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기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

작년 동창회 총회 시 기억력 감퇴(?)로 기 회장직을 억지로 맡게 되었지.

 

처음엔 원망스러웠지만 내가 아니면 누군가는 기 회장을 맡아

개교 50주년 발전 기금을 모아야 하니 군소리 더이상은 안하기로 했다.

 

2009년에 장학기금을 모으느라고 회장단 (김정자, 박인숙, 김화숙)이 진땀을 빼고 난 직후라

더욱 모금에 대한 희망을 갖기 어려웠었지.

 

그런데 어려운 중에도 모금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음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2009년에 이어 또 모금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이번엔 소액씩 되도록이면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하자고 목표를 세웠단다.

 

지금까지 총 44명이 참여했어.  

 

 1차에 280만원 (박현숙, 김암이, 조영희, 정희숙, 이경숙, 오혜숙,미국서 김혜경, 심길자, 강동희, 이정우, 윤혜경, 손경애,한선민)

                           이현자가 보낸 300만원을  합해 총동창회로 입금시키고

 

2차에 290만원 (임선자, 유옥희, 송미선, 이종심, 최용옥, 박영희,이경희, 계순경, 송희정, 고형옥, 김정애, 김정숙, 윤정인,

                            미국서온 이춘선, 심재숙, 박인숙, 신혜선)  입금,

 

3차를 12월 31일자로 130만원 (노미란, 미국 유정임,김문자, 김정자,김화숙,이혜경, 한영순)을 입금시켰다.

 

총동창회로 직접보낸 친구들은 김정숙100만원, 조규정 500만원, 박광선300만원,미국의 김숙자50만원, 정숙자 10만원 입금시켰다.

여름방학 정보화교육에 참석했던 유현애가 200C$를 기부하고 갔단다(이부분은 3기로 합하는지 아닌지 모르겠음)

 

200만원이상 기부자 3명의기부액 1100만원, 200만원 미만 소액기부자 40명의 기부액 860만원+200C$

 

총 1960만원+200C$가 모금되었어. 200만원 이상 기부자를 빼고 1000만원모금액에서 140만원이 부족한데 이 시점에서 끝낼까?

아님 조금 더 연장해야할까 잘모르겠다. 혹시 나중에라도 착오가 있을까봐 명단을 공개한 것이니 양해바란다.

참여해줘서 고맙고 특히 미국에서도 관심가져줘서 고맙다.

올 4월에 있을 개교 50주년 행사 시 기쁘게 만날수 있기를 바란다.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모금에 대해 의견있으면 의견주기 바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