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여사모님들 명절 잘지내시고 계시죠 ?
미국의 우리친구 김혜숙이 이런 멋진 사진들을 보내주었네요 .
즐감하세요
오늘은 여기서 하루밤 신세 (?)
천애절벽을 오르내리는 록 클라이머들은
정상에 오르기 전에 날이 저물어 버리면
절벽에 메달린 채 하루밤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비교적 안전한 절벽의 암벽으로 이동하여 긴급피난용으로 간이
도구를 준비하는 것을 독일어로 "비박(Biwak)"이라고 하며,
야영이나 노숙을 뜻하는 의미이다.
절벽 바위에 메단 비박 텐트를 공중에 늘어뜨리고
하루밤 지내는 것을 포타렛지(Portaledges)라고 한다.
암벽등반가(록 클라이머)들은 포타렛지에서
스릴 넘치는 모습의 사진을 여기에 소개한다.
이렇게 공중에 메단 채 하루 밤을 지난다.
보기 보다는 각자 엄청난 짐들을 메고 등반하는 것이 감탄스럽다.
비박용 텐트를 메단 채 암벽을 오르는 등산가도 있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는 것은
고생한 본인만의 특권이다.
오금저리는 이런 환경에서도 적응한다는 인간이 놀랍다.
그러나 아무런 장비없이
맨발 맨손으로 절벽을 타는 동물에는 당할 재간이 없다.
운 좋은 사람은 최적의 장소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하루밤 보낼 장소를 마련해 만족한 모습의 클라이머.
위에는 위가 있는 법
손가락 하나 제대로 걸칠 곳이 없는 암벽을 오르는
스파이더맨 록 클라이머의 투지.
이런 곳에도 전자 계산기가 왜 필요한지
그에게 질문하고 싶다.
춥고 높고 좁고 넓고 따뜻하고 아내가 있는 집 놔두고...
가느다란 자일에 몸(목숨)을 맡기고 휴식의 순간.
절벽 위에서도 잠들기 전에는 칫솔 질도 필수
보기만 해도 왠지 소름끼는 자세
2층 침대
정체 불명의 포타렛지(Portaledges)!
정말 포?事繭箚?해도 할 말이 없다.
그들은 거기에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런 사진을 보고 등반가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린다.
친구가 보내준사진과 설명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렸더니
친구가 나에게 설명하는 글체 그대로 내용으로 올려졌어요 ~`
이점 양해하시고 보아주세요 .
어느 한곳에 죽도록 좋아하며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일반적인 생활에 익숙한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있는경우가 많죠 ~
그런상황을 즐기는사람들이 있어 우리는 영상으로 나마 저런 영상을
볼수있으니 어쩌면 그들은 그들과 다른사람들에게 그들이 누리는 행복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며 또다른 환희와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나 봅니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을 여사모방에서 뵙게 되니 감개 무량합니다.
종종 여사모방에서도 선배님들 뵙기를 희망합니다.
저도 사진을 보면서 찍는사람은 어떻게 찍었을가 !!
소형 헬기를타고찍었을까~~!!생각하다가 말았어요~~
근데 선배님말씀대로 어디에 서있었을까를 생각하니
아이고 더욱 아찔한생각이 듭니다.
헬기에서 찍었을거라는 쉽게 생각한 저는
선배님이 말씀하시는 "어디에 서 있었을까"를
읽고 역시 프로는 보이지않는부분 ...찍는사람.... 프로의 위치가
궁금하셨군요 ~프로다운 마음을 후려내는 한마디였어요 ~~
사진보다 더강한 아찔함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감정으로 느끼는 아찔함은 보여지는 영상보다 더 아찔했어요 ~~
휴~~~~~~~~~~~~~~~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좋은꿈꾸세요 ~~
정말 너무 아슬아슬하고 소름 끼치네요...
저런 여행은 ~~~.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