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홈피 친구들!!!!!
오늘 유난히도 좋은 날씨에 반가운 동문 친구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서 너무 즐거웠어요.
선후배가 한자리에 어울어져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 여러분 고마워요.
새해에 복많이 받고 건강하길 빌겠어요.
사진 몇장 올립니다.
22명이 모였어요.
눈길이라 은희가 못와서 섭섭했어요.
눈길에 미끄러지면 큰일이라 방콕 했지요.
희순이도 결국 손주와 눈길 때문에 발목이 잡혔어요.
우리 2기 친구들이예요.
연자가 먼저 가서 사진에 없네요.
4기가 주축이 되어 찍었어요.
다른 동문들은 앞에서 감독 했어요.ㅎㅎㅎ
봄날 식구들이 같이 찍었어요.
맛있게 식사하고, 선물받은 쌍화탕 가지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어요.
헤어지기 싫었는데 점심 시간이 끝나서 할 수 없이 헤어졌지요.
돌아가는 차에서 너무 아쉬운데 1박2일 가까운데라도 가서
뭉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
순영 언니,
그날 정말 행복하고 흐믓한 시간을 누렸어요.
음식도 맛나게 먹었지만,
무엇보다도 선후배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앉아
아주 오랜 지기들처럼 정다운 이야기들을 나누었지요.
'이런 게 행복이란 거구나. <ㅡ 이런 생각이 계속 가슴속에
전등불처럼 환하게 켜져 있었어요. ㅎㅎㅎ
새삼 우리 인일인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고
홈피가 고마웠고,
이렇게 잘 어우러지는 우리 자신들에게도 고마웠어요.
크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순영 언니께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홈피를 만들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리자온니(요렇게 불러본지 참 오래되었네요) 께도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려요.
앗,
누가 오셨네요. ㅎㅎ.
잠깐 실례.... 다시 또 올게요. ㅎㅎㅎ
순영언니, 동문 연말 파티를 아주 즐겁게 보내셨네요.
우리 3기에선 선민이와 형옥이가 참석 했군요.
저는 마음만으로 그곳에 즐겁게 참석했담니다.
언젠가 나도 또 다른해에 그런 동문 망년 파티가 있다면
꼭 가보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가운 얼굴들....여기 다 계시네요!
한해를 마감하는 이 싯점에
그저 조용히... 아무 일 없느니, 이렇게 모여 마음에 점 하나 찍고 추억으로 남기는게 얼마나 좋은지요.
좋은 시간 갖게 해주신 2윤순영 언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영언니~!
참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위,아래 깃수가 어울려 부담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것을 하늘도 축하하는지 날씨도 쾌청,
전날이나 오늘처럼 눈이 와도 힘들었을텐데
일부러 맞춘 듯 어찌 그리도 날씨가 좋았는지 ....
여유가 있다고 베풀기는 힘든것 인데 왕언니께서 이렇게
나서시니 동문회가 한껏 결속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맘놓고 즐기다 왔습니다.
2기언니들 직접 만나뵙고 인사드려서 좋았고요.
(은희언니와 희순언니께서 김포쪽에 눈이 많이와 오시질 못해 좀 서운했습니다.)
자주 뵙는 3기 언니들 뵈어서 좋았구요,
4기언니들은 늘 잘 뭉치셔서 가깝고도 좀 멀리 느꼈었는데
홈피에서 낯익은 이름들의 주인을 만나뵙고
손잡아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외 동생들도 참 반가웠습니다.
일찍 도착해 창가 쪽은 좀 추운 듯 하여 입구쪽에 자리잡았다가
선배님들 등장하실 적 마다 일어서 인사하니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질 몰라
그동안 못먹은것 벌충하느라 그랬는지 무쟈게 먹어대 오늘에야 정신이 좀 나는것 같습니다.ㅎ
(자제 못하고 눈이 뒤집힐까봐 꽉 끼는 바지를 입고 가 그나마 젓가락을 놓았지요.에공~!)
역시 홈피에서 만났기 때문에 대화는 홈피로 시작해 홈피로 끝났지요.
건전하면서 발전적인 얘기들이 많이 오고 갔지요.
결론적으론 이곳에서 더 많은 사랑을 나누자 로 ,
돌아오는 차안에선 1박2일 이라도 떠나보자고 까지.....ㅎ
(좌우간 껀수만 있으믄 일벌리는덴...아무도 몬말립니다.)
손주나 보며 그저 하릴없이 날을 보낼수 있을텐데도
인일이라는 공통분모안에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모든 선후배님들과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나날을 보낼수 있길 바랍니다.
이런자리를 마련해주시고 겨우내 몸보신하라고
보약까지 주신 순영언니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곳에서 만난 선후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신묘년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순영언니~많이 감사해요.
날씨도 부조를 하는 양 좋은 날씨에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들과 그저 반가움 뿐!!!
많은 얘기 나누면서
맛있게 먹고,
주신 몸보신 쌍화차 안고 돌아왔어요.
홈피덕분에 이렇게 만나 하루를 잘 보내게해 주신
순영언니랑
총동회의로 참석 못한 전싸부께 다시 감사드려요.
가는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새해엔
더 건강들 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모두 모두 즐거우셨군요.
이렇게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순영 선배님 고맙습니다.
저요, 지금 몸이 찌뿌드해서 쌍화탕 한병 마시고 홈피에 들어 왔는데 쌍화탕까지 챙겨 주셨어요? ㅎㅎ
안 먹었으면 울뻔 했어요.
건강이 최고지요!
동문 여러분~
새해에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순애씨!!!!
쌍화탕 좋아 하는구나.
