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옥인아~~무슨 존대를 갑자기?
언젠가 옥인이와도 사진 찍을 날이 있겠지?
영옥이는 그날 속 눈썹까지 붙이고 왔더라~ㅎㅎㅎ
그 애들도 별로 변하지를 않아서 금새 알아 봤단다.
나이들어서 허물없이~~ 지나간 세월을 묻고
한판 타임머신을 타 볼수있는곳~~
바로 동문들의 모임뿐 아니겠니?
와우~~은열이~서인자~한영옥~~
중년 여인의 멋스러움이 물씬 풍겨서 좋아 보인다~~
얼마나 반가웠을까~~?
옥인이와 만날 때를 기약해 보자꾸나~~
창임아~~~
세월이 흐르니 아무리 꾸며본들 그 나이가 어디 가겠니?
그리고 건강이 최곤데~~인자가 많이 아펐단다.
아직도 회복 중인가 본데~ 참석해 줘서 고마웠다
우린 서로 이야기 하다가 ~나도 눈물이 핑 돌았다.
젊을적과는 달리 친구의 아픔이 짠하게 전해져 오더구나~~
이렇게 멋쟁이 부인네들이 내 동창이야 ?
서인자 , 한영옥 반가워 ~~
난 아마 너희들 못알아 봤을것 같애...
은열아 ! 난 올해에는 4 월 말쯤 귀옥이랑 한국가고 ,
내년엔 귀옥이도 갈수있으면 같이 동문회에 가볼께 ..
그 기회에 미국에 사는 친구들도 만나보고....
생각만 해도 신난다...
와 ~고민이네...
내가 만약 L.A 동문회를 내년에 가게 된다면,
내후년 환갑연에도 가야하고... 그러면 연거퍼서?
그람 부지런히 저축을 해야겠구먼..
그란디 건강이 최고일거고..다이야트도 해야 드레스도 입겠쟈?
고게 고게 제일 어려운 과제야요 ㅋㅋ
올해 은열이 드레스 색감이 멋지더라 ㅎㅎ 직접 코디를 한거야?
옆의 친구들의 푸른빛과 같이 있으니 모두들 색감이 더 뚜렷하니 좋아요~~~
질문이 하나 있는데,
모든 동문들 환갑해에는 LA모임 환갑행사가 정해진 행사인감요?
하이고~~~!
넘 넘 반갑구나~~^*^
은열이가 정말 바빴겠다.
영옥이랑 인자랑 은열이가 9기 대표로 큰 활약했었네.
어쨋든 이렇게 오래(?) 살믄 다 만나는건가 벼~~ㅎㅎㅎ
LA 신년 동문회엔 해마다 환갑 기가 참석, 대대적인 환갑잔치를 해주는 게
전통이 되었다네! 대단한 인일인거지!ㅎㅎㅎ
친구들아~~~
내년에 순덕이와 귀옥이 옥인이가
신년 동문회에 온다면~
영희 영숙 창임 옥연 선애 선화 등등 모두 데리고 와라.
드레스는 너희들 사이즈 모두있으니 걱정 말고~~
너희들이 온다면 버지니아 아그들도 온다 할지? 몰것다.
암튼 니들이 온다면 나도 가고 아님 나도 안 간다.
은열언니!!!!
우린 동문회 파티에서 왜 그렇게 바빴을까????????
끝나고 보니 같이 찍은 사진 한 장이 없네요!!
참으로 섭하네잉.
내년엔 우리 만나자마자 기념 촬영부터 하더이다. 꼭.
우리가 서로 서로 믿어서인가? ㅎㅎ
9기 언니들!!!!
내년에 오셔서 현지 답사하셔야 2년 후 확실하게 환갑 잔치 하시는 것 아시죠???
