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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주 동문회에서 사진을 함께 찍어준 김 춘자 동문의 아드님 데이빗에게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스냅 삿이야 여러 사람들이 찍을 것이니 걱정이 없었지만,
단체사진은 장소나 불빛에 따라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염려가 되었습니다.
신학 공부를 하면서ㅡ 풀 타임일을하고 있는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와준것
이기 때문입니다.
행사 전날 부터 집에서  먼 곳인 행사장에 온 갖 가능한 장비를 다 가져오는 수고와
오랜 시간 이런 저런 라이트 연습에 함께 하여 준것,
행사 날에도 4시 반부터 시작된 단체 사진 촬영으로 부터 마지막 까지 열심히 촬영에
임해 준것도 그리고 수요일 데드라인에 자정이 넘도록 180 장이나 되는 사진을 고르는 일 까지 끝까지
성심 성의껏 도와준것등 많은 수고 해주어서 사진 작업에 차질이 없게 해 주었습니다.



David,

  I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for your great help on the photo shoot at our reunion last week.
It went really well, and I don't know how I would have done it without you!
The photos turned out great despite our concern about light.

      Thank you, also. for preparing all the equipment that we needed for shooting.
It was such a pleasure to work with you and I hope you had as good  time as I did.
Thank you again for your hard work. Everyone will enjoy our photos for many years.
I hope you come back next year to help us again.

Thanks,


Hei 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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