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캐나다 수니가 큰아들(오승환 군)을 장가보냅니다.
다행히 우리들도 가볼 수 있게 한국에서 큰며느리를 맞이한답니다.
우리는 수니의 얼굴도 한번 못보고
<봄날 > 수다방에서 만 글로 만났었는데.....
수니는 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알리지 않을 일이 따로 있지 펜팔로 결혼도 하는 마당에
5년여 동안 쌓인 우리의 곰삭은 정을 어디다 쏟아내라고 .......
기쁨이든 슬픔이든 평생을 함께 하며 나눌 아름다운 사랑을
이런 귀한 기회에 <봄날>이모들이 축복과 격려해 주고,
시엄니 대열에 들어서는 수니도 축하해 주고,
땡글땡글 귀여운 우리의 수니를 한번 만나봄이 어떠할지요?
수니 시엄니 되는 날................................1월16일{일) 오후5시
큰아들 샥시 맞이 하는곳........................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3 해암빌딩(광양불고기 건물) 17층
더하우스 웨딩홀 (1544-3235) 찾아가는 방법 ........................................삼성역3번출구 (5분도보,셔틀버스대기) PS ,4시 30분까지 오시고 피로연 후 속닥속닥 Tea Time을 가질 예정입니다.
글안해도 7기가 우선이라 7기에 올리면 퍼다가 올려야지....했는데
7기 여행과 겹쳐서 경황이 없을 듯 하여 차일피일하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덕분에 7기동생들도 이기회에 만나볼라나~했더니 아쉽네요.
부디 여행 잘들 다녀오시고 아름다운추억 많이 담아들 오셔요.
수많은 여행중에 동기들과의 추억이 젤 많이 남아있어요.
7기들 몫까지 박수 많이 쳐주고 맛난거 많이 나누고 올께요.
폐백까지 받고 싶은 심정이라우....
남자들은 불알친구라 하지요?
최순희선배님은
초창기부터 사이버교분을 맺어 지냈으니
홈페이지에서 그런 셈이지요.
저보다 더 홈피 구석구석을 살피셨었어요.
혼사를 축하드립니다.
정신없이 마음만 바쁘다고 하더니
열흘밖에 안 남았구나..................................
순희의 시엄니 됨을 축하한다.
수니 언니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새로 탄생하는 신혼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시기를
늘 행복한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기도할게요.
순희야,
나도 축하해.
이제 순희도 시엄니 반열에 들어서네.
열 일 제치고 달려 갈 것이네.
새로 태어나는 가정에 하나님 축복 넘치시기를 빌어요.
두 사람이, 그리고 온 가족이
하나님 사랑 안에서 무지무지 행복하기를 빌어요.
동화나라 캐나다 순희 언니가 오셨네요.
그것도 기쁜 일 때문에요.
축하드려요.
아름다운 사진들 항상 감사드려요.
행복하시길...
수니~~~~~
드뎌 시어머니 반열에.....
한국 며느리 보니 정말 축하해!!
영심씨도 보고싶고 지영이도 보고싶은데......
미리 여행 예약해놔서
맘만으로 축하 해야하니 너무 미안하구나.
그래도 결혼 전후로 한번 만날수 있기를 ......
큰아들 결혼생활내내 건강한 웃음이 그치지 않길비네
진심으로 축하해!~~~
보고싶은 수니!~~~~~
마음 설레이며 서울에 온후
눈 깜빡 할 사이 여러날이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동안
딸 아이 오피스텔에서 쫑구랑 오글 오글 지내다가
엊그제 영심씨가 서울에 합류하면서
조카가 비워준 아파트로 아지트를 옮겼습니다.
곧 둘째도 밴쿠버에서 올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살림살이에 들어가야 해서
어제는 E - Mart 에 가서 갖은 촌티는 다 내고
먹거리를 잔뜩 사왔습니다.
물론
밴쿠버 한국 식품점에 없는것 없이 다 있지만
제가 사는 섬에는 한국 식품점이 없기 때문에
아주 오랜만에 눈 호사를 했지요.
어젠 저녁으로
냉이 된장국 , 파래무침, 명란젓 그리고 꽁치도 한마리 구워 먹고는
생선 냄새 없애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콩나물 국입니다. ㅎㅎㅎ
제 아이 혼사에 축하인사 보내주신
봄날 언니 동생 그리고 리자언니
그동안
홈피에서 글을 주고 받으며
마음을 나누어 가지며 쌓인정이
가름할수 없이 커서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
마침 은희가 2기에 샤갈의 신부와 신랑이라는 그림을 올려 주어서
퍼 왔습니다.
샤갈과 벨라처럼 행복한 사랑 나누는 한쌍이 되길 빌겠어요.
순희언니
사진으로만 맑은 언니 마음 만났는데
한국에서 혼사 치루신다니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저는 비록 못가지만 우리 봄날 식구들이 가실테니
웃음과 축하는 넘칠테지요
.
정기모임에 오신다니 그때 뵐께요.
다시 한번 아드님 혼사 축하드립니다.^^
생각해보니 나도 순희랑 만난 적은 없네.
