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해외지부 동문님 안녕하세요?
2011년 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며칠 있으면 신년모임이 있을텐데
설레이시겠어요.
어제 미국으로부터 날라온 1월2일자 소인이 찍힌 ,
조영희 회장선배님께서 보내주신 가을 소식지 잘보았어요.
아주 반갑고 고마웠어요.
손수 저의 이름과 주소를 적으신 필체를 보며
선배님께서 "옥인이 반가워 반가워! "하시는 목소리가 들려왔고요.
한국에서 만나 뵈웠었기에 더 친숙한가 보아요.^^
한달전 김영자후배님이 해외지부편에 올리신 것을 읽어 보았었지만
바로 손에 잡히는 종이에 담겨진 내용들을 다시한번 찬찬히 살펴보면서
참으로 정답게 지내시는 여러 동문님들 모습에 한참동안 제눈이 머물었어요.
제가 그동안 소식이 뜸했지요 ? 죄송해요...(꾸벅) 가을에 고국방문 한달간 다녀오고 성탄쯤 부터 1월 5일까지 송구영신을 여행하면서 보냈어요. 그래도 자주 해외지부를 찾아와서 보았지요.^^ 열흘전부터 카운트 다운하시면서 기다리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답니다. 준비하시는 추진위원분들께서 건강해치실까 염려도 되었고요. 이번에 신년동문회에 동참못함을 아쉬워 하면서도 아무리 늦어도 9기 환갑해에는 가보리라 기대해요. 또 모르지요.. 갑짜기 그전에 불쑥 나타날지도요 ㅎㅎ 모두 즐거운 신년동문회를 맞이하시고 올해에 더욱더 동문님들 가족과 주위에 즐거움이 넘치는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월 13일 비엔나에서 김옥인 올림
스페인 세고비아에서~
서기 98~117 로마 지배시대때의 유적으로서 수로관 Aquaedukt 이에요.
돌벽 사이에도 생명이 자라며 구름한점없는 푸른 창공에 새가 나르는 것을 보며 희망의 새해 셋째날을 맞이하였었어요.
L.A 항공에는 점점 각곳에서 오시는 동문님들 타신 비행기가 나르겠군요....
옥인이가 소식지를 받기는 받았구먼.
근데 이상하네.
내가 12월 20일(월요일)에 부쳤는데?
그날 독일로 두장부치면서 옥인이것도 함께 부쳤는데
그 두명의 독일사람 (히히히. 정확하게는 독일에 사는 동문 두명) 들은 버얼써 받았다고 연락이 오고
그 뒤에도 한참후에 부친 스위스사람도 받았다고 연락온지가 언젠데?
오스트리아는 찾아가기가 더 어려운가벼?
그 동네는 미로여?
꼭 내후년 환갑년에만 올게 아니라 그안에도 올수 있으면 와야지. 당연히.......
우리의 신년회를 축하하며 보내준 비엔나 필하모니 잘 들었어.
춤을 추는 세쌍의 남녀도 환상이네.
마침 우리 신년회도 테마가 댄스야..........하하
그러게 말이에요,
소인에 SWLF 02 JAN11 ML 537로 찍혀있는걸로 미루어 보면
선배님이 부치신후 미국에서도 늦게 떠난 것 같아요.
그러고나서도 10일후인 12일에 도착이 되었으니 참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선배님 메일 받은후 제가 여행을 떠나 집을 비운지라
그사이에 도착했을것같아서
5일에 돌아와서 우체통에 밀린 우편물을 샅샅이 뒤져보기까지 했었어요.
아마도 이리저리 돌다 들어온것 같아요.
보내주신 주소난 오른쪽에 종이가 붙였다 띄어난 흔적이 있거던요.
혹시 호주쪽으로 갔다가 왔는지도,,,
가끔 그런일이 있어서 일부러 괄호안에 EU 표시를 일부러 하시라고 메일에 썼었는데요.
그래도 기다리다 받으니 더 기뻤어요.
그리고 우리 유럽 동문에게도 일일히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선배님 준비하시느라 건강에 무리하시지 않기 바래요.
신년회에 여러동문님과 함께 예쁘게 차리신 모습 기대할께요 ㅎㅎ
제가 보낸 음악에 맞추어 댄스 연습도 해보시구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옥인선배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인일의 가을소식지가 비엔나까지 날라갔다니 조영희 회장님 대단하십니다.
먼곳에서 받아보신 옥인선배님의 감동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2틀후며는 재미 인천여중 인일여고 신년회가 열립니다.
많은 동문들이 밤잠을 설치며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
또 내일 엘에이 공항을 통하여 많은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이 오신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공항에 나가시는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수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옥인선배님 ~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