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신년동문회의 열이 이제 조금씩 식어가려고 하지요?
오늘 동문파티때 찍은 사진들을 추려서 CD로 만들어서
단체사진 두장과 함께 부쳤습니다.
주소를 다 확인하고 보내느라 하루가 늦어졌습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요즘 아침에 눈 뜨자마자 동문회 사진을 들여다 봅답니다.
보시고 많이 웃으면서 행복해 하기 바랍니다.
이로써 금년도 신년동문회의 추진위원장의 책임은
끝을 내고 잠시 쉬기로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한 모든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혜영후배의 꽃다발을 보니 문득 생각나는 일의 있어.
내가 아주 콤맹이었을때(지금 콤맹이지만)
내 생일날 영자가 "언니! 한극에서 후배들이 언니에게 꽃다발들 보냈어요"하는거야.
하루종일 꽃배달을 기다렸다는거아냐/
알고보니 지금 헤영이가 보낸 이런 껓다발이었는데..........
고마워!
내 동문회 끝내고ㅓ 꽃다발은 첨 받아보네~~~
숙자언니!
언니네 가든에 핀 꽃인가요?
오킷꽃같기도하고 향이 좋은 히야신스같기도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는 참 찬사를 아끼지않으시는 분이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순애후배!!
난 이게 무신 영어인가하고 한참 읽어보니.....
"와우!! 아름다워요!"
미국에 몇일 와 있으니 한국말 잘 안 나옵니까???
일용일에 와서 월요일 아침에 간다지?
나도 어덯게 만나러 가 보고싶은데.........
한번 깊은 허그 한잔 해야지??
우리으 살아게신 조상님이시여!!!
어인일로 이렇게 친히 꽃까지 가지고 오셨나이까?
이 젊은것도 못 가죠오는 저런 귀한 곷은 어디서 구해 오셨나이까???
고거이 상당히 궁금합네다.
지명제후배!
이번에 만나보게되어 참 반가웠어.
팜스링에서의 합창을 그렇게 간격스럽게 했다니 참 고마우네~~~
언젠가 한 3년전쯤이었는것 같은데, 그땐 이번보다 작은 홀에서 아카펠라로 합창했엇어.
홀이 천장이 높고 작은방이서 공명이 얼마나 잘 되기도했고
8기후배들이 한국에서 좀 왔었는데, 모두들 참 잘 하더라구~~~
아마 합창만 1시간동안 했는가봐
복도에서 미국사람들이 우리 무슨 합창단이 순회공연 다니다 온 줄았고
우루루 모여서 들여다들 봤다네~~~
난 그때를 잊을 수가 없어.
행보보다 더 충만함이었다는 그 표현 참 좋다.
우리 인일의 멋지고 아름다운 동문파티의 추억을 두고 두고 볼수있게,
동영상으로,사진으로, CD 로,만들어주신,또 , 우리손에 받게 Mail 한,
고마운 손길들,감사합니다.
김 혜경 선배님,차은열 부군님,David, 우리의 행사 부위원장 영자,자신의 사업장에서
장사는 뒷전으로 몰고, 많은 수고를 묵묵히 한 듬직한 영자,행사가 끋난후에도 우체국으로
뛰어다닌 춘자, 몸살 과 허리통증으로 가게에서 누워있는 춘자 후배, 빨리 회복 되기를(노구에 개다리 춤이 좀 과하기도)
참, 춘자뒤에서 언제고 도와주시는 장로님,감사합니다.
그리고 영화에 출연했던 모든 배우들.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이제 우리는,그 즐거움들을 반추하며 올 한해는 더욱더,맡은일에 매진할수 있을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한귀덩총무님의 연설, 정말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찜질방에 가서 맛싸지받고 조금 나아진듯 합니다만 여전히
허리에 손을 대고 일 하고있어요.
우리 남편도 내가 개다리춤 춘것이 무리해서 허리병이 났다고 하는데
언니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귀동언니!
어제 테네시에 왔던 허민희후배와 전화통화했었는데
민희네 큰딸이 이번 동문회에서 개다리춤추려고 열심히 연습해 왔었데요.
그런데, 너무 시간이 늦어져서 아이들이 조는바람에 못 췄다는데
내가 개다리 춤추는것을 보고
"엄마! 저거 내가 연습한건데 저 할머니가 하네!"하더래요~~~
웃기지요???
어린아이눈에 할멈이 개다리춤을 추니 얼마나 웃으웠겠어요??ㅋㅋㅋㅋ
춘자 위원장님,
오늘 정성껏 보내준 사진 CD 잘 받았습니다.
만들어 놓으니 더 좋으네요.
샌프란시스코 MOMA에서 수도 없이 전화 받던 생각이 납니다.
덕분에 무얼 보았는지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CD가 되어서 나온걸 보니 흐믓합니다.
