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얘들아~
하기 싫어도 죽을때까지 우리 주부인거 맞지?
주 특기 메뉴나 급할때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 자주 해먹는 요리, 혼자 알기 아까운 요리법, 등등 아무거나 요리에 관한거
올려봐.
아이고 방장 수고 하시었소이다.
인선아.
식초대신 레몬이 좋겠구나.
우린 일본식 주먹밥(오무스비)을 잘 해 먹는데 그것도 맛있어보인다.
글쎄 내가 요런 효과를 노린 거 아니니?
건 과일은 달지 않케 넛츠류만 넣으셔유
특히 편리한것은 호일에 싸기 때문에 쉽게 까 먹고
쓰레기 깨끗하게 나오고 미국에서 여행중 시간 절약이 매력임
한국엔 콩이 좋은것이 10000 으니 정말 맛 있것다
아우들 총총
오우~~ 예~~ㅎㅎ
선배님~ 감사합니다.
미국에 계실텐데~ 여기까지 마실? ㅎㅎ
안그래도 넛츠류만 넣어야 할꺼 같았어요.
오늘 "까모메"란 식당에서 파는 주먹밥을 사와서 먹었어요.
영화 "까모메 식당"에서 이름도 따고 음식도 주먹밥과 우동류 였어요.
명란과 멸치도 넣고 날치알도 넣고 종류가 여러개였는데 다 맛있더라구요.
잘 살펴봤어요.
담엔 집에서 해보려구요.
암튼 기본은 깨소금과 참기름을 왕창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멸치는 씹히는 맛이 있어 좋고 명란은 짭조름 매콤한게 좋았어요.
어떤 김밥집은 청양고추를 다져서 살짝 넣었는데 그것도 매운맛이 입맛을 당기더라구요.
선배님
자주 놀러오셔요.
고맙습니다.
<요즘 내가 해 먹는 반찬>
1,청양고추 송송썰어 명란젓 넣고 계란찜 해서 드셔보세요.
호로록,꼬둑꼬둑,살쿵살쿵 맛나답니다.
2,오이채썰고 부추갸름하게 썰어 마늘,고춧가루,챔기름
넣어 휘적휘적 양푼에 비벼 금새 된밥 한주걱 넣어 비벼보세요
쥑인답니다.
3, 지난 겨울에 동해안에 가서 사온 반건오징어를 잘게 채쳐서
양념장에 잠깐 재었다가 뽂아 보세요.
잘궁잘궁 씹히는 맛과 깊은 오징어 맛이 아주 잘어울립니다.
ㅡ오늘은 요기까지ㅡ
아 ! 화림 아우 그럼 우동에 멸치 명란 날치 알도 넣었다는 것인감 ?
그럼 한번 해 먹어보고 맛을 좀 올려보길
요즘 휴전후드라고 하여 제목 없던것들이 전 세계를 강타하지
난 이번 동문모임에 가서 어느 일본 식당에서
모찌 나비야끼를 권 하길레 먹어보곤 매력을 받아
여기 시애틀에 와서 구역 모임에 대 히트를 쳐서
그래서 교회 바자에 그 우동이 선택 되였다네
국물은 마른 새우, 다시마, 다식멸치 ,북어 머리, 무, 마늘, 조금 다마네기 반쪽 정도를
넣어 삶다가 건데기는 건져 버리고
삶은 우동을 위 국물에 뜨겁게 부을때 말랑한 인절미 고물 없는것을 3개정도 넣어
바로 그것을 건져 먹는것이 매력 포인트!
그리고 생 팽이버섯, 파,삶은계란 반쪽, 군 김,,생 쑥갖 언지면 우선 화려하지 미각적으로
여긴 시찌미 [칠미]라고 우동에 조금 뿌리는 고추가루외 7가지 양념이 섞인것을
조금 뿌리고 얌얌이네 총총
아 ! 수노 언젠가도 몇년전 청량 고추에다 된장 넣어 부벼 먹었다고 맛나게 올려서 군침이 돌았는데
오늘도 메뉴 읽으니 허기지게하네~ 1번과 2번을 한번 시도 해볼께 특별히 2번은 간단하니
시도하고 죽어볼께
그런데 반 건 오징어 내가 엄청 좋아 하는데 2008년도에 그것좀 사 올려다가 그만 구입을 못 했다네
여기 시애틀 한국 마켓엔 타산이 안 맞는지 안 들어 오더군 은범이 10000 이 컸겠네 총총
호문 언니!
그건 아마 주먹밥 속에 들은 것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도 일본 주먹밥이 많이 상륙해있는데
우리 입맛에 맞게 청양고추도 다져 넣고 김치 넣은 것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저 지금 일본에 와 있는데 왜 이리 음식이 다 닝닝하고 들들한지 옛날에는 어떻게 먹고 살았나 모르겠어요.
