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8일 역삼동 클럽&갤러리에서

혜경이 아들 크로스오버 가수 우정훈의 두번째 콘서트가 열렸다.

 

편안하게 진행된 콘서트에서

이번에 새로 소니사에서 녹음한 신곡을 발표했다.

정훈이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이 잘 살아나는 곡인것 같아,

많은 팬카페 회원들과 지인들이 축하를 해주었다.

 

특히 이장호 감독님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정훈이의 노래는 장르와 나이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서 좋아하신다며

관악연주까지  해주어 갈채를 받았다.

 

맛있는 퓨전 저녁식사까지 제공해 주어서

또 한 번 13기 친구들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참석해주신 남편들과의 화기애애한 대화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

 

싱글앨범 "My Love (내사랑아)"

 

지나가는 바람을 멈출 수가 없어서

흐르는 내 눈물을 멈출 수가 없어서

 

이젠 지쳐

나 혼자선 견딜수가 없기에

그의 이름을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세상 모든게 날 슬프게 해도

이 사랑 때문에 이 사랑 때문에

살수 있다.

 

흘러가는 바다를 걸을 수가 없어서

잠겨진 내 마음을 열을 수가 없어서

 

가슴이 지쳐

나 혼자선 걸을 수가 없기에

그의 이름을 외쳐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세상 모든게 날 힘들게 해도

이 사랑 때문에 이 사랑 때문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