가끔씩 꺼내 보면서 즐거웠던 날을 기억 하지요.
혜경언니!
제가 너무 언니를 졸라댓지요?
저는 동문회를 마치고 들떠있는 동문들의 그 흥분이 가시기전에
이렇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언니가 여행중이란 것 깜박했었어요.
이 철부지 그리고 안달배기 후배를 매우 치소서~~~
정성이 듬뿍 담긴 CD
너무들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김춘자위원장님 !!!
허리가 빨리 나으셨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팜스프링에서 장노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
저또한 사랑의 손길이 가득한 CD 잘 받았습니다.
그 많은 사진을 보고 또 보고,
그래서 잠 못이루는 시애틀에서
혜영이는 오늘도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ㅋㅋㅋ
사진을 보고 있어도 모두가 그리워집니다.
혜경선배님, 춘자선배님 아드님David, 춘자선배님, 영자선배님, 영희선배님
그외에 수많은 선후배님들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정순자선배님!
CD 받으셨다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많이 웃으세요~~
그리고 많이 젊어지세요~~
웃으면 우리 몸의 모든 병이 다 물러갑니다.
고혈암, 당뇨병, 우라병, 가슴두근거림병, 허리디스크.........
웃으세요!!
웃는 얼굴이 너무 예쁜 정순자선배님!!
헤영후배!
CD 받고 넘 행복해하는 후배 모습 생각하니 참 기쁘다.
13가는 깃수별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
난 요즘 허리가 아파 팜스링에 가서 온천도 하고 THERAPY를 받고왔지.
훨씬 좋아졌어.
춘자언니,
저는 이 CD 받는것이 보통이 아닌겁니다.
희자 주소때문에 여기저기 문의 하셨나봐요.
받는대로 즉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과 준배해 주신 동문들 덕분에 호강 잘 했습니다.
떠나는날 식사라도 대접하고 오는게 예의였는데....
언니 덕분에 얼굴에 웃음주름이 늘었는데 남편은 얼굴이 더 젊어졌다고...
마음이 여고생처럼 되어서 그런가 봐요.
모든것 감사 드립니다.
?그래요오,,,,춘자후배니임!!!
이제 No More Dog Leg Dance!!!
그렇게 Physical항건 허민희후배님 큰딸에게
냉기시고이 빨리 제발 허리나 나으시기를,,,,
인선언니에게는 좀 늦게 갔군요.
수고는 좀 했지만 동문둘이 해피해하니
저도 해피합니다.
오늘 구정이라지요?
새해에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공주님!!(형부가 그렇게 부르셨다지요?)
인선공주님!!!
저도 남편으로부터 공주님이라는 호칭을 듣고프네요.
우리 남편은 절더러 "형님!"이라고 부르지요.
내가 화가 나서 등어리를 한대 치면
"형님! 조금전에 저기서 막 맞고왔는데, 좀 봐 주세요!"한답니다. ㅋㅋㅋㅋㅋ
신혼초에 내가 신경질이 한창 많을때 일이지요.
그 대 내가 정말로 화가 났었는데, 그냥 웃고말았었어요.
그 후론 내가 뭐 조금 화가 나 보이면 "형님! 혹시 제가 뭐 잘못한 것 있습니까?"해서
날 웃긴답니다.
참 좋은 사람이지요?
사실 난 성격이 만호이 좋지않은 삶이거든요?
그런 나하고 한 평생 져주면서 살아준 것 참 고맙게 생각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늘 한헤련선배님으로부터 재미있는 유모어거리를 또 입수했답니다.
다 모아놨다가 내년에 도 써 먹으려고요.
??춘자언니!
스위스 시간 2월 9일 저녁 6시 50분에 드디어 CD, 사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크 ~은 절 하면서 ~)
일부러 크게 씁니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우선 보고 드릴려고요...
혹시 너무 댓글이 많아 못보실까바 크게 썼습니다.
편지내용에 언급하신 김혜경 선배님, 데이비드, 그리고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희자후배!
먼저 고마운것은 내가 요즘 백내장땜에 눈이 좀 피로해서 작은 글시 보려면
힘드는데 이렇게 큼직하게 써주니 넘 고맙네.
잘 받았다니 참 고맙네.
스위스주소가 좀 요상해서 주소를 써놓고 야리가리해서
걱정을 좀 했엇지.
그래 오늘은 7기방에 들어가서 희자후배가 댓글 올린 것 없나하고 갔다가
받았다는 글도 봤고
지명제가 김춘자에게 극찬을 한 것 보고 감동해서 질질 짜고 그랬지.
보고보고 또 보고, 웃고 또 웃고 그러길 바래.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자랑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춘자후배 !!
그동안 수고 정말로 많았다. 감사하고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