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여기 이름을 나열했다가 빠질까봐서 그냥 우리 친구들로 부르고 싶네.

경인년 한해 동안 우리 홈피 특히 3기 방에서 너무나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웠지.

 

부라질 의 장대한 이과수 폭포수 와 남미의 오아시스 사막의 여행기 그리고 귀엽둥이 손주들 이야기....

한국에서의 온갓 경사들, 결혼식 장례식 모교 행사들에 최고로  빠른 기사를 날러다 주는 방장님..,.

사랑방을 통해 늘 새로운 뉴스를 전해듣는  우리동문들의 훈훈한 사랑스런 이야기들....

 

늘 청초하고  아름다운 백령도의 철철히 듣는 반가운 소식들......

우리 3기에 최고의 음악인이며 사진작가로 늘 우리들을 흐믓하고 기쁘게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는....

유롭과 한국을 안방 나들이 하드시 흭 흭 날라 다니며 들려주는 독일의 문화를 즐기며...

 

큰손 큰마음의 우리 3기의 미주 동창회장의 애쓰는 모습을 보며 왠지 큰언니 같은 마음에....

태평양 바닷가에 사는 큰손 따뜻한 마음에 가끔씩 들려주는 씨애틀 뉴스들...

꽃뜨르에서  여러 동문들을 즐겁게 그리고 최고 맛있는 차와 오디 범벅으로 흐믓하게 해주는~~~

항상 뒤전에서 필요하다 하면 꽝꽝 힘을 밀어주는 어사 원장님 ㅎㅎㅎ

아 참 저 멀리 있는 친구 누구보다 훌륭히 아들 둘을 의사로 키운 대단한 육아 여사

 

올한해 동안 우리 친구들 너무 즐거웠고 고마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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