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칭구들과 할리우드엘 갔다,,,
우리끼리 만난 기쁨으로 그런것들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지만,,
그런대로 영화제 시상식이 매년 열려 레드카펫을 깔고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는 곳도 찍었고,,
길 바닥에 박힌 우리에게 명화의 추억이 깔린 배우들의 이름들이 있어
나의 발자욱을 박아 보았다,,,하하하하하하
연신 유명한 배우들의 발자욱위에 자신의 발자욱을 찍어보는 사람들로 붐빈다,,,,
역시~~! 우리 정순자 선배님이 해내셨네요..
유명인사 발자국위를 꽝꽝 밟으시고
사진으로 전세계에 공표하시니요 ㅎㅎㅎ
여기는 부츠를 신고도 동동 거리는데,
거기서 선배님은 맨발에 ?
어떤 설명보다 그곳 날씨를 잘 표현해 주네요.
저도 다음에 가게 되면 선배님처럼 페니큐어를 해야겠구나 생각해요 ㅋㅋ
다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흠뿍들은
선배님의 개성적인 사진을 기대하면서
웃음을 듬뿍담고 나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옥인후배님,,,동문광장에 쓴 댓글과 똑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무엇을 못하시는것을 카운트하는것이 더 빠르다는 느낌의 만능의 여인,,,
예, 거기에 옛 우리의 가슴을 흔들던 유명 배우들의 이름들이 박혀딨드군요,,,
My Guy-Clark Gable만 뺴고는,,,하하하하
저는 유명배우들 한테 빠지는 타입이 전혀 아닌데,,
클라크 게이블은--생긴 모습은 아주 바람둥이 끼가 있으면서도
한 여인을 깊이 사랑하는 그 케릭터에 매료되죠,,,
우리 이이도 그 사람만 나오면 여보,, 저기 Your Guy나왔네,,,하죠,,하하핳하
요 다음 사진은 할리우드 주택가 길 조금과 행콕파크주변의 고풍스런 저택들의 사진을 올려드릴게요.
우리 옥인후배님도 좋아하실거예요,,,
순자 늘씬 빵빵 아주 보기 좋아요.
오랬만에 그리운 친구들을 만나 얼마나 즐거웠을까.
나보다 이번 동문회 기쁨은 두배 일쎄. 우리와 헤어져
또 다른 동문들을 만났으니 말있쎄.
순자가 밟고있는 스타들은 도날트 트럼프 빼고는
모두들 저세상 영혼으로 떠나간 한때 우리들을 희노애락으로
몰고간 스타들 모두 고히 잠들고 있네.
오늘 여기 날씨가 얼마나 음산한지 얼마전 팜스프링의 기후가
그리워 지며. 길가에 팜츄리며 오렌지 가로수들이 눈에 아른거리는구먼.
,,,,순자 늘씬 빵빵 아주 보기 좋아요,,,,,
하하하하 숙자아,,,아래위 토탈(십불짜리 핸드백까지 합해서).백불미만의 여정이
할리우드거리를 저리도 당당히 활보를 하는경우는 드물지 앛큿나아???하하하하하
이번 엘에이 출입은 너무 좋았다오,,
그 끈끈한 칭구들의 우정,,,더 못 사랑해주어서 안쓰러하는 칭구들,,,
그 중에도 숙자를 만난것이 내게는 더없이 의미가 있었지,,
나 혼자 숙자를 소유 안 하려고 편히 놔 두었지만 그대를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혔다오,
지금은 엘에이도 좀 추운 모양이니 아마 우리 있었을 떄가 제일 반짝 좋았던 것 같오,
오늘 써브웨이 피자를 하나는 야채피자,,하나는 치즈피자,,
야채를 엑스트라로 더 얹어서--도마도,,올리브,,,치즈,
흔히 피자가 짠데,,,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드구만???숙자 생각 했지비이,,,
순자 2월 내내 써브웨이 모든 썐드위치 Footlong 짜리를 $5.00 에 살수가 있다오.
단 8불짜리인 Pastrami, Phylly and Feast 는 제외고 ....
Customer 들 한테는 모든 Sub 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절호의 챤스라 할까 ㅎㅎㅎㅎㅎ
에고 요기 도장을 깜빡했군요.
요즘 홈피가 너무 번성하는 탓에 자칫하면 놓쳐버린답니다.
진짜 한국도 이번 겨울 추웠는데 시상에 발가락 샌들로 다니시다니......
