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모임 장소인 <뜰안채> 앞마당에서 단체사진
찍사 바꾸어서 다시 한 컷.
좀 더 가까이
식사 후 이동한 카페 앞 계단에서
모처럼 처음 본 언니 동생들이 참석하는 바람에 할 얘기들도 엄청 많은 듯,
중앙방송 지방방송으로.... 아직도 귀(耳)가 와글와글.
오늘은 여기 까지.
역시 광희는 빠르군!!!
수고많았네.
자주 얼굴 보여주렴.
순영언닌 오늘도 세월을 거꾸로 사가시나요?
처음보는 동생들 챙기시느라 넘 바쁘셨죠?
역시나!!!
우와 ~
사진이 벌써 올라왔네요.
역쉬.... 광야 온이 최고여요.
뜰안채는 우리 봄날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기도 해요.
이번 모임은 특히 원근각지에서 오신 분들과
새로 식구가 되신 분들을 뵙는 자리라서 더 큰 의미가 있을거 같아요.
첫 데이트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모임이 되었지요.
아.... 생각하면 할수록 소중한 우리 봄날 ~
나두 집에 왔답니다.
광명에서 2시간 20분 걸리더군요.
참 세상 좋아졌어요
그러지않아도 먼 길 가는 대전팀이 일부러 돌아가서 미안했지만 덕분에 더욱 돈독!
만날수록 정이 새록새록 드는 봄님들
반가웠어요.
건강들 하세요.
저두요 ~ ~ ~
상옥이랑 찬정이랑 경래차를 타고 오다
교대역에서 내려
찬정이는 친구 만나러....
상옥이는 짐이 많은 저를 2호선에 무사히 태워주고 3호선으로....
저는 전에 살던 아파트에 가서 동네 친구들 만나
또 다시 한참 놀다가
밤 10시에 집에 잘 왔습니다.
봄날 정기모임 사진에 제 얼굴이 있는것이 꿈만 같습니다.
반겨 맞아주신 봄날 언니 동생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은희언니 ~
얼른 목발 졸업하시고 훨훨 다니셔요.
???광숙아!!!!
모든 일에 적극적인 광숙이 참 예쁘다.
이라고 해줘서 고마워.
혜경아!!!!
학교에서는 주임님이 이곳에서 막내라
커피 심부름 까지하고 수고했어.
춘선아!!!!
아픈데 억지로 참고 정모에 참석하느라고 고생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또 여름까지 기다려야 만나잖아.
잘했어 아주 잘했어.
찬정아!!!!
멀리서 오느라고 수고 했어.
그래도 찬정이 보니까 너무 좋드라.
인상은 순해보이는데 어디서 그렇게 상큼한 글이
나오는지 모르겠더라.
오늘 외출해야 되어서 이만 총총.................
아차차!!!!
내 안경이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걸 깜빡 잊고 찍었네.
한 겨울에 웬 선글라스냐고 흉보지 마세요.
눈이 나쁘다 보면 필요한 소품들이 많답니다.
너무 신나서 피곤한 줄 모르겠더니만
오늘은 종일 일이 안되고 몸도 느릿느릿해서 그 귀한 쌍화탕 한잔 마셨어요.
어제밤 짐 풀어 놓으니 웬 수확물(?)이 그리 많은지 우리 식구들이 다 놀랬다니까요.
만나기만 해도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에 차에 떡에 선물까지 푸짐하니
이래도 되나요?
명옥아~
그저 앉아서 내 시야에 잡힌 몇장 찍어보았는데
네 모습이 잡혔네.....
내 눈엔 아주 멋져요.
상옥이가 뒤에서 신비스럽게 아스라히 보이기도하구...ㅎㅎㅎ
꼭두새벽서부터 장장 김포까지 불원천리 왔건만
우리집엔 허연눈밭에 발목꺼정 빠지고
또 나는 한자리에 꼼짝 못하고 서서 그래도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어보았는데
순희가 찍은사진은 어쩔려나 모르겄는데
완전 엉망인데....그래도 섭해서 포샵에서 손질한거 올려본다.
그나마 순호가 찍어준건 안개속에 누군지 .....비밀스러운...비경이당...ㅎㅎㅎ
광희~
오랫만에 얼굴봐서 좋구,
사진찍어줘서 고맙구.
사진 속의 봄님들 설레이며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봅니다.
광희야!
짝꿍이랑도 아프지 마라.
일년에 한번은 정모에 참석하겠다는 일념으로
아픈 춘선이를 끌고 의왕 호숫가로 달려갔어요.
문앞에서 반가이 맞아 주던 슈노언니
반쪽이 됐네요.
그리 보고싶던 수니언니
첨에 못알아봐서 죄송^^
너무 후덕하신 모습 정말 귀여우셨어요.
아픈 다리 이끌고 오신 은희 언니
너무 반갑고 그 마음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멋쟁이 순영언니 순희언니
첨 뵈어도 벌써부터 아는듯 너무 친근한 느낌이었어요.
부산 거제도 캐나다 대전
이건 전국구가 아니라 국제적이네요.
열심히 만나러 오신 언니들 동생들 일일이
인사 못해도 너무 사랑하고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예쁜 광희야!!!!
벌써 사진 올렸구나.
수고 했어.
우리 봄님들 만난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가슴이 벅차 올랐다고 얘기 해야 할까?
아니면 첫 데이트 때처럼 설레였다고 표현해야 할까???
둘 다 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