화림 명옥 죽으면 늙어야 한다고 내가 쎈스가 없어서 말이야
그럼 나도 청량고추 에 된장 과 부벼서 주먹밥을 해 봐야겠네
수노는 이런 음식을 좋아 하지
난 마사고 [날치알을] 1키로씩이나 사서 [큰 펙을 사면 싸기에 ]
냉장고에 있는데 82 먹어 주어야겠네
이렇케 되면 냘은 마사고 주먹밥이 우리집 메뉴가 되겠네
언젠가 어느 후배가 뚝배기에 들기름 뜸뿍 찬밥 마사고 알 김치송송 넣어
자글 자글 끓여 부빕밥 해 먹으라고 해서 난 자주 해 먹는다네 총총
수노 이제 와서 말인데 제작년에 수노는 꼭 오는줄 알았었는데 말이야
나 이번에 5회랑 뭉치면서 그만 혼선을 !!!! 나도 5회로 생각을 했으니 말일세
사이 사이 오순이가 말 잘들으라고 아니면 방 빼라고 한다나 ㅋㅋㅋ 같은 침데에서 자면서
5회는 어느 정도인가면 이른 새벽 그랜 케년 안내소 문 열기 기다리면서 ~
보내는 사진이 바로 열공하는 모습일세 그러니 대상을 받았지 모두 그립지 ?
사진 설명
까르르하고 웃는게 특징인 카나다 최 용화가 맨 왼쪽에 있어서 못 나왔네
왼쪽부터 이 수인 한혜련 이 연제[ 근수미달] 이 인선 권 오순
뒤에 작은 얼굴 보이는것 장 혜자 갸도 큰키에 근수미달 바람불면 쓸어 질것 같음
김 성자는 총 감독이라 안 보이네 장 명은이는 측간에 갔나?
총총
더
아리조나엔 큰 선인장도 10000고 한줄 올라오는데 100여년이 걸린다네 옆에 팔이 하나 나올려면 25여년이 더 걸리고
호문언니는 완전 5기 네요.
어쩜 우리 친구들 이름을 그케 쫙 꾀고 계시나요? ㅎㅎ
얘들아~
정말 열심히 했구나.
대상 받을만하다.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보면 찡~해진다.
5. 이순자
선배님. 모찌를 너으실때 작은 오븐에다 거태만 살짝 brown 색깔루 구워서 너으면 맛이
더 띵호와예요.
아 순자 아우 고맙네
그런데 혹 하와이 순자 아닌감 ?
내가 제작년 아우들 환갑때 사진을 주로 5기를 10000 이 찍어와서
가끔 그 사진을 드려다 보면서 그리워 하지 그런데 거기에 순자 사진도
있다네 그때 흰 드레스에 흰 밍크 달린 드레스 입었었지
난 오늘도 그 모찌 나비 야끼를 해 먹었다네
그런데 어느 일본 요리를 보니깐 살짝 기름에 구운것을
불 다 끄고 두 세개 넣더군 그것도 띵호와더군 ㅎㅎㅎ
여기 미국은 알다싶이 하도 오븐이 커서
인절미 서너게 굽자고 큰 오븐 가동하는것은 너무해서 말이야
그래서 생각한것인데 담엔 생선 굽는 작은 오븐에다 구워 볼려고
그런데 이번에 이 인선네 갔을때 인선이가 순자 흉내를 내서 모두들 박장대소!!!
그래서 가끔 그 생각만 하면 입이 귀에 걸린다네 어떤 흉내냐고?
와! 이거 맨 입엔 아이 되는것이니깐 요정도 궁금하게 해 놓고 담에 언젠가 만나면 풀어 놓을께 ㅎㅎㅎ
인선네서 사흘을 즐겁게 지내고 엘에이로 떠나면서 차고 앞에서 기념 촬영한것이네 혜자만 집으로 가고 총총
선배님 제가 그 순자 맞구유. 그 toast oven 이쪄녀유 거기다 구시면 돼유.
어재 coffee 를 넘 마니 마셔 자미 안와서 독수리 발톱 으루 며짜 써씀니다.
Hawaii 오시면 연락 주세요. 맨발루 나가겠씀니다.
이번에 송호문 언니가 시범을 배워준 주먹밥 참 맛있어서
여러번 해 먹었는데 한번 해서 먹어봐.
밥에 맛있는 콩(밤콩 혹은 가반조 콩)을 함께 씻어 넣고
다시마를 아주 잘게 잘라서 함께 밥을 짓는다.
다 된밥을 퍼서 식히고 레몬물을 짜서 섞어 놓고
오이, 햄(고기 싫으면 패스), 건과일 호도를 섞어서 후추와 소금약간으로 간을 한 후
알루미늄 호일에 먹을만큼씩 넣고 주물주물해서 꼭꼭 싸 놓으면
먹을때 조금씩 펴가면서 먹는 거야
그외에 단무지나 사과나 아무거나 함께 섞어도 된단다.
어디 놀러 갈때도 아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