암튼 어딜 가셔도 자신 만의 품위와 멋을 잃지않으시는 순자언니는 진짜 멋쟁이~~~~~~~~~~~~~~~~~~~~~~~~~~~~
히히히히히 영옥후배님,,
어재밤 저를 무쟈 사랑하는 엘에이칭구와의 통화속의 대화에서
그 칭구말이 제발 그 아래위 토탈 백불이니 내 핸드백이 10불이니 하는 소리 하지 말래요,,
내 왈,,,왜 안 해애???그기 워떄서어???
하고 깔깔거리고 웃었다오,,,
저 자신의 소신이라면 어찌하면 오늘날의 여성들이
아내, 엄마, 전문여성등으로 다양해야 하는 우리의 역할-- 여쩔수없이 훼션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수가 없잖아요?
아내노릇, 엄마노릇, 주위에 인사 다 챙기랴,,전세방에서 늘쿼 집을 늘려가랴 하다보면
언제 우리 여자들이 자신들을 위해서 쓸 충분한 돈이 있겠어요,,
또 특히 우리 한국의 실정이란 비싸게 하나 유행이라 해서 장만했나하면
또 다음해에는 유행이 지났다고 하는 사회의 흐름을 따라 잡기란,,,,,,
결코 명품이나 고값이 들어야 자신의 멋을 낼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에 대한 의견을 넓게 나누고 싶어요,
또 그리하여 어찌하면 주위로부터 내가 주눅들리지 않고 소신것 살아갈수 있나?라는 자신감...
근데 도무지 와아! 멋있다!!라고는 해도 워찌?는 물어보지 않으니
제 자신이 좀 주책처럼 그 기미를 흘릴수 밖에요오,,,,하하하하하
저의 비밀은 전혀 어느것에도 엑스트라 장식이 없는 씸플,,그 자체예요,,
그러나 아래위 꼭 색갈을 맞추지요,,,
그러자니 유행하고는 상관이 없지요,,
월마트에서 7불 주고 산 핸드백도 있고,,,,시계도 월마트에서 7-12불,,,,
구두는 15불,,,그러나 뭐든지 하나가 맘에 들면 색갈대로 다 사 버린답니다..
반지도 모조품 월마트에서 49불,,근데 고것이 얼마나 눈물이 나도록 씸플한지
진짜들 저리 가라하지요,,,우리 숙자칭구가 직접 보았답니다...워매애 정말 예쁘다아,,,하하하하하
평생 미장원에 가서 한번 드러누워 본적도 없고 항상 긴머리로 직접 틀어올리거나
뒤밑에 쪽을 찌고 모자하나 눌러쓰고,,,
피부는 피부운동과 계란 노른자 하나 뒤집어쓰는것,,,,,,,,,,,,,,,하하하하하하
근데요 언니.
고거 아무나 따라 한다고 되는 거 아니라는 게 문제지요.
일단 감각이 있어야 하고 고것도 타고난 심미안에다 플러스 공부를 해야하고요.
제일 중요한 건 뭘 입어도 태가 날 몸매와 미모가 기본은 되야 한다니까요.
생머리 하고 싶고 틀어 올리고 싶아도 머리숱 적은 사람 안되고요.
언니가 몰라서 그러시는데요.
숱 적은 사람 아무리 노력해도 두배 세배는 안늘어요.
저같은 사람은 모자 한번 쓰면 그 날은 잘 때까지 쓰고 있어야 해요. ㅎㅎㅎ
왜냐구요?
다 암시롱!!!!!
어설프게 장식 붙이고 손댔다가는 10불짜리가 그나마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집니다요.
언니가 말씀하시는 핵심은 잘 알아들었어요.
단지 그래도 폼이 나려면 기본이 받쳐줘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뭐라뭐라 하셔도 언니는 타고난 축복 속에 사신다는 거 알고 계시남요?
마리오란자 하면,
" 란자의 세레나데 "
영화를 얼마나 즐겨보았던고,
엣날에,
동방극장, 키네마극장에 몰래 다니며
보았던 외화들이 얼마나 좋았던지,
그런 외화보는 재미로 살았다고나 할까 ?
도리스데이, 버트랑카스타,등등의...
아~~~~ 그옛날이여~~~~~
전 학생시절엔 늘 시간에 쫒겨서 단체 관람 영화도 거의 못간 게 대부분이에요.
일본에 가니까 TV에서 매일 영화를 하길래 거기서 많이 봤고
요즘은 우리나라의 수많은 채널에서 골고루 입맛대로 골라 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찾아다니며까지는 안보지요.
얼마 전에 세시봉 콘서트라는 걸 했어요.