나는 언제나 드레스입고 동문파티에 참석하려나? 친구들 쫙 빼입은 황홀한 모습을보니 감회가 새롭다~~
즐거운 추억을 만든 우리9기 친구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은열아 친구들아
안녕~~~~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하는것 같아~~~ㅎㅎ
멋진 드레스 입으려면 옆구리살 팔뚝살 부지런히 빼야겄네 ㅋㅋㅋ
어쩜 ㅎㅎㅎ
바쁘다 바뻐~~~
미국으로 유럽으로 환갑나이에 돌려면 체력도 다져야하고
암튼 여행생각에 벌써부터 기분 업!!
선애야~~
요즘 환갑은 노인으로 치기엔 좀 그렇단다.
우리 환갑 선배님들 봤지?
우리 나이보다 더 예쁘고 기력이 쨍쨍하단다.
그러니 체력 걱정말고 계획을 친구들과 잘해서
미국에서도 만나고 또 동유럽도 가고 그러자구나~~
만날수있는 기회가 될때 우리 자꾸자꾸 보자~~
은열이를 비롯해 친구들아 미안하다.
마약같은 홈피를 끊다가 다시 돌아왔다.
또 곧 끊고 모르는 척하겠지만 아니 몰래 들어와 그냥 나가버리겠지만......
그동안 방학이었지만 더 바쁘고 아프고 여유없는 방학이었다.
지금 그 후유증으로 감기가 들어 코주변이 헐고 주접이다.
최근 내가 홈피 보고 놀란 것은 한명옥 사진이야.
한영옥과 복희와 나는 친한 친구라 대학교 때까지 만났으나 시카고에 사는 복희와는 지금도 연락하고 사는데
영옥이 미국으로 가고는 그 언니를 통해 소식 들었는데 그 언니도 우리 아파트 살다 이사가서 소식이 감감
그래서 잊고 살았는데 이번에 보게될 줄이야.
너무 반갑고 놀라웠다.
다시 만나면 복희와 연락하라고 해라. 나는 언제 볼지 모르겠지만
방학중 번개팅 소식 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바쁘고 너무 추워 없었나 보다.
장수녀님 만나러 가는 것 말고는
이제 날도 풀리고 학교에 오니 홈피에 글을 올리게 되는구나.
그냥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리니 좀 홀가분해졌다.
나좀 부르지 그랬어?
아무도 날 찾는 이가 없더라구!
그래서 나 스스로 자수하고 글 올린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 있길 바란다.
ㅋㅋ~ 한버터면 2칸으로 넘어가서 빨간 별표시도 못 볼뻔했어 정인아!
글쎄~~
다들 바쁘고 넘 추웠던 겨울탓이였을꺼야.
정인이를 잊을 리가 있겠니?
장수녀 만나러 단촐하게 네명이 다녀 왔단다.
또한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기쁘게 웃고 왔고~~~~~^*^
이제 부르는 이 없단다~~ㅋ
그저~~ 나 여기 있다고 이렇게 해야해!
아프지 말고~~^*^
오늘 아침 정말 오랜만에 너희들과 대화 나눈다.
모두들 너무 너무 바쁘다고 하지만 건강하면 괘안타~~
한국은 이제 추위가 좀 가셨는지?
정인이가 댓글을 달아주니 너무 너무 반갑다.
한영옥이는 정말 그날 파티장엘 깜짝 나타났단다.
정인이와 그리 친한 사이인줄은 몰랐다.
2년후 9기 회갑연에는 한국에서 많이 와서
서부 관광도하구 크루즈도 타고~~
그곳 여행사 사장님이 제고출신이시라 아주 저렴한 값에
귀빈처럼 안내해 주신단다
7기 언니들처럼 그랜드케년도가고 라스베가스도가고
못잊을 추억들을 만들어 보길 바라겠다.
우리~ 그리 미국에서 만나 같이 밤을 지새며
웃고 웃고 또 웃고 몇일을 보내보자~~~.
정인아~~~한영옥 전화는 562 -743- 7919
한번 통화 해 볼래?
울 차은열여사님이 좋았겠네염ㅎㅎ
ㅋㅋ..
서인자여사님!
한영옥여사님!
모두들 안녕하신 것 같이 보이고요^^
아주 오랫만이라선지 반말이 안나오네요ㅎㅎㅎㅎㅎㅎㅎ
자주 보기를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