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들아~~
새해엔
좀 더 자주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누며
맘껏 웃어보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러니
잘먹고
잘자고
적당히 운동하고
쨤쨤이 쉬기도하며
건강 지키는게 우선이겠지
.
깃발처럼 싱싱하고
햇빛처럼 찬란한
한 해이기를 기원한다!
에구우,,,어머니가 또 병원에 입원하셨구나아,,,
이 추위에 너무 애쓰는구나아,,,,
곧 제주도 여행날자가 닥아오지???
그저 건강만 하그라아,,,,
순자야~~~~~
몸으로 애쓰는건 조금 해방되었어.
우선 잠을 짐에서 잘수있는것 부터말이야.
여행날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인데
무슨일이 제발 안일어나길 바랄뿐이다.
건강하고 화목한 네가족 모습보며
그동안 살아온 보람을 지금 만끽하고 있는것 같구나.
부디 지금처럼 쭉 행복하고 건강히 지내렴.
그런데 아르바이트 일은 계속하고 있는겨??
정말 다행이네,,,,,,,몸고생이 좀 해방되었다니,,,
이제 알긋지? 내집에서 자는 잠이 다른것을???
아니 근디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일월중순의 제주도는 그래도 따뜻은 안할것 같은데?
모처럼 가족여행이니 그저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려어,,,고생 많이 한것 지금은 기억에서 희미하구나,,,하하하하하
일은 일주일에 하루 내지 바쁘면 3일,,,또 내가 무신 일이 있어 미리 얘기 해놓으면 언제나 상관없으니 참 좋구나,,
미국이라능기 내가 보슨지 보스가 보슨지 모를정도로 농담하고 지내지,,,
우리 보스말이 나같은 사람을 채용해 본적이 읎다능구나,,,
칭찬인지? 반대인지,,,내가 하두 큰소리치고 웃겨놓응기ㅣㅣㅣㅣㅣ하하하하하
그려어,,,너와 너의 남편,,,가족들 모두 건강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언젠간 옛야그 할날이 오겠지????
추운데 감기조심해라,,,미선아,,,
?미선이가 말하는것 처럼
잘먹고
잘자고
적당히 운동하고
쨤쨤이 쉬기도하며
가 그리 쉽지가 않으니말이네.
어머니 모시느라 힘드는구나.
또 입원 하신거 보니 않 좋으신 모양인가?
병원에서 안정 취하시고 나아지시면 좋겠구나.
이젠 새해라고 해서 별로 새로운 느낌은 없고
그저 별일 없기만 바랄 뿐.
미선이도 부디 건강하고 좋은 휴식 갖기를 바래.
혜경아~~~~~
잘먹고
잘자고 도 힘든데 운동하고 쉬는 일도 만만치는 않을것이다.
요즘 너무 잘먹어서 탈
그리고 잠은 푹자지지가 않는구나.
어제 동생들과 늦은 저녁먹고 집에오니 잠이 솔솔 쏟아져 11시쯤 잤는데 한 서너 시간 자니
잠이 깨지누나.
그리고 운동하는것두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되구....
그저 쉬는것만 제대루 할수있을것 같은데
요건 변수가 더 많은기라.
그러니 이래저래 건강 지키는게 쉽지 않으니
미서니가 떠드는 것 아니겠니..
울 엄마 병원들어가셔서 생병 더 나시는것 같다.
어제는 신부님 모셔다 병자 성사 받고
오늘은 우리 동생들 총 출동
힘겨워 하시는 엄마의 투병생활 보며
가슴 저린 나날들이로구나.
늘 걱정해 주는 혜경아~~`
고맙다.
미선아 어머님 모시느라 수고가 많구나.
우리 모두 어머님이 정성드려 키워주신 보답으로 대신
어머님을 극진히 모시는것은 너무나 당연하겠지.
후회 없이 열심히 모시기를 바라네.
미선이 말데로 산다는것은
노후를 아주 잘 운영하고 있다는 말인데
그렇게 하도록 노력 하지만 어쩨 쉽지가 않네.
제일 힘든것이 바로 운동일쎄.
