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3기의 늘 맏언니처럼 푸근한.....
영원한 동창회장님처럼 우리를 늘 잘 보살피고......
항상 따뜻하고 훈훈한 김 문자의 가정에 경사라.....
꼭 우리집의 경사 같을꺼야 그치?
내가 말한 것 처럼...
그래서
뉴욕에서 달려 온 유경임
며칠 전 층계에서 넘어져 지팡이 집고 궂은 날씨에 온 그 정성 정희숙
평택 멀리서 온 김성심 이를 비롯하여....
문자는 늘 친구들을 잘 보살폈으니.... 친구들이 무척 많이 들 왔네.
동창회에서는 졸업후 처음 보는 친구도 있었네.
신랑의 아버님 동창이며...
문자의 약대 동창이고,
광선의 초딩친구이고
우리 인일컴의 초창기에 주옥같은 많은 글 써 주신 성열익님께서
(젊고 핸섬하신)오셨는데,
나의카메라에 찰칵 1컷 잡혔습니다.(좀 숙스러우셨겠지만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선민아 문자아들 결혼식 사진을 아주 멋지게 올렸네.
문자의 한복이 어쩜 저리도 잘어울리는지 넘 예쁘다.
그리고 신랑 신부는 아주 남매같이 보이며 아름답구나.
결혼식에 많은 동창들이 왔구나.
꼭 동창회 모임같은 기분이 드네.
친구들 이름을 달아줘서 좋네. 나이는 들어도
옛모습은 그데로 이며 여기서 만나보니 정말 반가워.
문자야 한복이 넘 곱구나 축하한다
글구 섬미나 애썼다
일일이 이름을 붙여주어 박 난용이라던가
김 영선은 뉘냐고 물을뻔 했구나
의상을 보니 과연 춥구나 총총
날이 무척 추웠고 눈도 많이 쏟아지던 그날,
형오기는 꼭 가고 싶었던 문자네 혼사에 가지 못해
무척 아쉽고 섭섭했다네.
교회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교회 일을 접고 갈 수가 없었단다.
마음으로 축하를 보내며
새식구가 들어와 문자네 가정이 더욱 행복하고
웃음 소리가 샘솟기를 빌었네.
오래 못 만났던 친구들 얼굴을 일일이 이름을 밝히며
올려준 선민이에게 참 고마운 마음을 전하네.
난용이, 유경임, 사진으로나마 얼굴 보니
잊었던 옛 얼굴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냥 반갑고 반갑네.
신랑신부가 저 위에 누가 말했던 것 처럼 오누이처럼 닮아서
아주 재미있게 사이좋게 잘 살 것 같고
문자의 한복차림은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네.
형오기 초딩 1학년 때
우리반은 불행하게도 담임이 부재하던 기간이 많았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문자가 큰언니처럼, 아니 선생님처럼
우리들을 보살피고 한글도 가르치고 산수도 가르쳤었지.
어쩌면 담임선생님보다 더 든든하게 우리를 보살폈다는 게 맞을 거야.
형오기는 문자를 보면 늘 그 시절이 기억나고
그래서 늘 고마운 생각이 든다네.
결혼식장에는 못갔지만
내 마음은 주일날 하루 종일,
문자네 혼사를 떠올리며 마냥 마냥 축하이 메세지를 보냈단다.
숙자야, 호문아,
미주 신년 모임은 이제 끝났남?
얼마나 즐거웠을까?
이제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을 차근차근 열어보며
미주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대들을
형오기는 마냥 시샘하며 질투심에 불타며
그 뜨거웠던 그곳의 즐거움을 훔쳐보는 시간을 가질 것인 즉,
그 또한 고맙고 고맙소. ㅎㅎㅎ
근데,
성열익선생님 반가운 얼굴도 보이네요.
더 핸썸해지신 것 같으니 비결이 궁금해지네요.
문자네 혼사에 먼 길을 달려와 주신 그 마음이
문자와 한 반이었던 저에게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문자네 혼사에 가구 싶은 맘 굴뚝 같았지만
상중인 관계로 자제하며 집에 종일 갖혀 있으며 내리는 눈을 쳐다보며
축복의 마음만 가득했단다.
어쩜 문자 아들은 그리도 훤하게 잘생기고 며늘님도 역시 훤하고 예븐 모습이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
축복 처럼 쏟아지는 눈을 보며 우리엄마 아버지 결혼할때도 흰눈이 펑펑 쏟아졌다는데
두분 다 60년을 넘게 별일없이 다정하게 해로하셨단다.
문자네 아들네의 행복한 결혼을 정말 축하하네!!
사진 올려준 선민 방장 고마우이!~~
못보던 친구 보게 되서 더더욱 고맙네!!
계순경, 조규정(총동창회 부회장님), 성정순(화가)
한선민, 유경임, 권경란
조규정, 박난용, 박인숙
김영선, 조규정, 박난용 박인숙
신혜선(회장님), 손경애, 김성심,
유경임(미국에서 온), 계순경, 조규정
한영순. 권경란
김영선, 한영순
김종숙, 김성심
김화숙(총무) , 김종숙
손경애
?그외 박광선 우정화 이 외에
많은 친구들이 눈 쏟아지는 날씨에....
티 타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