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지난해 연말 김포에 있는
인복이네 미술관에 갔었지.
순영언니가 초대한 날 우리기에서 5몀
여행가 옥희의 수고로 인복이네 집으로...
아마 형옥이가 취미가 같은 사람이라 무척 좋아했지.
미리 생각을 했더라면 잘 편집도 하고 잘 찍었을텐데 아쉽긴 했지.
아무때나 울 친구들 모두 놀라 오라고 했네.
그날은 하루 종일 문화생활을 했네.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 시향의 송년음악회
세종문화회관.....정명훈 지휘(말러 교향곡 3번)
우리 인일 3기 자랑스런 이향순의 딸(서울대 음대 비올라전공)
앞에서 2째줄에서 연주 하길래 끝나고 축하해 주고
몰래 1컷 찍은 사진이라 보여주네.
선민아,
방장이 무어 길레 이리 몰래 사진까지 찍으면서 위험을 ( 카메라를 빼았아 갈찌 누가 아누?)
무릅쓰는 용감한 행위를 하는가?
아무렴 자랑스런 동문의 따님이니 보여 주고 싶었겠지?
얼마나 올라 앉기 힘든 자리 인지 ! 악기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 볼때.
고인복이가
이런 멋진 박물관을 하고 있네
아기 자기 민속품들이 참 으로정겹네.
다음에 가면 한번 함께 다시 가자.
재선이도 보면 좋아 할것 같구나.
은희언니 형부가 김정웅 시인이신데 김포에 사시고 이름도 같고!!!
찾아보면 갈 곳이 참 많아요.
선민언니 방장의 책무도 중요하지만 조심하세요. ㅎㅎㅎ
명옥이 기억력이 분명이나보다 낫구나.
아침에 보면서 낯이 익은 이름인데 ...했구나.
다친곳은 좀 어때?
나아 가는 것 같아?
이젠 운동도 살 살 해야 하나봐,
난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걷는게 제일 무난한것같아.
마침 가까운데 공원이 있어서.
선민아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 모두 옛모습이 그데로
있어 더욱 반갑다. 그리고 고인복 부군인 장정욱 화백께서
이렇게 멋진 미술관을 운영하시고 계시구나.
이향순 딸의 소식도 들려주고 역시 방장일을
톡턱이 하는덕에 우리가 동문들의 소식을 이렇게 쉽게
접할수 있어 정말 고맙네.
.....고인복 부군인 장정욱 화백께서,,,,,
와아우우,,,저렇게 멋진 삶을 사시는 분도 있네,,,
우리칭구 고인복,,,참 자랑스럽다아,,,,,,
외국 친구들~
또 국내 친구들~
정명훈씨의 지휘는 직접 보지않으면, 그의 신들리듯이 몰입하는 장면을 실감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힘들게 찍어서 올렸으니, (잠시 관계자의 양해를 얻어서)
친구들아! 잘 감상하거라이!
이 장면을 보면 왜 정명훈씨가 국보적인 존재인지 실감할 수 있을 것 같구나~~
방장,,,워째서 내것은 영원히 버퍼링만 하고 있다남???
맨 윗것만 듣고 아랫것은 못들어서 미안하구려,,,
무쟈 애쓰셨오,,,
남편께서 교회성가대 지휘를 하신다니 방장 또한 음악에 조예가 깊구려,,,
명옥후배 넘 재밋네,,,장정웅화백, 김정웅시인,,,한 동네에,.,
손자 이름도 '산' 똑같고,,,시상에,,,,하하하하하
순자야!
오해는 풀께
그냥 넘어 가면 남들도 그런 줄 알까봐
울 가장은 제일 좋아하는 공부는....역사이고
소질도 있고 하고 싶었던 공부는 성악인데...
시숙님도 노래를 그리 잘 부르시더라고, 교회에서 중요한 행사는 솔로도 많이 하시고
근데 엄니께서 결사반대 하시어 정치외교학과를 공부하고는 늘 음악에 대한 그 마음은....
지금도 모교(우리로 치면 인일여고 합창단)에서 테너로 열심히 합창을 하고
교회에서는 국내 성지순례로 미리 답사, 촬영으로 봉사를 하니
결국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 다 하는셈이지.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중요한 성악가를 메인 촬영도 많이 해 난 좀 좋아하지는 안는데도
참석할때가 많이 있네.
며칠전에도 쏘프라도 미미역에 서울대 김인혜교수,
테너 박현재교수 서울대교수 라보엠 오페라를 감상했네.
자주 있는 공연을 좋아만 한다면 늦복이 터진건지
아주 자주 가게 되네
그래 시간이 더 없고
은근히 더 바쁘네.
나는 그리고 음악에 너무 무식해
교회 성가대 하라고 하기에...내가 한말...저는 자리만 1명 채우지 아무 도움이 안돼요
그랬더니 그 선생님이 한참을 웃으시더라고.
요새 교회에서 문인화 동아리가 있는데 생각은 좀 있고
사진동아리도 있는데
그건 생각이 좀 있네.
맞아요,,,늦복이 터징게야아,,,
에그으,,그리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을 어머니가 방향을 틀어 놓으시니,,
갤국 정치학은 안 쓰능거시 아닝가비야어,,,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서지만 본인으로서는 ,,,
다행히 방장같은 부인을 두시어 본인 하고싶으신것은 다 하시능구마니,,,,하하하하하
참으로 하시는 일이 많으시네,,,,,
방장은 성격이 조근조근하셔서 무어 정규적으로 하는것에 꾸준히 헌신하기를 좋아하시나봐,,,
난 영 아니거든???난 날라리과잉가봐아,,,,하하하하
우리 이이나 나(나는 사실 정작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다오)는 도무지 사람들 많은데는 안 가는 삶의 스타일이라오,,,
우리 이이, 그저 혼자 책읽고 묵상하고 정원 가꾸고 산보하고,,,
테레비도 하나 영양가 읎는 동물의 왕국,,,음식 먹는 채널,,,빵빵빵 서부활극,,,,,그렇다오,,,
나는 또 여전히 이이 보능거 옆에서 따라서 보고,,,,
아 참, 요즘에는 노래방을 사가시고 둘이서 듀엣을 한시간 정도 한다오,,,,와하하하하하하
관장님.......인복이네 가장 (장정웅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