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구정연휴중,
2월4일이 봄기운이 크게 어리는 입춘이라오~~^*^
우리 모두 양기를 받아 한 해 잘 보내자구!
내가 입춘대길을 많이 써놨는 데, 친구들에게 전해 줄 길이 없어.
쪽지로 주소를 보내면 우편으로 보내줄께..
2011.02.01 22:02:55 (*.78.83.239)
그래~~~
우리 독일 친구들 여전히 관심갖고 들어 와 고맙단다.
얼마전 서실로 귀옥이가 전화하여 너무나 반가웠어!
입춘날엔 아주 좋은 陽氣가 있는 데
대문에 크게 써서 붙여 놓고 맞이하는 거란다.
지난해 붓글씨로 써서 서실식구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주었는데
나도 붙여보니 효험(?)이 큰거 같았어 ㅎㅎㅎ
그래서 올해는 본격적으로 서실에서 틈나는대로 썼는 데
막상 바빠서 친구들은 나눠주지를 못했네...
오늘 아침, 급한대로(불교나 무교인 친구들에게 우선적으로) 문자보내 주소 보낸 친구들에게 우편으로 부쳤는 데
아무튼 입춘지나서라도 부치라고~~~~~~ㅎㅎ
2011.02.02 05:23:37 (*.109.70.34)
영희야~바쁘구나 .. 몸은 괜찮구?
매일 여기 한번씩 들어와서 네글을 보면 되겠구면~~ ㅎㅎ
인일홈피대문에도 너의 글씨 "더불어 기쁘게"가 보여 너무 반가웠단다 .
잘 지내구~그럼 해피 구정~!!!
2011.02.03 09:25:12 (*.216.235.178)
맘씨고운 우리방장 ~ 영희!
네가 정성스레 쓴 붓글씨에 사랑이 담겨있구나!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해서 올해도 씩씩하게 9기방을 지켜주길~~
옥인~ 춘월~ 순덕 모두 반갑고~ 건강해라~~~~^^*
영희야, 반가워 !
너도 또 봄이 오는것도..
우리 아버지께서 옛날에 위처럼 한자 쓰셔서
집 에다 부쳐 놓으셨던 생각이 나네.
바쁜데도 열심이 홈피 생각 해주는 네가, 그리고 옥인이도
정말 고맙구나.
아 ! 이젠 정말 봄이 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