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지난 정월 초하룻날 “추억의 떡”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온 식구들이 모여 한복입고 새배도 하고, 저녁엔 새해소망도 말하고 하나씩 촛불도 껐지요.
“어떻게 이런걸 다?”
미라언니와 형부가 놀라 물었습니다.
“3회 게시판에 있는 정순자 선배님의 시루떡 레서피와 김숙자 선배님의 tip 덕분이지요.”
이렇게 우리 삶에 유용한 인일홈이 또한번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우리 친구들과 선배님들 모두 새해에는 소망하는것 다 이루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전사부님 미라동생이 바로 김경숙 후배시군요.
3기의 순자 시루떡 레시피가 이렇게 행복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가니
다시금 홈피의 위력에 놀랬습니다.
나도 그러지 않어도 그동안 여러번 만들다 남은 시루떡 재료를
정리 하려고 또한 내가 몇일간 동문회 다녀오는동안 어머님께서
좋아 하시는 시루떡을 어제 만들었지요.
이제 시루떡이라면 자신 만만 이람니다.
김경숙 후배님 시루떡으로 인해 이렇게 만나게 되는군요.
여기서 처음으로 아마도 45년만에 언니인 김미라를 보니 예전모습 그데로이고
정말 반갑군요. 언니는 훤칠한키에 테니스 선수로 기억에 남지요.
이번 엘에이 동문회에서 졸업후 처음보는 친구들이 여려명 있지요.
저도 어제 냉장고 정리하면서 시루떡을 만들었지요.
헌데 김경숙 후배님의 시루떡은 더 한층 멋 있게 만들었군요.
두 자매의 새색시 한복차림 넘 예쁨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영아, 안녕?
고국의 꽁꽁언 겨울 강추위가 생각난다. .
몸조심하길...
김숙자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교회에 갈 시간이라 간단히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근디 워쨰에 내꺼보다
더 고물도 넉넉히 더 맛져보인다요오???
하하하하 게다가 촛불까지? 켜서 생일케잌하니
금상첨화네요.,와아 멋진 경숙후배님..
또 미라의 동생이시라아???웜매에,,,
에구우 미라는 원제나 볼수있쓸랑가아???
이번 동문회에 안오신다요오???
거기다가 한복까지 갖춰입으시고,,,이...
나도 내년에는 시루떡쪄노코 한복도 입고
찍어봐야긋네예에,,,,
에고라아,,,이러다가는 교회가능것도 늦끗네에,,,,,
정순자 선배님, 안녕하세요?
시루떡 레서피 감사합니다. 제가 만들고 신기해서 이렇게 사진을 올려보았지요.
선배님을 보면 "즐거운 나의집"이란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요.
행복한 모습에 나의 마음까지도 행복하답니다.
즐거운 한해 되세요.
아이고
김경숙 후배!!!
정말 멋지네요
맛있는 , 그리고 한자리 함께 하고픈 생각이 다 드네요.
멋진 실력 축하해요....언니들 레시피만 보아도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순자, 숙자는 정말 멋져!
올해도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희긋히긋한 것은 녹두이고,
총알택시 기분으로 압력솥에 2인분도 해 봤어요
.
안녕하세요? 한선민 선배님.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은 솜씨가 좋으세요. 사진솜씨. 음식솜씨, 글솜씨 등등.....
찰지고 맛있어 보이는 저 떡도 한번 꼭 만들어 보고싶네요.
가족 신년모임에 제가 만든 팥시루떡을 가져가니 어머님께서
속에 무를 많이 넣어서 더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선배님들 댓글에 김숙자 선배님께서 무를 채칼로 썰면 실 같아서 안되고 큼직하게
썰어넣는것이 좋다 하셔서 그대로 한 덕분이지요.
정말 훌륭하신 선배님들 옆에 있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는 말씀이 맞네요. ㅎㅎㅎ
한선민 선배님,
새해에도 하시는 사업번창하고 축복받는 가정 되시길 기도합니다.
대단한 경숙이야
나는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실천해서 맛난 떡을 만들었구나
꿀꺼~ㄱ~
떡에다 촛불을 켜니 그 또한 분위기 좋을씨고
여기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제는 추위에 익숙해져서
다니는데 그다지 불편하지 않구나.
자매가 새색시처럼 한복 매무새가 어여쁘구나.
경숙아, 올 한해도 건강하고
11기 게시판 잘 지켜다오.~ㅇ
⊥⊥ 이 아줌마 기억나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