숙자네야~~~
제일 힘든게 운동이라고라 고라~~~
나두 게을러서 운동은 정말 안한다.
쨤쨤이 11호 자가용 타구 다니는게 유일한 운동이로구나.
논네 모시구 사는 숙자네는 복 받을껴!!.....
내가 엄마를 모신게 아니구
엄마가 날 모시고 산듯하구나.
병원에 입원시킨 그날 아침두 늦잠 잔 딸 위해 정성스레 밥 지어 놓셨는데.....
난 그저 있는 반찬 챙겨 밥상들고들어가 시중 들어 준게 고작인데.....
울 엄마 돌아가시면 무진 후회할것 같아
요즘 병원을 풀방구리 드나들듯한다.
다행히 병원이 가까워서 엄마 보러 가기 쉬워 다행이야.
우야둔둥 걱정해 주는 친구들 덕에 힘이나누나.
고맙다.
미서나!
수고 늘 많이 하고 있구나
힘들어도 최선을 다 하는 그 모습.
훌륭하다.
난 감기 몸살로 피곤한 중에 있다.
며칠째 인데 얼른 감기 뚝이 안되고....
머리 속이 늘 신경 쓸 일이 많아서 그란가봐.
며칠 후
이번 토욜 만나세.
선민아~~
요즘 감기가 극성이야.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엄마옆엔 독감 환자 그리구 감기루 폐렴 으로 입원한 사람이 둘이야.
모두 건강해 보이는 30, 40대 주부들이더라.
우리 나이가 나이인 고로 감기를 소홀히 하면 안될것 같아.
신경쓰는일 뒤로 미루고
파뿌리랑 생강 대추 넣고 푹 끓인 물 먹고 쉬거라
우리 3방엔 네가 보물이니라!!``.
언니들!
진짜 조심해야 해요.
우리 교회 50대 초반의 남자 집사님 한 분이 감기 몸살 에서
시작한 게 폐렴으로 됬다가 지금 3주 째 중환자실에 있어요.
혼자 호흡을 못하는게 제일 큰 문제인데 시상에 병원에서는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한대요.
안타까운 건 초기에 의사선생님이 당장 입원해야 한다는 걸
평소에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분인지라 그걸 마다 했다네요.
그 이유도 글쎄 교회에서 작년에는 매주 헌금시간에
장끼자랑처럼 악기 배우는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연주를 했었는데
그거 자기 차례라고................................
솔직히 잘하는 사람도 아니라 듣는 사람 마음이 은혜로와 지는 것도 전혀 아닌데
본인은 그 자체를 엄청 큰 일로 여겼었나봅니다.
그리고 병원에 들어가 지금 사경을 헤메고 있어요.
모두들 조심하세요.
새해 벽두부터 이런 이야기 왜 하겠어요?
만용은 금물!
언니들 아셨지요?
웃는쪽으로 기수를 돌려........
천재 학생의 답안지 (일명 기절초풍 답안 지)
[문제] 찐 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정답] (소금)
[학생] 찐 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문제] 괄호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주관식)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정답] (배)
[학생] 곤충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문제] ( )라면 ( )겠다 를 써서 한문장을 지어보세요.
[정답]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겠다 등
[학생] (컵)라면 (맛있)겠다.
[문제] 올림픽 운동 종목에는( ),( ),( ),( ) 가 있다
[정답] (육상),(수영),(체조),(권투) 등등
[학생] 올림픽 운동종목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문제] 개미를 세 등분으로 나누면 ( ),( ),( )
[정답] (머리),(가슴),( 배 )
[학생] 개미를 세 등분으로 나누면 ( 죽 ),( 는 ),( 다 )
내가 보기에는 이 유튜브중에 젤 멋찡게 단연
우리 미제 부시대통령이 아랍국에서 가자회견에서
던지는 구두신발짝을 멋지게 피항거 거트다아,,,,
언니들 벌써 신년회에 가셨는감요?
갑자기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지려네요.
뭘로 이 방 불을 계속 지필까나?
한국에 계신 언니들!
다 모이서요.
군불 지피는건 마당쇠님 고유영역인데
우리 명옥이가 걱정이 많구나.
