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친구들아, 잘 도착했지?.
지금막 황인경, 장선수, 카나다 최인숙, 정인선 이별하고 돌아와 한타를 더듬고있단다.
지금도 온희야 하고 불르는 것 같아, 좋은 것만 간직하고 .
이제는 닭장 문을 닫을 란닿ㅎㅎㅎㅎㅎㅎㅎ 옆문을 살짝 순애를 위하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
힘들 었지?. 매서운 추위에 몸조심들 해라.
승숙아 김밥 맛있엇니?나ㅏㅁㄴ빼놓고.
또 만나자 .
희자 주소를 급희 춘자 선배님께 CD 메일 해야해 승숙아.
나도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단다.
41명이름은 생략하고.건강하고 다시 알찬 모임을 기약하며 안녕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ㅅ
사랑하는 온희야
자그마한 체구에
단발머리
까만 눈빛 반짝이던
학교 다닐 때의 네 모습
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단다.
너와는
특별히 가깝게 지내지도
기억할만한 추억도 없지만
그래도 '이온희'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네 모습이 금방 떠올랐어.
40년만에 만난 '온희'가
까만 눈망울 반짝이던
작고 여린 소녀가 아니라
태평양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큰 사람이 되어 있음을 느꼈단다.
나라면 너처럼
친구들을 위해
온 몸을 던져 봉사? 해 줄 수 있었을까?
고맙고, 감사하고,
또 고맙다.
온희야
잊지 않을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목사님, 아버님, 삼촌, 조카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온희!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네 큰 희생과 사랑으로 친구들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태평양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큰 사람"이라는 찬사가 지나치지 않을 것이란 생각도 들고.
정말 수고 많았구나.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온희의 삶에 큰 축복이 내리기를 기원하며....
언젠가 나도 온희를 만나 그 푸근한 손을 잡아 보고싶네. 건강하렴.
온희야!
잘 도착했어!
정말 고맙다
일하고 피곤했을텐데도
늘 밝은 얼굴로 씩씩하게
우리들의 뒷바라지를 해주고
마지막까지 우리를 환송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해!!
목사님과 네 수고가 있어
40명이 넘는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단다
너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할께~~~
텅빈 자리에 혼자 남겨진 너를 생각하니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저려온단다
오자마자 직접 글로써 감사의 마음전하고 싶어
편지를 부쳤는데 며칠있어야 받아보겠지?
진작 학창시절에 너와의 많은 추억을 갖지못해
아쉬움은 있었지만 우린 또 만날수 있으니까...
건강해야한다 사랑해~
더이상 무슨말로 감사의 말을 전하리오....
온희, 정말 빛나는 너의 혼신을 다한 친구들을 향한 사랑,
우리 모두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너 온희를 정말 고마운 친구로 기억할꼬얌...
알라봉!!!!! 알라봉!!!!!!!!!
온희야,
나도 여기 혼자니까 너를 충분히 이해 한다.
친구들이 왕창 몰려와 와글와글 복댁이다가
훌적 떠나왔으니.....
인례랑 뽕선이랑 다들 같이 자주 모여라.
가까이 사는게 얼마나 행복인줄 같이 사는사람들은 모른다.
오목사님, 아버님, 동생분, 조카 모두에게 감사말씀 전해주라....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준비해 준것 감사한다.
우리 떠난후 몸살 났겠다.
한웅큼 사랑으로 안아줄께
온희야~~
진짜 이정수야. ( 완우가 내꺼 빌려 갔었어)
승자의 말 처럼 정말 정말 태평양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우리의 친구!! 온희 사모!!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병원일에, 교회에... 너무너무 힘들텐데도..
친구들이라는 그이유 때문에 온갖 어려움도 마다 않은 우리들의 온희야!
한국에 온지 6일째~
이제서 조금 정신이 차려진다.
시도때도없이 잠자고, 새벽에 일찍 깨지고, 할일도 많은데 졸려서 자야되고..
우리도 이런데, 너는 몸살 났겠지?
이제 순애까지 갔으니 닭장문? 꽉걸어 잠그고 너만의 시간을 갖어봐.
바쁜 시간을 내서 게리박물관 안내해준 조카분에게도 너무 고마웠다고 전해줘.
몸은 힘들었어도 마음은 즐거웠다....라고 기억에 남는 우리들 이었으면 하는 바램 이란다.
지금도 네 선물로 받은 키플링 가방 만지면서 온희사모 생각하고 있다. 귀하게 쓸게.
너의 고마움 어떻게 다 갚을까? 생각하니.....
<믿음 으로 사는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내일은 구정 명절이라 온나라안이 이리저리 가족 찾아 대이동하느라고 분주하단다.
올 한해도 온희가족~~ 목사님, 아버님, 동생분, 조카님... 모두가 건강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한다.
온희사모,
환청이구려. 나도 그래요... 여기 MS의 13김혜영후배 사무실에 있는데
임순자,정정숙 모두 마음에 달뜬.... 멕시코 크루즈 배에 춤추던 멜로디가 몸에 남아있어요. 우리....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