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갔다가 벼르던 치과 진료를 받았어^*^
겁나는 치료를 편한 맘으로... 감사해 혜경아~~
바쁜 와중에 얼굴 보러 와 준 은순 그래서 번개가 된거지....
대전에서 바로 덕성 여대로 갔다. 정명훈 지휘로 연주회가 있다고 박은순 회장님의 연락이 있었거든
날씨가 추워도 아랑곳하지 않은 많은 인파가 보이지?
인희와 혜순 아들
음악회가 준 행복함인가?
은순이가 맛난 이태리 정통 스파게티를 쐈어
먹느라 음식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
짱~~ 커다란 새우를 찍었어야 하는건에~~
아쉬워라~~
서울시향의 말러씨리즈를 눈독만 들이고 있었는데
일부만 연주를 했지만 아주 좋은 감상기회를 가졌어.
올해가 말러서거 100주년이라서 세계 곳곳에서
말러의 음악을 많이 연주한다는 소식을 듣곤 한다.
그런 중에 3번 역시 빠지지 않는 곡이라 생각해.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합창까지 있으니
흔하게 연주하긴 쉽지 않겠지?
특히 관악기의 기량이 뛰어나지 않으면 좋은 연주를 할 수 없으니
모두 연습을 충실히 해야 무대에 올릴 거야^^
그런 저런 이유로 나는 현장의 음악을 사랑하고
다소 힘이 들어도
음악회장을 찾아가곤 한다.
시간과 비용의 압박이 늘 나를 짓누르지만...
은순,양희,혜순,유경,인옥!!!!!!!
좋은 기회에 만나서 더욱 반가웠어.
은순과 인옥의 융슝한 대접에 너무 고마웠고.
양희는 빨리 나아야 하겠더구나.
유경 어머님도 회복 잘 하시길 기원하마.
혜순이 아드님은 수술 잘 되었지?
기도할게.
만나면 늘 반가운 친구들!!!
새해에는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하는 일 다 잘 되고
건강하시게나....
우리 14기 친구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