요기 한국에 게신 언니 대령이닷
명옥이의 이쁜 맘을 어찌 보답 할까나
따근한 커피 한잔 어때???~~~~
어머나 이커피는 정말 따끈하고 커피향이 여기까지 번져오고 있네.
미선이가 올린 글 한참 웃었다네.
우리가 중1인지 중2인가 김재옥 선생님의 생물 시험지 답안에
페니실린을 발견한 사람은 ( ) 박사 이다 라는 질문에
어느 학생이 척척 박사 라고 정말 그렇게 썻다는군.
나는 생물시간에 배운 기억은 별로 않나는데 그 웃음거리 이야기 만은
정말 생생이 남아 있지.
숙자야~~~~
김재옥 선생님은 아직도 그대로이셔.
요즘도 박정희 할머니 수채화 교실에 나오셔서 그림 그리신단다.
난 중1때 김재옥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그때 선생님이 좋으니 생물과목도 참좋아해서
6년내내 생물점수가 젤 좋았던거 같애
그래서 고3때 고대 원예학과나 생물학과 가려고 생각도 좀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생물학이나 유전 공학 쪽으로 공부했으면 꽤 즐거운 학문을 했을것 같구나.
요즘 내 일상사가 분주하여 뜸했는데 숙자는 여전히 떡 찌고 요리하구 바쁘구나.
그런의미에서 조 주전자에 있는 커피 명옥이랑 나눠 마시거래이~~`
오늘 어쩌면 선민방장 만나러 강남으로 진출 할지도 모른다.
고로 미서니가 출세하는 날 ㅎ ㅎ ㅎ~~
미선아 그리 생물을 좋아 했으면 지금쯤 다른 직종에 뛰어난 여사로
우뚝 서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네. 난 왜그리도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바로 생물 이었는지.
그래서 성적도 별루고 아마 그 김재옥 선생님은 나를 기억을 못하거나
아주 생물점수 낮은 아이로 혹 기억을 하시려나 ㅎㅎㅎ
선민이 만나러 서울 간다고? 어머 그러고 보니 바로 작년 이때쯤 우리가 만나서
그 추운 골목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또 기차를 함께 타고 가던 생각이 나네.
숙자야~~~
어제 선민방장 만나구 천사표친구 정숙이도 만나구....
그리고 카나다에서 온 순희랑 영심씨두 만나구....
너무 즐거운 하루였단다.
맞어~!!
그 추운 겨울날 골목길 오르락 내리락 고생시킨 미서니의 불찰이 그래도 추억으론 씁쓸하진 않지??~~
인젠 슬슬 엘에이 신년 동문 모임에 참석할 준비하겠구나.
순자도혜경이도 참석한다니 니들 무지무지 반갑고 좋겠다.
안부 전해주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내일까지 미주 동창회 소식이 올라 오기는 힘들겠고.......
조 위의 불도 오늘 지나면 꺼질 것이고 ........................
재미있는 이야기 꺼리도 없고 ..................................
우리 5기는 유사 이래 최고의 번성기를 누리고 있는데 3동 언니들!
동창회 안가신 분들은 분발 하시라요.
에고 에고 생각보다 불이 빨리 꺼지네요
.미선 언니 정신 차리실 때까지는 버텨야 하는데......................
오늘 출상이고 모레가 삼오제고 .............................................................
다행이 날씨가 좀 풀렸지요?
어머님께서 행여라도 자식들 힘들까봐 노심초사하신 모양입니다.
몸살 안하셔야 하는데..............................................................................
친구들아
성의 있게 올려 준 글에 일일이 답글 달지 못함을 용서해 다오.
요즘 엄마때문에 좀 정신차리기 힘들었는데
병원에 입원하신후 겨우 간병인을 오늘에서야 구했단다.
이젠 집에와서 잠도 자구
컴에두 자주 들어 올수있게 되었어.
비상이 걸리지 않는한.....
자주자주 컴에서 만나자.
미제친구들아~~~
신년파티 멋지게하고
신나게 놀며 회포풀고
모두에게 안부 전해주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