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엘에이의 신년 동문회 모습
다들 아름답지?
이번엔 못 온 친구들이 많았지만 아주 재미있는 파티였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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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번에는 친구들이 조촐하구나
그러면 이야기하긴 좋지 오손도손.
어디 사진 올라오는거 없나 살펴보다가
경수 덕분에 사진 잘 봤어.
얘드라ㅡ 반갑따.
아휴~ 안하던 화장을 하니 어색하네.
반짝이는 드레스의 모습 정말 아름다웠고.
즐거운 시간을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온다,
경수야, 너희들 만나 정말 반가왔다.
경숙 후배!!!!
처음 만났었는데 푸근한 인상이 참 좋았어요.
예배 시간에 피아노 반주도 넘 좋았구.
멀리서 와 주어서 고마와요.
황홀했던 동문회 파티가 끝난 주일 아침에 영란이 한테 전화가 왔다.
“오늘 어디가냐?”
“잘 모르겠는데...”
“아무곳이고 편하게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면 되지 뭘.”
“분명히 경수는 게티빌라에 데리고 갈 거야, 거기 팬이거든.” 라고 하였다.
호텔입구에 경수가 날 데리고 왔다. 전화온 이야기를 하니 그래, 게티빌라에 가자며 예약을하며 나선다.
석유재벌이 로마에서 직접가져다 심었다는 허브정원을 시작으로 경수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정갈하게 정돈된 로마시대를 재현한 유물들과 예술품들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친절한 친구 경수,
정이 많고 자상한 친구 경수는 참으로 좋은 친구이다.
찬란하게 빛나는 말리부 해변을 드라이브하며 시원한 풍경에 마음이 넓어지는 것 같다.
맛좋기로 유명한 한인식당에 갔는데 무엇을 얼만큼은 둘만의 비밀로 하기로 하고 시켰다.
뜨거운 국물을 먹으며 피로도 다 풀어지고, 우리들의 우정도 더 더욱 커지는 것 같았다.
경수야, 참으로 행복한 시간 이었고 감사뿐이다.
경숙이 모습이 참 화사하고 곱다.
이젠 평소에도 화장 좀 하셔 .
경수에게 무슨 일 났니?
영숙아 매 회 드레스 사진 기록으로 남겨라. 멋있다.
은경씬 여전 하시고, 영란인 연필 몇개 팔았니?
얘들아 내년에 보자.
무슨 일은 무슨,
일,집,교회 그렇게 산다우---
가끔 친구들 만나고---
나만 쬐그맣게 축소해서 올렸는 걸요.
그래도 '울리 불리'는 어찌 안 돼내요.
재순아,여아일언 중천금 이다
김혜경 선배님, 맞아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은데 관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저 사진 너무 맘에 드네요. 제 친구들의 즐거운모습 참 좋아요.
처음에 드레스를 받지 못해 제가 가져간 드레스를 입었는데
파티 중에 춘자선배님이 저에게 오시더니 "얘, 너는 드레스 왜 안입었니?"
하시더니 제 옷을 가져오셨지요.
제가 자신이 없어 걱정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찍어 주셨네요.
김혜경 선배님께서 동문회내내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시며 찍으시고 마지막까지 수고 하셔서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우들아!!!!
그날 밤 옆 테이블에 앉았어도 제대로 이야기도 못 했기에 아쉽기만....
은경이가 뭐라고 엄청 웃기고 있나본데 ...... 난 그 것이 알고싶다.
언제나 화끈한 11기 동상들이 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