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현심이 글을 읽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에 관한 글이 생각나서
성공한 삶을 살고있는 현심이를 축하해주고 싶고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군요.
현심이글중의...........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두명만 있으면 그 사람은 성공한 인생을 산 것이라고 하더라.
그렇다면 나는 친구들 덕분에 성공한 삶을 산거야.)
살면서 솔찮은 인연을 만나고 헤어지고
친구도 마찬가지지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되는 요즈음 입니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친구의 관한 글 있어 가져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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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친구란 제반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친구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않은 일도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슬플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울고 있을때 그의 얼굴에도
몇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하지않는 사람이다.
친구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
이라도 가볍게 해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은희야, 현심이 글을 올려 주었구나.
나도 책 받고 단숨에 절반을 읽고 어찌나 감동을 받았는지,,,
자연과 교감하며 그녀만의 지혜로운 삶을 갖고있는 현심이가 얼마나 든든하고 이뻐 보이는지.
나이들수록 좋은 친구는 마음의 후원자란 생각이드는구나.
은희야, 너무 무리하지말고 감기 조심하렴
친구에게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주었는가?
친구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 주었는가?
친구에게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는 못해도 진실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었는가?
친구가 실수를 했다고 언짢아 했는가?
친구가 슬퍼할때 기대어 울게 어깨를 내어주고 같이 울어주었는가?
친구가 쓰러졌을때 곁에서 이르켜 주었는가?
친구에게 아프고 괴로울때 위로가 되었는가?
친구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이야기도 해 주었는가?
친구에게 좋은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주었는가?
친구에게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의논하고 상담했는가?
친구에게 환경이 나빠졌던 좋아졌던 항상 변함없이 대했는가?
거꾸로 뒤집어서 내 스스로에게 묻게된다.
보통은 좋을때만 좋게 지내면서도 친구라고 하지 않았나 또 스스로에게 묻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