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니 오직 머리속에 박혀 있는것이 있다면  곧바로 돌아오는 2주후에 있을

엘에이 에서 열리는 신년 동문 파티이다. 4년전에는 인일 졸업후 처음 만나니

반갑고 즐겁기도 했지만 약간 어색한 마음도 없지 않었지.

 

헌데 4년후 이제는 동문모임에 오는 친구들 거의 다시 만나는 친구들이나

홈피를 통해서 스스럼 없이  친해진 친구들이고 이래 저래 이번 모임은

더 더욱 재미가 있을터이고 또 재미 동창회장이 우리 3기 조영희라 더욱  마음이

즐겁고 든든 하구나.

 

게다가 3번째 자는 날은 우리 동기 윤순현 집이라네. 호텔이 아닌 우리 친구네 집이라니

얼마나 편하고 느긋하고 좋을까  생각만 해도 즐거움이 앞서고 있지.

 

헌데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는 친구들로  마음 한구석은 섭섭함으로 차 있단다.

이번 아니라도 다음엔 우리 모두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새해엔 우리 모두 우리를 사랑하며 아끼며 즐겁고 밝고 명랑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특히 이번 모임엔 모두 함께 만나 더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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