조영남, 김세환, 송창식, 윤형주의 4사람의 음악회겸 토크쇼였는데 상상이상으로 감동적이었어요.
처음에는 MBC에서 토크쇼로 했는데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라 아예 두번에 걸친 콘서트를 했어요.
전 아깝게 놓쳤는데 우리 막내가 너무 좋다고 다운받아주더라구요.
얼마나 좋았 나 하면 20대 ,30대,40대가 모두 감동을 받았다는 거에요.
초대손님들인 젊은 연예인들이 가슴이 벅차다며 막 울었어요.
그당시 그 사람들이 활동한 나이가 이십대 초반이었는데 지금 60대 중후반이 됬거든요.
놀랄 정도로 하나도 변하지않은 음색과 오히려 더 깊어진 음악들!
나이를 느낄 수없이 순순한 이야기와 얼굴표정들!
거기에 근 40여년 만에 만난 친구와의 (단한 번도 맞춰본 일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환상적인 호흡!
그건 떨어져 살았어도 연예계를 떠나 있었어도 항상 음악 속에 있었다는 증거지요.
수십년 만에 미국에서 귀국한 이장희가
옛날 레코드 취입할 때 컴비였던 기타리스트와 그자리에서 그냥 호흡을 맞췄는데 너무나 환상이었고
우리가 모르던 트윈폴리오의 탄생이전에 있었다는 '트리오 세시봉'의 또 한분이 함께부르던 노래!
기가 막힌 저음의 이 친구분은 그냥 토목기사로 일하신다던데 그 음성과 가창력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답니다.
그 친구들의 우정을 이야기로도 들었지만 합창하는 모습에서
그냥 모두가 곧 하나라는 게 너무 신선했어요.
아마 조금 있으면 우리의 싸부가 올려주실 지도 모르니까 기둘러보서유.
와아아,,,정말로 읽는것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표현해 주셨네요,
우리 전위원장님을 통하여 한번 볼수 있음 좋겠네요,
꼭 음악뿐, 꼭 예술뿐 아니라도 모든것이 꼭 신선한 떄 뿐이 아니고
완숙된 그 흉네낼수 없는 깊은맛은 오직 연륜으로 다져진 세월과 함꼐 오는것이겠지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안즉 나의 봄을 기둘려 볼끼여유우,,,,,하하하하
선배님 ! 11기의 왕재순 불쑥 나타나 인사 드립니다.
전에 조언 주셨었지요.
구글로 www.bada.us 들어 가셔서 텔레비죤 클릭하시고 거슬러 올라가 2월1일 프로들 중에 쎄시봉 콘서트 찾으시면 됩니다.
저도 숨죽이고 봤어요.
텔레비죤까지 하신 후에 밑으로 주욱 내려오시면 숫자가 나와요. 1,2,3,4,5,6,7,8,.9,10 >
21번까지 가시고 찾아보시면 있어요.
그 밑에 뜨는 게 프로 소개인데 벌써 10일이나 지났기 때문에 다 뒤로 넘어갔거든요.
그 프로 선전을 잘 보면 날짜가 있어요.
지금은 21번이지만 내일이 되면 더 뒤로 갈 꺼에요.
빨리 찾아 보시고 즐겨찾기에 넣어 버리시면 한번에 보실 수 있어요.
텔레비죤 클릭 하시면 여러 프로그램 올라와 있는 화면이 뜨고, 맨 밑에 보시면 1234...있거든요.
맨 뒤에 화살표를 클릭해서 날짜를 거꾸로 올라 가세요.
각 프로 밑에 날짜가 있어요 .4~5번 거슬러 올라 가면 2월1일 쯤 될꺼예요.
2월1일과 1월31일 두 프로가 각 각 올라와 있어요.
제목은< 유재석과 김원희의 "놀러와"> 쎄시봉 콘써트 찾아 보세요.
집에 들어 오자 마자 선배님 보셨나 해서 들어 왔더니 ㅎㅎ
유 선배님과 동시에 설명 드렸네요. 컴이 말썽이라 한타가 느려요.
지우려다 제목도 도움이 될까 해서 그냥 놔 두려고요.(44,49 page)
유 명옥 선배님 일상의 이야기를 어쩜 그리 술술 잘 표현 해 내세요.
아무튼 개성만땅 선배님들 이십니다.
으으윽,,,,,2월 1일,,,1월 31일 찿능거 실패했음,,,
오호 둔재라,,저리도 자상히 가르쳐 주셨건만,,,,
나 뿔딱지나서 자러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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