다.
그리고 우리집에 예쁘게 핀 진분홍 올킷을 자랑하고 싶어 한장 찍어 올려본다.
이꽃은 일년에 두번씩 피며 4-5개월씩 꽃이 피어 있는셈이다.
벗꽃이 아니고 아마도 매화 인것 같지요?
신기해 보이는데 무슨 꽃인지 이름표도 들여다 보지 않고 찍어 왔지요.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도 수선화가 많이 피었지요.
무슨꽃인지는 모르나 피면 예쁠것 같애요. 2-3주 후에 가보면 꽃이 활짝 필것 같군요.
이동백꽃 정말 아름답지요? 꽃은 그래도 좀 피었는데 태양이 너무 밝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답니다.
매화 같이 피는 동백이람니다. 활짝 피면 영낙없이 매화꽃 같지요.
동백이 이쁘긴 한데 향기가 없는것이 참 안타깝고 그것이 바로 장미와 다른것 같에요.
청순해 보이는 이 흰동백꽃 한국에는 동백이 거의 빨간색들이지요?
호수가에 동백꽃 정말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우리집의 올킷으로 일년에 두번씩 피는 꽃 넘 이쁘지요? 물주고 햇빛 받은것 뿐인데 이리 잘 자라네요.
요즘 여기 날씨가 추운데도 꽃은 그래도 피어나고 있고
때가 되면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지.
주문한것은 Pre order 라 4월 12일 받게 되니까 그때 한참
꽃이 많이 필때 시험해볼수 있겠지. 하두 남편친구가 좋다고
자랑을 하니 덩달아 사서 우선 배우는것이 목적이고
기대가 큰데 혹 실망은 않할지 모르겠어.
결국은 혜경이와 상의한 그 카메라를 언젠가는 살려고 한다네.
봄 소식을 전해 주시네요~~!!
오눌 길가 담장의 매화가 곧 꽃망울을 터뜨릴 것 같은 모습에
세월의 빠름을 실감했답니다.
추운 겨울이어서 따뜻한 봄이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것인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날씨 탓인지 모르지만
확실히 따듯한 기운은 겨울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따듯한 봄이 왔지만 곧 여름의 열기로 헉헉대겠지요?
아즉도 벗어나지 못한 이번 겨울은 어느해 보다
길고 더 추은듯한 기분이 들지요.
헌데 저 꽃들은 어찌 봄인줄 알고 저리도 예쁜 꽃을 피우는지
경탄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저 활짝핀 매화꽃을 보고 깜짝 놀랐지요.
이제 곧 닥아올 인일 홈피 50주년 축제로
곧 여름의 열기를 일찌감치 느끼실꺼예요.
오늘 날이 포근하다못해 땀도 나더군요
오늘 밤과 내일 돌풍에 비까지 내린다고 뉴스에서 그랬는데
그러고 나면 몽오리들이 생길까요?
항상 미국에서 꽃소식은 먼저라 봄을 먼저 즐깁니다.
내일 모레가 3월이니 뭐라해도 봄이라 할수 있지요.
매년 보는 꽃이지만 볼때마다 아름답고 신가한 마음이 든답니다.
올해는 좀 다른 디카로 사진을 찍어 보려고요.
곧 출시될 sony wx-9 입니다 먼저것 보다는 훨씬 나은 사진을 박어 보려구요.
숙자,
수선화가 벌써 저렇게 피었구나.
여기도
별안간 나무들이 움이터서 발깃 거리는것이 여간 신기하지않아.
꽃가루가 걱정이긴 하지만,
머지 않아 동백이랑 목련 이랑 마구 피어 나겠지?
봄이 또 이리 서둘러 올 줄이야.
색색이 동백꽃들
새로 핀 꽃들이 되어 더욱 반갑고 예쁘다.
그래 새 사진기는 주문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