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다시 가 본 그랜드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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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대협곡은 13년이 지났건만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거기 그대로 장엄한 자태로 자리하고 있었다.


군데군데 쌓인 눈.

일몰의 그랜드 캐년은 몹시 추웠다.

추웠으나, 일행 모두는 그곳에 선채

장엄하게 해가 산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다음날 새벽

7시 15분에 해가 뜬다고 하여

호텔에서 차려 낸 이른 아침식사를 하고

떠오르는 해를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맞은 편 캐년에 비쳐드는 햇살이 장관이었다.



이번은 트레일 을 해 보고 싶었는데

녹지 않은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계곡 아래로 내려가 걸어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언제든, 또다시 갈 수 있는 곳이니까

훗날을 기약하며,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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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넘어 간 20분 후에도 불타는 태양의 잔영, 박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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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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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Together - Tur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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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려고 완전무장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