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봉투 속에서 나온 누렇게 변색된 '분수'
그 속에서 칠화의 새로운 모습을 알 수 있었지, 오늘에서야.?
그 밑엔 홍청이의 글이.
와!!
대단하다.
무척이나 반가운 사진이네.
우리가 저럴 적이 있었나 싶게 추억이 밀려오네.
칠화와 홍청이
혜동이 말대로 뭔가 달랐었네
이 벅 찬 감정으로 오늘도 퇴장한다.
윤숙아 고마워용
귀한 자료.
와우! 세상에 이런 일이!
'분수'라는 신문이 있었던 사실조차 까마득한데... 그걸 가지고 있었다니...
권칠화 이홍청 대단해요.
이런 자료를 가지고 있는 윤숙이는 더욱 대단해요.
대단한 친구들 옆에 함께 묻어 가야지... 그럼 나도 대단한 대열에....
?????와~~~~~우!!!!??
대~~~단해요!!!!
?와!!! 분수 였구나!!!
정말 놀랍네. 윤숙이 화이팅!!!
칠화의 입담이 결코 보통 수준에서 나온 것이 아니였네.홍청이의 글솜씨도 그렇고.
이런 친구들이 "유명인사" 아니겠냐!!!!ㅎㅎ
코가 찡하다.
왜냐하면 나에게 특별한 이유가 있거든.
?인천여중 시절부터 지금까지 난 우리의 교훈의 3번째인 "생각하며 일하는 여성"을
가슴에 달고 살아 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우리의 교훈이 그게 아니라는 거야. 작년에 미주 회장할때지.
소식지를 만들고,초댓장을 보내고..... 하면서도 나만 기억하는 "생각하며 일 하는 여성"
낯설은 교훈을 난 뒤로 하고 아직도 내 가슴엔 옛 교훈만이 살아 움직이고 있지.
그런데 윤숙이가 나의 기억이 헛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주었으니 고맙고, 또 고맙고.....
어떤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행복 할 수 있으니 감사해야지.
감동 또 감동이다!!!!
혜동,갑례,춘자,칠화,홍청아!!!!
새해 복 많이 받고,
사랑해!!! 보고싶다.
윤숙아 안녕?
언제 연숙언니 보러오나????
올때 되지 않았나 ? ㅎㅎㅎ
새해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
윤숙이 덕분에 귀한자료 보게 해주어서 너무 고마워
홍청이가 글 솜씨가 있는줄은 알았는데 칠화의 예술적인 기질이 있는줄 이제서야 알았네 ~
칠화야 너무 조오타!!! 너무 예쁘게 그렸네 ~ 언제 다시한번 그려 이곳에 올려줄려?
2011년에는 더욱더 많은 친구들과 이곳에서 만나기를 기원하면서.....
보고싶다 친구야 ~~~
포항에 새집지어 이사한 큰언니네 엄마모시고 다녀왔다.
형부가족의 안내로 호미곶과 구룡포의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면서
겨울바다의 정취에 흠뻑 취했었다.
부산에서 새로놓은 가거대교를 건너 거제도까지 둘러보았다.
윤숙아! 역시 꼼꼼한 샘이라 귀한 자료를 간직하고 있었구나.
그때 요런거 수도없이 그려보고 또 카드만들어 팔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화가나 만화가에 한번 도전해 볼껄 그랬나 봐.. 하~하~하~
LA의 영희는 정말 '생각하며 일하는 여성' 그 자체였지.
열심히 살고있는 미제친구들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나에게도 힘이된다는거
니들은 알고있니!!!
이게 졸업식 때 나눠 준거니?
그럼 내 앨범 속에도 끼워져 있겠구나.
찾아봐야겠다.
오랫만에 총동창홈피에 오니 소식이 많다.
사는게 뭔지.....
옛기억속에서도 없었던 " 분수"를 찾아준 윤숙이 고마워!
칠화와 홍청이는 그때도 남 다른 재주가있었구나.
친구들 새해에도 건강하고 잘 지내자!
어머! 어머! 어머! 세상에나~~
그 옛날 의 사진과 글을 이렇게 볼 수가 있다니
참으로 귀하디 귀한 자료이다.
봉투 속에 고이 넣어 간직했으니
이만큼 유지가 된 것이겠지.
윤숙아, 너 참 대단하다!
인일 50주년 기념 사업에 도움이 될 자료로 쓰이면 좋겠네.
그리고 권칠화가 그 때부터 뭔가 달랐구먼..
글 잘 쓰는 이홍청도 보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