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1.01.23 04:55:24
솔직히 말해서......이번 여행에서 놀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드레스? 그걸 우리가 어떻게 입어?? 하고는 한복도 싸가지고 갔거던요. 그런데..... 모두 맞는 옷을 찾아 입고난 다음에는 서로
너무나들 놀라버렸답니다.
너, 너무 이쁘다 얘, 넌 영부인 같애. 옷색깔이 어쩜 그렇게 멋지니..... 그리고 넘 잘 어울려! 넘 아름답다!....하면서
드레스를 주신 선배님께 감사감읍.....하였습니다.
저희는 드레스를 싸가지고 배를 탔어요. 멕시코 크루즈 배에서 마지막 밤 디너 때에도 다 같이 입고
사진은 넘넘 많이 찍었지요. (한국에 돌아가서 많이 올려보렵니다) 솔직히 말하면.... 멕시코크루즈 이번 2천명 탑승자들에게 완전
한국아줌마(할머니?) 광풍을 일으켰던거 같습니다. Sixty자축여행이라니까.. 그네들은 Sixteen이라며 저희더러 젊고 예쁘다...
lip service 해주더만요.
Dr. You, nomu areumdawo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