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희가 친구들을 다 보내고 허전해 하면서

내게 전화했던데, 어째 나도 좀 그러네~~~

후배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나도 참 행복했었다네~~~

금년엔  환갑상도 더 멋있게  차려졌고, 꽃이랑 풍선도 그 어느해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웠지~~

7회들이 오기전엔 사실 내가 마노이 신경을 썼엇어~~~

7기방에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으시시하고해서, 여기와서 혹 무슨 문제나 일으키면 어쩌나하고......

괜한 걱정을 했더라구~~~

7기들이 얼마나 이쁘고 명랑하고  파티에 임하는 태도도 미제들 못지않고......

팜스링에서도 재미있어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내가 얼마나 맘이  좋았나몰라

다 보내고나니

내가 좀 후회되는것도 있고, 미안한것도 있고 그러네~~

다 용서해 줄거지?

그래도 이 김춘자선배가 7기들 환갑잔치 잘 해주려고 마노이 애 슨것 알지?

팜스링 파티를 위해서 그 먼곳까지 세번이나 갔었어

정말 우리 후배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둘어주고 싶었거든???

 

사진속에서 보니 모두들 좋아 죽겠다는 표정들을 보니 안심이 되었어.

한사람, 한사람씩 따로 안아주지 못한 것 못내 아쉽다.

후배들아!!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미주에서 김춘자선배가.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