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눈이 왔어요
L,A 에서 30 년 이상을 살면서 집에서 눈오는 것을 만난것은 처음 이어서 너무 신기 했읍니다.
물론 이쪽이 북쪽 이어서 전에 살던곳 보단 기온이 조금 낮긴 하지만,어쨌든 ,너무 신기하고
또 즐겁고 ,행복하기까지 한 마음이 든것은 너무 철이없는 것인가?
뒷마당에 잔디가 눈에 하얗게 덮히고,옆집지붕이랑, 문밖에 세워놓은 차들이 눈에 덮혀가는 모습을
따듯한 집안에서 창문으로 내다보고 있노라니,뒷마당의 Plant 들이 혹시 죽지않을까,걱정도 돼지만,
오늘은 그냥 즐기기만 하기로 했읍니다.
우리,만날날이 두주도 안남았읍니다.그날은 따듯한 날일것입니다.
?
영희후배,
반가워,지금이 우기이기는 하지만,비가 많이와서 운전도 조심해야하고,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많지만,Freeway 를 다니면서 보이는 나무들과 잔듸들은
너무예쁜Green 색들 이어서 운전하며 보이는 시야들은 아주예뻐.
낭군님이 다른주에 가 계시다니,한편으론 홀가분한 마음이 들수도 있지.
전에 우리남편이 한국에 자주 다닐때면,밥도 안하고 대강대강 지냈던 기억이 나네.
어떤땐,정말 나만의 시간도 필요해.
많이즐겨,
우리 15일에 반갑게 만나자.
귀동언니 안녕하셨어요?
눈이 왔다니 믿기지도 않지만 이렇게 사진을 올리셨으니 .
믿을수 밖에 없네요. 너무 신기해요.
영희 말대로 오늘 비가 왔어요.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칼국수 생각도 나고 김치전 생각도 났는데
결국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여네요 . ㅎㅎㅎㅎ
어제 1월 1일에 일을 하고 퇴근을 하다가 제 불찰로 타이어가 후랫되는 바람에
토잉카가 와서 스페어 타이어를 바꾸고 후리웨이를 40 - 50 마일로 ...
정말로 ... 정초부터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귀동언니 건강하시죠?
신년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준비하실것도 많은데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희야 오랫만에 나왔네 ~
왠일? ㅎㅎㅎㅎ
이렇게 나오니까 좋구나
혼자만의 시간
너무 좋치? 그치? 아닌가? 나만의 생각?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줄거피를 마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올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 ~
흐음. 거기가 거기로구나.
어제 뉴스에서 여기 근처 어디에 눈이 내렸다고
그동네 사람들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나왔는데
거기가 바로 우리 귀동여사 사는 동네였나보네.
30년만에 보는 눈, 얼마나 반가웠을까
지금은 다 녹고 없겠지?
최영희의 오붓한 시간.
비내리는 밖을 내다보며 느끼는 행복감.
나는 잘 알것 같답니다.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게 어디에도 전화도 하지 마.......... ㅋㅋㅋ
항상 다쓰고나면 또 할말이 생각난단말야.
부영아, 신년회날 나보고 미산시집 달라고 꼭 말해.
들고가서 주지않고 도로 들고오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니까................. 아랐찌?
귀동선배님~
창 밖, 눈을 보면서 어린아이같이 좋아하는 선배님이 상상이 됩니다.
비. 눈.....이곳에서는 귀한 것들이죠.
최영희 후배도 혼자 비오는 날 호젓한 시간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비오면, 눈이 오면 우리 만나기로 약속장소 한 곳 정해놓는 것도 좋으련만.....
모두 모두 너무 멀리서 살고 있네요.
이제, 만날 날이 열흘 남았네요.
그때 반갑게 기쁘게 만나기 바라며... 그동안도 동문님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몇일간 홈에 들어와 보지 못 하다가 오늘 모처럼 들어오니
귀동언니네 집에 눈이 왔다고라?????
참으로 언니네집 뒷뜰이 눈이 쌓인것이라고라?
정말 놀랍네요.
귀동언니네 집이 참 멀긴 먼것 같네요.
여기서 오는 비가 눈으로 나린다니........
그 먼곳에서부터 내려와 하루종일 상품 사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사 주닌 점심더 넘 맛있게 잘 먹었구요.
이젠 푹 쉬다가 동문회날 이쁘게 단장하시고 오세요.
저도 이제 감기가 서서히 나가려고 폼 잡고있는 것 같아요.
금용일에 만나지요?
그때까지 안녕!!!
허부영, 최영희!
파티장에서 만나자.
조영희언니!!
피부관리, 몸매관리, 심장관리 잘 하시와요~~~
???Mountain Resort?에서는 지금.......
??눈이 보고 싶어 그래도 제일 가까운 마운틴 하이 스키장으로 .......
눈 오는 광경을 볼 수는 없었지만 지난 주에 온 눈이 그대로 있어서 겨울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공기도 좋고, 사람들도 많고......
내려오는 길에 시에라 기도원에 들러 새해맞이 기도도 하고,
앤젤레스 산맥에서 눈 녹은 물이 계곡이 되어 흐르니 정말 보기에 좋았다.
?? 김 춘자 선배님!!!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덕분에 1주일 후 에 벌어질 신년 동문회 생각만 하면........
환상 그 자체지요.
건강하시고, 눈 구경,물 구경하시며 휴식도 취하세요.ㅎㅎ
??이 수인선배님!!
1 주일 후에 뵙겠네요. 예쁜 모습 기대 할께요.!
한 귀동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남편이 씨애틀 여행 중 이어서 미국 생활 25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귀중한 저 만의
시간이기에 집에서 연말 연시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긴 장마가 끝나면 먼 산의 눈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줄커피와 함께 멋진 비를 즐기고 나니
엔젤레스 산맥인 마운틴 버드의 설경이 기가 막힙니다.
언니네 동네처럼 눈은 안 왔지만 앞으로 5월까지 보게될 저 산의 눈은 언제나 저의 위로가 될 것 입니다.
오늘 또 비가 오기 시작 입니다.
비가 그치면 더 많은 눈을 볼 수 있기에 비 오는 오늘 오후, 전 행복합니다.
언니!!!
이제 2 주일도 안 남았네요. 두근 두근........
수고 많으시죠?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