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13기 대표로 미주 신년 동문회에 참석해 준 씨애틀의 김 혜영 후배가 얼마나 반갑고,고마웠는지.......
더욱이 졸업 35주년 기념여행지인 하와이를 들러서 온 것이기에 한층 더 예뻤지요.
서로 떨어져 앉아서 파티장에서의 사진은 찍을 수 없었지만 팜스프링에서는
같이 할 수 있었기에 사진을 올려 봅니다.
혜영아!!!! 반가웠어.
같은 기의 친구들은 없었지만, 많은 선배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었기에
특별한 시간이 됐을 것 같애. 그렇지
영희선배님,
두루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13기중에서 나혼자만이 팜스프링을 가게되어
마지막에 "chicken out" 하려고 했을때
언니가 "나랑 놀면 되지" 하고 용기를 주셔서 가겠다고 결정을 했지만 팜스프링 가는 차 안에서 내내
"괜히 가는거야" 하면서 불안해 했었거든요. 근데 저 안갔으면 후회 할뻔했어요.
춘자선배님, 영희선배님을 포함해서 저의 룸메이트 5기 선배님들이 얼마나 저를 챙겨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던지
넘넘 행복했습니다.
영수가 알면 샘낼 것 같네요.
기쁨조의 역할을 열심히 하시는 언니의 모습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안녕 혜영~~~ 아니 말가리다성녀를 닮으려고 노력하는 친구 !!
그런데 혜순도 이레네로 세례받았다네? 더잘통할 수 있었는데...
하와이여행이 짧아서 긴이야기도 못나누어 아쉽다.
내년 미주동창회에 또와~~ 내목표는 환갑되는 8기 둘째언니와 5기큰언니 모시고
자기가 올해참석한 파~티가서 이 통통한 몸매에 드레스입어보는게 꿈이야!!
제법한많은여행과 만남에서 전혀못느낀 여행후유증이 온거같아 계속해서 친구들과 웃던기억에서
헤어나야된다고 다짐한단다... 또 기회가되면 더 이야기나누고싶다 왜? 나도 울산이라는 외국아닌 외국에서
동창을 그리면서 살았거든 ........
혜영아
30주년 이후 5년이나 세월이 흘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