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애틀에서 오신 망그라지오여사님과 호텔에서  어젯밤 하룻밤을 영자와 지새고

오늘 아침 공항에 모셔다 드라고

그동안 랩탑이 고장이 나서 댓글을 달지 못해서 답답했는데

오는길에 새 랩탑을 하나 사가지고 와서

이제야  인사글을 올립니다.

 

이번 신년동문회에 참석하신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습니다.

광대가 무대에서 아무리 춤추고 광대질을 해도 관중이 웃어주지 않고 즐거워하지 않는다면

광대의 땀흘림이 헛것이 될터인데

모두둘 웃어주시고 재미있었다고 칭찬 격려해 주시니

너무나도 기쁘고 그동안의 마음졸임과 긴장감 걱정이 다 사라지고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멀리 한국서 미주 동문회에 참여하여 함께 파티에 참여하여

잘 적응해 준  환갑걸 7회 후배들 너무 고맙고,

비행기 타고 먼곳에서 동문회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비용 들여가며

참여하고 즐겁다고 좋아해준 타주 동문들에게도 감사하단 말 전하고싶습니다.

특별히 테네시에서부터 오로지 이 동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섯 식구가 다 참여하여

케잌 촛불점화도 해 주고 절도 해 주고, 그리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33회 허민희후배에게도 고맙단  말하고싶고,

5회선배님들 아리조나에서 동기들 모여 매일 4일간 춤연습만 하고 와서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작품을 보여주신 것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대한의 딸들"을 출연하기 위해  손주업고 열심히 춤 연습한 영자랑 용순이 현숙이도 고맙고.......

동문들을 웃기기 위해 자기자신을 망가뜨리면서 모두를 웃게해 준 것 ,

정말 너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동문들을 웃기느라 좀 실수함이 있었어도 양해 해 주시기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행사추진위원장이 맘껏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회장단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아직도 정신이 몽롱하고 온뭄이 쑤시고 아프지만

이번 동문회를 무사히 잘 마쳤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에 사진촬영을 위해 테네시에서 오셔서 아직가지 호텔에서

종일 사진작업을 하시고 게신 3회  김혜경선배님께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신년동문회 사진을 모아 DVD를 만들어 우선 7기들 한국에 갈때 보내고

이번에 참여한 모든 동문들에게는 1월이  가기전에 우송하기로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번에 신년동문회에 참여한 모든 동문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2011년 신년동문회를 위한 행사추진 위원장

                         김  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