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즐겁고 행복한 새해를~~~~!!!
여러분 지금 내가 있는 스페인의 마드리드는 아직 자정이 안지나서 12월 31일이지만
한국은 새해라서 새해인사를 드려요 ㅎㅎ
성탄절을 비엔나 근교에서 지내고
3시간정도 비행기 타고 날러왔어요.
벌써 비엔나 집 떠난지 일주일 되었네요...
이번에는 딸애랑 동행이라 더 생기가 나는 듯하기도 ㅋ
1월 5일에 비엔나 집으로 귀가 할거에요.
날씨가 비엔나보다 따뜻하니 눈보다 비가 내리더라구요.
우리 모녀의 우산들이 연말이라 문닫은 식당의 색갈과 더불어 칼러풀 하지요? ㅎㅎ
옥인아~~~
딸내미와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구나~~
보기 좋아~~~
새해엔 더욱 멋진 날들이 함께 하기를~~
건강도 챙기고~~
드디어 옥인이 스페인 입성~~^*^
행복한 가족여행에 부라보~~~!.
의미있는 날(새해)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여행도 하며, 쉴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네~~^*^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흠뻑 가족사랑에 빠지기를 바란다!
영희야~
네가 비엔나에 있었을때 여행준비한다고 얘기 했었지?,
그런데 지금은 여기에 있구나. 참 세상이 좁아진게야.
우리는 걸어서 골목 골목 공원 미술관 등등 곳곳을 섭렵하고 있단다.
지난 송구영신 하던 밤에 Sol Plaza에서 우리도 여기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광란? 의 밤을 ㅎ
호텔방에서 인터넷 연결이 원활치 않아 로비에 내려와서 올리느라 한꺼번에 많이 못 올려..
그러니까 맛만 보라고 ㅎㅎㅎ (자유게시판 사진 참조하셔~^^)
새해 건강하고 복많이 받고 모든 가족평강하기를 바래~
열흘만에 비엔나에 무사히 돌아왔시요~~
무지 춥네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은 오데들 계시나요?
모두들 2011년에 건강하고 즐거웁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홈피에서 자주 만나고요.
옥인이가 사랑스런 딸래미랑
오붓하게 송구영신 제대로 하네요~~
멋지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돌고 돌아서
비엔나 입성이라~~
옥인아~~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기를 바란다~~
이곳도 수은주가 가장 많이 내려가고
추위가 사람의 발걸음도 꽁꽁 얼어 붙게 만든단다~
창임아 오랫만~!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기를 바래.
오늘부터는 정상일이 시작이야.
12월 23일부터 1월6일까지가 학교 의 성탄절방학이라
이시기에 가족여행을 많이 한단다.
나도 그런기분의 여행을 하고 온냥이지 ㅎㅎ
돌아오니 비엔나가 추워서 자꾸 스페인이 그리워지는 듯 ㅋ
왕궁을 보려고 줄을 늘어선 여행객들이 보이지?
윗날씨가 "쨍"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길래 우리는 왕궁근처 정원을 산책했단다.
(나중에 비오는날 궁전을 다시갔지.)
입고있던 오바코오트가 더워서 확 풀어헤치고서리^^
딸애가 내모습을 파파라치로 팍팍 찍어서 뒷모습등등 우끼는 모습이 많았고만 ㅋㅋ
이번 여행중에 아직까지도 신선하게 남는 것은 역시 기차여행이야요.
주위의 도시를 고속기차를타고 다녀왔는데,
톨레도 가는날 마드리드 중앙기차역은 무슨 식물원 이상으로 유리지붕아래 식물들이 빼곡하기라니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를 마시며 기차를 기다렸고마니
톨레도 기차역은 역시 옛도시의 고고함이 묻혀나더라니..
세고비아 역은 현대적이였다요.
주위는 넓은 광야에 소들이 산책하고 멀리 눈쌓인 산이보이기도....
요기조기 더 자세한 모습은 나중에 올릴께유~~~~~~.
애미,딸래미, 동행친구의 사진들을 종합해서유~~
개봉박두? ㅋㅋ
색갈의 강열함을 더욱 더~~
아주 햇빛이 눈부신 날이었고만요.
또 소식 보낼께요
다시한번인사를 ,,,,새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