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후배들~!

어제 만나서 반가웠어요.

40대 물오른 여인같이 모두 곱습디다. 

사진 올려줘서 고맙구요.

봄날에 퍼다 올렸습니다.

며느님 맞은 순희 맞어?  환갑파티 여행을 떠난 친구들도 있는데, 순희는 해마다 나이를 거꾸로 먹나봐.

마음이 곱고 착해서일거야. 어제, 특히나 예쁘고 젊어 보였어. 순희의 길벗님도 그렇고.

순희를 닮아 따뜻한 표정의 아드님과 착하고 고와 보이는 며느님이 꾸려나갈 새 가정이 내내 행복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해.

여행 잘 다녀 오고, 가기 전에 한번 더 만날 수 있음 좋겠네.

전영희 정보위원장이 사진 잘보이게 수정해주어 고마워~. 식사하고 바로 옆에 사시는 엄마 만나려고 서둘러 나와,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  봄날님들 사진 좀 더 찍어 드렸어야 하는데...아쉽구요.

크류즈 안온 친구들은 모두 순희네 결혼식에 갔네!

유순아, 옥화,영자,인수,산학이, 정렬이,희숙이, 병숙사모! 대단허이 (우린 여기서 노는데....).

게다가 순희는  정말 고왔네!

선배님들도 대거 오시고

인일 동문회 같았겠어요.

그날 날씨가 무척 추워서 오고 가느라 친구들이 고생이 많았을꺼야.

친구들이 많이 와서 놀랬고

모두들 예전 모습 그대로라 더욱 반가웠어.

졸업후 처음 만난 친구들이 많지만

40년 이란 세월이 어디론가 날라가 버린것 같고...

매일 매일 또 만나고 싶지만.....

고마워 친구들아.

순애는 회갑여행 잘 마치고

순자네 들러 언니댁에 간다니 더 좋겠어.

만나지 못해서 정말 서운하지만

기회란 언제나 오는거니까....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기를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