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한 여인이 집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앞에 앉아있는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몰랐다.
그녀는 “어르신들을 잘모르지만 배들이 고파보이시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오셔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읍니까?”
“아니요, 외출중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들어갈수 없읍니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가 노인들을 초대하였다.
노인들은 “우리는 다함께 집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라고 하였고
그녀는 그 이유를 물었다.
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이름은 부(富)이고, 저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저 친구의 이름은 사랑(愛)이요.
안에 들어가셔서 남편에게 상의하세요. 우리 셋중에 누구를 초대하고 싶은지”
아내는 안에 들어가 남편에게 이 이야기를 하였고 남편은 “그렇다면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아내는 “왜 성공을 초대하지
그러세요?” 라고 응대했다.그때 집구석에서 이 대화를 듣고있던 며느리가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 집이 사랑으로 가득차게 되잖아요.”
남편은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작정하고 부인에게 밖에 나가 사랑이란 노인을 불러들이라고 말했다. 부인은 밖에 나가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안으로 먼저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두 노인(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노인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다른 두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거요. 하지만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곳은 어디에나 우리 부와 성공이 동행을 하지요. 사랑이 가는 곳에는 어디에나 또한 부와 성공이 있읍니다.” (끝)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퍼왔습니다.
요번 한주도 사랑으로 가득찬 한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의 그림이랑 어울리는 음악을 골라보았어요. 그림이 참 아름다워요. 햇볕이 따사로히...
Fr?d?ric Chopin-Nocturnes - Daniel Barenboim (Pianist )
Nocturne No.20 in C-sharp minor op.post. , Lento con gran espressione
이 곡은 쇼팽이 죽은 다음 발견된 녹턴곡이에요.
사랑하는 맘이 없이는 이런곡을 작곡 할수 없고 연주도 이렇게 못하겠지요?
옥인언니 ~
개인적으로 Sarah Chang을 몇번 보았는데
너무나도 예의가 바르고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그런 여인이였답니다.
영어권인데도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그런지 될수있으면 한국말로 얘기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답니다.
올해 계획은...
유럽쪽으로 여행을 갈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같이 가자는 부부의 새끼줄때문에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답니다.
원래 계획은 5월말이나 6월초인데 ..... 이때가 제일 좋은 계절이라고 하고 ... 하지만 어쩌면 9월 ...이것도 미정 ㅎㅎㅎㅎ
옥인언니 ~
언니 덕분에 음악에 문외한 부영이 지금 많이 유식해지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부영후배,
역시 " 며느리"잘 두면 복이 넝쿨째 떨어진다고 하드니.
햇볕 짱짱한 그림이랑
아름다운 얘기랑 감사 합니다
그런데
옥이 후배가 올린 음악 전 안들리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들리나요?
원래 제 컴에서는 잘 안들리는게 많아서요.
?다시 와서 보니 이젠 들려요 옥인 후배!
선민언니, 제가 즐겨듣는 음악인데 정말 부영씨가 보낸 글과 잘 어울리네요!
전 ,사라 장의 바이올린곡으로 듣느데 감미롭고 애절하게 잘 연주하는 것 같아요.
그렇잖아도 하얀 눈이 오랫동안 덥힌 밖같만 보다가 아름다운 여인이
시원하게 빨래를 너는 모습을 보니 따스한 날의 한가로움이 반갑군요. 아름다운 이야기 잘 보았어요
와아아 옥인후배님,,그 어리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썌라 장이
아주 매력적인 여인으로 세계의 탑권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어려서 스타덤에 오를떄 보고는 처음인데,,,
그녀의 성숙한 여인으로서의 아름다움과 합하여 완벽합니다.
쌔라장의 연주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어요.
아주 섬세한 것에서 아주 파추워훌한 선의 흐름이 남 달른 호소력이 있어요...
활을 놀리는 섬세한 팔,,그 속에 들어있는 파우워, 떨림,,,표현할수 없이
그저 숨을 죽이고 파져들게 하는 마력,,,,
그런데 한국의 여인이라니,,
아주 싼 바이올린이 그녀 손에 들려진다해도 ,
갑자기 줄이 끊어졋다해도 당황치 않고 똑같이 연주해 낼것 같아요.,
자신의 연주에 심오히 빠져드는 그녀를 사진을 통해서 볼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다양한 것을 보여주시니,,,,
부영후배의 좋은글 아주 잘 읽고 감니다.
사랑이 있는곳에 부와 성공이 따르기 마련이겠지요.
혜경, 우리 둘째 며느리는 정말 넝쿨채 굴러들어온
기분이라오.
부영씨.
오랜만...
그림이 너무 좋아서 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깔았어요.
마음이 다 밝아지는것 같네요...
좋은 그림 고맙구, 언제나 밝은 부영의 모습, 기억합니다.
샬롬!
3월 15일에 이사하세요? 바쁘시겠어요.
저는 시누이가 뉴욕에 살고 한때 친정언니가 뉴저지에 살았었는데 이곳으로 다시 왔답니다.
고향 같다라고 하는것은요 ~ 제가 사는 켈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는 그리 복잡하지 않고
걸어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뉴욕 맨하탄 거리를 걷고 있노라면 서울같이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것이
생동감이 넘치는것 같고하여 서울을 연상시키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호숙언니 ~
저도 언니 얼굴을 어디서 잠깐 뵌것 같은데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
제 기억으로는 미인이신것 같은데요 .... ^*^
옥인 후배님 , 음악 잘들었웁니다. 언젠가 띄운 사진에서 본듯한데. 저도 그 음악을 보내려고 시도했는데 그만---- 승숙아,호숙아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 부영씨 덕분에......고마워요.
사랑스런 부영후배님다운 글을 퍼 올리셨네요,,
하하하하 혜경이의 며느리가 잘 들어오면 복이 넝쿨쨰 굴러들어온다는 말이 넘 재밋네요,,
그기 숙자네 둘쨰 며느리라요,,,하하하하하
삶에서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이예요,,,
참으로 그러네요
잘 읽었습니다.
흔적은 남깁니다..좋은글 읽게 해 주어서
늘 밝은 모습 사랑스럽습니다...부영 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