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아한 하고 아름다운 모습들,
7.이승자
7. 이춘주
13.김혜영
7.정갑순 7.김희자
14.최선영 14.임성숙
7.박혜인회장, 7.장선수 7.박유순 7.이승자 ?
이제 고만해도 되겠지요?
이제 집에들 다 돌아갔으리라 믿어요.
예쁜 사진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어? 14기 임성숙이도 있었구나
다른 사진에는 안 보여 14기는 없나~ 했었는데
이렇게 수려한 젊음을 빛내고 있구나.
김혜경선배님 덕분에 성숙이 얼굴도 오랜만에 보고 좋다!
가끔 14기에도 흔적을 남기면 친구들이 좋아하겠지?
14기들은 DDONG BAE도 없구 허리두 잘룩하고 어찌 저리 날씬하누!
혜경언니, 안녕하세요?
사진 올려주시는거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근데 5년후에 12기가 미국가야 하는데
배나와서 못가겠어요. 드레스 못입잖아요~!!ㅠㅠ
다이어트는 해보지도 않았는데 드레스땜에 고려해야겠어요.
제가 작곡가가 아니고 연주자였다면 신경썼을텐데...
지난번에도 제곡 연주했는데 일어나서 인사만 했어요.
50주년 행사때 한국 오실거죠?
미주 동문여러분이 참석해주시면 영광일텐데요.
건강하시고 4월에 뵈요~!!
산학후배,
승자 후배 이름 가르쳐주어서 감사해요.
다들 잘 곱게 차려 입었는데 이름이 뭐냐고 묻기도 그렇게 얼굴들도 헷갈리고
정신이 없었지요.
선생님이라고 했지요?
전영희 위원장님,
아는대로 기수와 이름을 넣어 주면 좋겠어요.
행사장에서도 이름표 없는 사람들은 어느 기일까 하고 궁굼 했어요.
혜숙후배,
아직도 5년이나 남았는데 무슨 걱정을 벌써 하나요?
별별 디자인이 다 있으니 걱정마시고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춘자 위원장 님 드레스 여기 대령 합니다.
아주 고전적이면서도 특징있는 검정 드레스 목거리가 단연 눈에 띱니다
훠말 드레스와는 또 다른 모던풍에 섬세하게 코디한 패션이 눈이 들어 옵니다.
풍선을 터트리는 이 마지막 사진은 차은렬 후배님과 그 부군, 이목사님이셔요(인일홈피 미주 막후 모든 수고를 하신다는...)
이 장면이 얼마나 웃기는 장면이었던지... 사모님 얼굴이 시벌개졌네요, 겸연쩍어서.....
사실 제 눈엔 김춘자언니의 핑크드레스가 젤 멋지던데
춘자언니 옆 하늘색 드레스의 6강춘자 언니는 제 초등선배, 중고등 선배, 그리고 설대 선배....그리고 올케!ㅎㅎ
(와,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강춘자언닌 내가 정말 제대로 모셔야 하네요!)
춤은 강춘자언니가 젤 잘추시던데요! 우리 7김영주 쌤 참석했으면 완전 짜부될뻔 했음. (영주쌤, 못왔기에 이 점은 다행, 그래도
당신이 인일 트위스트 경연대회 대상 아닌감! 그런데 LA에선 우리 올케를 이길 수 없었을걸. 아직 아드님과 달콤한 시간? )
윗사진은
오동추 여사 뒤, 좌로부터...
멕시코 크루즈 후, 듬직한 서방님이 LA까지 마중나오셨던 7윤인례, 아들은 lawyer라고...
대한의 딸 맏언니 7김용순
요들송의 대가, 스위스 한의사 김희자
그날의 best dresser 윤승숙 (딸과 사위가 산호세 살아요/ 미주 동문회의 준회원이죠, 맨날 가니까)
시애틀의 Walking Gallery 정정숙! (그림 그리고 뜨게질 하고...모든 것이 그니의 머리와 손에서 아름답게 창조되어 나오죠, 저도 한 수
배워왔음다. 남편의 군복들... 어찌 재활용하리? 하니, 빨강 융단을 배경에 깔고 입체액자에 넣어 남편 Study room에 걸어 주래요!!)
드레스 입은 품격이 영부인 수준이라 영~부인 별칭을 얻은 노스뱅쿠버의 임순자
드레스면 드레스, 정장이면 정장, 나이트크럽에 타임에도 역시! 항상 완벽함을 보여준 죠지아 이명동 칫과의 한혜원
그리고 아랫사진은 7윤인례(우)와 7이온희(좌) 사모~ (이번에 수고가 너무 커서 고생되었을 듯....감사 dream~)
그리고 맨위에서 여섯번째 사진 우측의 여성은... 인천여중 동기인 전옥경! LAX 바로 인근의 몰에 자기 비지니스가 있더군요. 이번에
멕시코 크루즈 선상에서 옥경이에게 배꼽을 살짝 열어 보여주는 춤을 배웠는데... 언제어디서 누구를 뇌쇄시킬지..고민임 )
그리고 맨 위 사진, 프린세스로 보이는.... 핑크드레스의 주인공 7이승자 쌤 얘기는 여러번 실려서 생략하구요
두번째 사진, 보라색 드레스의 7이춘주 쌤은 스포츠댄스계의 여왕이랍니다.
이상, 7환갑-Girl 들이었음다 .
혜경 언니, 사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학이에게 언니의 명성은 벌써부터 듣고 있었어요.
언니가 사진을 찍어 주셨다는건 저로선 무척 큰 영광이에요.
미국 다녀온 후 꿈꾸는듯한 몽롱한 상태로 지내고 있답니다.
홈피에 올라온 사진들 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산학아,
과분한 칭찬을 해주어서 몸이 오그라들려고한다. ㅎㅎㅎ
내가 칭찬에 익숙지 못하거든
아 ~ 참, 그리구 우리 엄니
올 해 아흔 되셨어.
너한테 87세라고 말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아흔이지 뭐니
허긴, 며느리도 환갑이 되었으니....,
나이는 왜 이렇게 빨리 먹는지 모르겠다.
김혜경 선배님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이 제 친구 이승자인데요
여행을 다녀오니 시어머님이 "어떻게 놀다 왔니?" 라며 궁금해 하시기에 홈페이지를 일일이 보여드렸답니다.
다 보고나신 시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즐겁게들 놀았는데 네가 안 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하시더래요.
그래서 드레스를 들고나와 입어 보여 드렸더니 "그런데 웃저고리는 어디에 있니?"하시더라나요.
맨날 며느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너때문에 아들하고 살았지, 네가 없었다면 살지 못했지"라며 시어머님의사랑을 듬뿍 받고 사는 착한 친구 승자.......
역시 자태도 아름답습니다.
선배님이 이렇게 올려주셔서
멀리 미국에 가서 어찌 지냈을까 궁금해 하던 87세의 시어머님에게 생생하게 기쁨까지 준 사진들....
선배님은 정말 큰 일을 해 내셨습니다.
몸살은 안 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