내 딴에는 무지 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참 글로 정드는 것도 무섭다 그지?ㅎㅎㅎㅎㅎㅎ
목소리도 가끔 들어서 더 그런가봐?
진짜 연애도 충분히 하겠다.
수니야~언제 봤다고 그리 반가울 수가!!!
아들의 결혼을 축하축하!!!
나보다 먼저 시엄니되니 마냥 부러워라~
울 아들딸 내 맘 알런지 모르겠어.
눈 내리고 길도 미끄럽고
매섭게 추우니
방콕하그래이~~~
광숙언니 ~
어제는 중학교부터 10년을 같은 학교에 다니던 친구 부부를 만났어요.
결혼전 부터 남편들 끼리도 잘 알고 지냈던 터라
아주 반가웠지요.
양수리도 훨씬 넘어까지 드라이브 갔다가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되 돌아 왔는데
날씨가 좋았으면 춘천까지 갈뻔했어요.
집에 오다가 강남역에서 우연히 누굴 만난줄 아셔요?
멋쟁이 마드모아젤 송 ㅎㅎㅎ
홈피에서 사진으로 많이 뵈어서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것만 같은
선민언니
그리고
정숙언니 ( 지난 37년동안 언니라 불러본적이 없는 선배언니)
미선언니께선 수니 보다 영심씨를 더 반가워 했지요.
눈이 펑펑 쏟아져서 더 멋스러웠던 하루...
언니
순희 언니
아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고국이지만 객지에서 인륜지대사를 치루시자니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좋으시면서도 분주하시지요?
먼 얘기지만 저도 그 상황이 될지, 아니믄 그 반대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언니 ! 좋은 날을 기다리고 계신거니까 흐믓한 마음으로 몸 조심하시구요.
혼사 잘 지루시고, 정기모임에서 뵙겠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찬정아 ~
다섯 친구들 잘 놀다 간거야/?
반가웠겠다.
찬정이 말 마따나 어디 얹혀 있지 않고
우리 식구들만 있으니 객지라도 참 편하긴해.
헌데
내 살림이 아니어서 그런지 반찬을 하나 만들려해도 속도가 붙지가 않아
오늘 아침에는 아예
마켙에 가서 물만 붓고 끓이면 되는것
포장만 뜯으면 먹을수 있는것 들로 가득 채워놓았더니
반찬 부자가 되었어.
조금 있다가 사돈 가족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니
부담스러워서 그런지
소화가 안되는것 같애서 활명수 한병 마셨지 뭐야.
엄마들 끼리는 전날 한번 만나서 흉허물 다 털어내서
거북할것도 없는데 말이야.
축하 인사 고마워.
뜰안채에서 만나요...우리.
순희야.
어떻게 보면 완전히 내 살림 잊고 준비만 하면 되니 좋은 점도 있을 꺼야.
호텔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의 식구들과 함께 있는 것도 아니고
몇 년 만에 온 식구가 다 모였으니 얼마나 좋아?
그냥 여행왔다고 생각해라.
본래 인륜지대사는 어디서든 신경 쓰이는 점은 마찬가지란다.
그 상대가 어떠냐에 따라서 편하게도 되고 어렵게도 되는 것 같더라구.
암튼 뭐든지 사돈댁과 의논하고 서로 상대방을 배려해야되니까
내 경험으론 다른 일에 비해서 제일 신경 쓰이는 행사더라구.
아이고 만날 날이 다가오네.
결혼식은 참석 못해서 서운하지만 사진들을 다 올려 주겠지?
명옥언니 ~
둘째가 오늘 도착하면 정말로 오랜만에 우리 다섯식구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지요.
아이들이 다 커서 사방에 흩어져 지냈기 때문에
좀 처럼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마음같애서는 여기있는 동안 딸아이도 데리고 있었으면 싶은데
쫑구가 있어서....
아무리 편한 조카 집이라도 강아지까지 데려다 지낼수는 없어서 ㅠㅠ
어제는
이미 형식적인것은 다 없애자고 한 마당이라
집에 두고 온다는 며늘아이 어린조카들 까지 다 나오라 해서
재미있게 시간 보내다 왔어요.
사돈댁들이 경상도 분들이라 그런지
경상도 사나이 영심씨랑 통하는면이 있더군요.
따님만 넷인 사돈댁은 막내딸 혼사이고
저희는 첫번째라
서울에서 식을 올리게 배려해 주어서 감사하고 있지요.
순희야~
우리도 6형제중 내가 젤 큰언니인데 막내 여동생 부부 무쟈게 이뻐한다.
맞아~ 책임은 없고 사랑만 받는단다.
잘됬다.
순희 빨리 보고 싶네.
순희네 경사를 축하합니다.
하필 7기 미국여행 임시여서 안타깝게도 참석하지 못하게되었습니다.
봄날 님들 많이 가셔서 우리 순희 기쁜일 축하 많이 해주셔요.
박수 많이. 웃음 많이, 맛난거 많이 나누고 오셔요.
아 못가는 지 같은 사람은 배아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