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과 나는 미국에 살면서 IICC 회원이 되었는데 지난 년말 파티에서

각 IICC 회원에게 출사때 쓸수 있도록 가방을 선사 받었다는데 우리 둘은 참석할수 없었으니

고맙게도 3기 방장인 한선민이가 우리둘의 가방을 챙겼두었다가

 

이번 김영주 후배님이 미국오실때 우리가방을 들고 가도록 부탁을 받어

미국까지 들고와 다시 우리들한테 메일로 부쳐주셨다. 너무나 감사해서 뭐라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할정도 였다.

 

나는 김영주 전 정보위원장님 한테 고마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내가 처음 부끄러워  홈피에 빠금히 얼굴을 내밀때 제일 처음으로 달려와 반갑게 맞아 주었고

뭔지도 모르고 컴퓨터 팁에 들어가  잘모르니 무대빵 가르쳐 달라고 할때마다 전위원장님과 함께

열심히 친절히 잘 가르쳐준 덕에 이렇게 IICC 회원이 될수가 있었고 사진도 찍어 올리고

감히 예전엔 상상도  못하는 큰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보내준 IICC 가방으로 벌써 두번이나 둘러메고 돌아 다녔다.

너무나 가벼운 가방이라 필요한 소지품들을 다넣고도 옛날 나의 가방과는

비교도 않되게 가벼우니 이제 나이가 든 나로써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 가방을 준비 해주신 IICC 차유례 회장님께 그리고 가방을 챙겨 두어 전해준 선민에게

멀리까지 가방을 들고와 다시 나에게 부쳐준 영주 후배님께 큰 감사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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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사 가방으로  벌써 두번이나 사용햇는데 너무나 가볍고 필요한것들을 다 넣어도 끄떡이 없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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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카 말고 똑딱이 디카도  함께 넣었고 이것은 지금 배우는 중이라 참 새로운 것 배우기가 그리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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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한두개 그리고 펜 또  늙은이 한테 필수적인 적어도 구찌베니 하나 정도는 필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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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휴데폰 없으면 어디를 못가니 이것도 꼭 필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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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물병이 없어 아무 빈병을 찍었지만 물병 한통은 필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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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먹을수 있도록 깐 텐저린 두어게도 넣었지요. 게다가 쌘드위치까지 여기는 마침 먹고난후라 찍을수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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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살다보니 가끔은 들쩍 찌근한것이 땡기는지라 쵸크렛인데 이번에 사진반 친구들게 돌려 주었드니 와우 쵸크렛 !!  하고 좋아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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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기할 작은 노트와 펜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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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지갑인데 이것 없이는 운전도 못하니 돈 쬐금하고 가끔 말동무 조수를 데리고 가니 간식이라도 하려면....

 

 

 이렇게 이것 저것 다 집어넣고 또 나의 점심인 쌘드위치까지 다 넣었는데도 가벼워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른다.

 게다가 다른 똑닥이 디카 까지 집어 넣어도 끄떡이 없이 충분한 스페이스라 최고의 출사 가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