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7윤승숙이 ID로 들어 와서 7유순애가 기록합니다)
저희 7기 41명을 따듯하게 환영해주신 미주동문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밤늦게까지 수고하시느라 목소리까지 맛이 갈뻔하시는
그 유명한 김춘자 선배님!
왜 김춘자인가! 저희도 확인하게 되었죠. 나중에 몇배로 갚아 드려야지요. 그런데... 한국에서 <김춘자의 노래교실> 여시면
인기 짱이실 터인데..... LA 에 계시는게 넘 억울합니다.
긴 보고는 차차 하겠구요.... 저희는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먼저 보고드립니다.
짱짱짱....인일여고 짱...!!
선배님들...저 담엔 15년째 재 서랍에서 잠자고 있는 인일여고 교복입고 갈게요..^^
제가 인일여고 졸업생인게 자랑 스러워요....^^
민희 후배!!!
벌써 갔구먼!!!
온 식구가 비행기 타고 멀리서 왔는데 이야기 조차 나누지 못 하고 .....
정말 반갑고, 기쁘고, 감사 했지.
"인일"이 뭐길래 이리도 우리를 흥분시키는 걸까??????????????? ㅎㅎ
참으로 행복해 보여 보기에 좋았어.
민희 후배 남편이 미남이고, 후배도 미인이어서 아주 어울리는 한쌍이었어.
아이들도 너무 귀여웠어. 아이들에게도 아주 귀한 추억이 되겠지?
춘자 선배님께서 아주 신경 쓰고 드레스도 준비해 주셨기에 귀부인 처럼 잘 어울렸었어.
허부영 선배님...저 아직 교복 가지고 있어요.. 동복은 복학한 친구 주고 없는데 하복은 하직 가지고 있어요.. 도저히 버릴 수가 없어서... 아직도 갖고 있네요... 언젠간 다시 입어볼 날이 올까? 하면서요... 이번에 가지고 간다는걸..깜빡...했어요...
곤색 치마에 하얀색 브라우스 , 곤색 나비넥타이, 동그란 학교 배찌 저희는" 고"자가 한글로 써있는 배지예요... 아 생각만해도...학교다닐때 생각나서...설래요....
최영희 선배님 ...저희 일요일 아침 7시에 호텔을 나서서...테네시에 4시쯤 도착 했습니다... 아이들을 끔직히 생각하는 저희 남편이 하루는 쉬고 학교를 가야 아이들 힘들지 않다고 하는 바람에 동문회가 끝나자 마자 부랴 부랴 왔어요...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이였구요.... 눈물이 나도록 감동적인 순간 순간 이였습니다.
제게 7회 선배님들의 케익을 들수 있는 영광까지....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드레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드레스는 너무 너무 갖고 오고 싶었는데... 가방에 들어가질 않아서 드레스룸에 예쁘게 걸어놓고 왔어요....
선배님께서 붙여주신다고 전화주셨는데... 어찌나 송구스럽던지요.... 전 정말 감사 또 감사하기만 합니다.
인일이여서 행복하구요.. 인일이여서 멋찌신 선배님들을 만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민희후배는 정말로 인일을 마음속 깊이 사랑하는것을 느낄수가 있네요.
곤색 치마에 하얀 부라우스 그리고 곤색 나비 넥타이? 정말 이쁘겠네 ...
한번 입고 사진 찍어 올리면 어떨까? ㅎㅎㅎㅎ
김춘자 선배님이 잘 끝났다고 전화를 하셔서
민희후배가 가방이 작아서 드레스를 가지고 가지 못하였다고 하고 귀거리는 다른 선배님한테 맡겼다고 하니까
아니 ~ ? 하고 부쳐주어야겠다고 하시더라고 ... 민희후배가 입은것은 정말로 특별히 가지고 오셨다고 하면서 밀야
민희후배가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으니까 너무 내가 좋은지 나도 모르겠네 ㅋ
큰 딸레미가 다시 오고 싶다고 하니 너무 조오타!!!!
내가 미씨USA에 조만간에 찿아갈께요 !
이날을 위하여
밤잠을 설치고
또 낮이나 밤이나 준비를 하시느라
비지니스를 뒷전으로 두고 열심히 준비하신 김위원장님
당신은 진정한 인일의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