명신 한의원 쌍화탕 손님들에게 인기 짱인 품목이예요.
한의원 미끼 상품이랍니다.
다른 사람은 못 챙겨도 전싸부, 순하,순애,영선이,혜숙이,는
내가 챙깁니다.
친구 말마따나 내가 아들에게 든든한 보험 들어놔서
이렇게 동문들에게 선물 할 수 있으니
갑짜기 아들이 예뻐 보입니다.
우리 아들 병 잘 고친다고 소문 났어요. (이런 팔불출 ㅋㅋㅋ )
혹시 한의원 갈일 있으면 무조건 큰 사모님 소개 ?라고 하면
특별 대접입니다.
급 할 때는 전화하세요. 동문들에게는 무조건 입니다.
??순영아~~
오랫만에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구나!
위 아래 모두 모여 얼마나 반갑고 화기애애했겠니?
막상 애들이 오니깐 낮보초 불침번서느라고 정신이없구나!
개인주택이라 애들 감기들까 걱정이 되어 신경이 쓰였는데 결국
큰놈이 감기가 와, 겁이나서 얼른 병원 데리고 다니느라 바쁘다!
애들이 천식끼가 있거든~~
애아범이 어려서 천식을 몹씨 앓았는데 그 유전인자를 그대로 물려받는지 원~~~
커가면서 수영으로(초등부 수영부때 매일 2~3시간씩 물속에서 훈련) 몸을 다져 튼튼해졌는데,
아! 또 있다! 이웃에서 귀뜸해줘 그 옛날, 용산한의원에 가 직접 재배해 쓴다는 숙지황(?)을 넣은
천식치료제를 100첩을 먹였단다! 집에서 직접 달여서~~~
그 후로 성인이 되도록 별 탈이 없어서, 애들은 전혀 걱정을 안했지.....ㅉㅉㅉ.....
애 어멈 아범도 달인들이 되어 애들이 쌕쌕 숨소릴내면 그 즉시 병원으로 달려 달려~~~
지금은 다 잘들 노는구나!
귀엽고 사랑스런 손자들 입에 맛있는 음식 들어가는것 보면 너무 흐믓한데~~
내내 서서 서성거리는게 보통은 아니구나! ㅎㅎㅎ
눈싸움하고싶다고 밖에 나가고 싶어해도 온통 옷이 다 젖을생각을 하면... 사실 내가 귀찮잖니?ㅎㅎㅎ
그날 그날 과제물을 엄격하게 집에서 당부를 받았는지 두놈이 시간을 정해놓고 완수를 하고는
할머니 싸인을 청하고~~~
부페 만찬장에서~
??얼마나 재미있고 화기애애했을까나~~~
나도 몇십년만에 같이 자리하는 후배들 보고 싶었는데!.......
고형옥,도산학후배는 최근 은희 입원한 병원에서 우연히 만났었고~~
너무나 큰 일을 한 순영아! 기특하고 또 기특하다!!?과연 왕언니답다!!
다들 새해 복 듬뿍! 듬뿍받고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 바라며!!
특히 건강들 합시다!!!
언니, 저도 외손주 녀석 봐줘야해서 그날 못갈 뻔 했어요.
녀석이 방학을 하면 할미가 할 일이 훨씬 더 많아진다는 사실을 잊고
순영 언니 초대에 좋아라 번쩍 손을 들었었는데
녀석이 방학을 하고 보니 일이 만만치 않아지더라구요.
에라, 비상수단을 써서 녀석 앞가림해주고 만찬장으로 돌진을 해버렸지요. ㅎㅎㅎ
희순언니,
인일 학창 시절에 언니 노래 소리에 여러번 감동했던 기억이 새로와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언니 노래1소리 한 번 듣고 싶어지는 마음 새록새록 드네요.
우연히 은희언니 벙실에서 뵈었는데 형오기 이름을 기억해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은희 언니도 노래 참 잘 부르시던데, 정말로 어느 가까운 훗날에
선후배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래도 부르고 악기도 연주하며
진솔하게 담소도 나누는 그런 좋은 시간과 자리를 만들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길 빌어요.
언니, 제 기억이 정확한지 자신은 없지만...
인일 시절 어느날,
음악실에서 유정희 선생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 지도를 받으시던 모습이 아른아른 기억에 있는데....
무슨 일로 독창 지도를 받으시던 게 아니었나(?)
그렇게 짐작했었거든요. (제 기억이 틀렸던 것 같지는 않은데...???)
저는 유리창 밖에서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구경했지요.
언니 노래 소리를 들으며 무지무지 부러움을 느끼면서 말이죠. ㅎㅎㅎ
그 인일 시절에 저는 목소리에 이상이 생겨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지요.
음악시간만 되면 고운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친구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독감과 슬픔을 혼자 감내하며
길고 고통스러운 음악시간을 답답하게 견뎌내야 했었답니다. ㅠㅠㅠ ㅎㅎㅎ
지금은 웃으면서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지만
그땐 저는 고음으로 노래부르는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정말 ~~~ '다리를 얻기 위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의 절박한 심정과는
반대로 목소리를 얻을 수 있다면 제 몸의 다른 소중한 것을
인어공주처럼 내어줄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까지 했었다니까요. ㅋ
제 기억의 정확성이야 어찌되었든,
언니, 저도 동요를 좋아하고 때때로 집에서 우리 손주녀석하고 잘 부른답니다. ㅎㅎ
제가 언니가 말씀하신 것처럼 푸근한 성격은 못되는 것 같은데.
그냥, 낯가림 몹시하던 예전의 습관은 이젠 할미가 되어선지 많이 없어졌어유.
언니, 축복해 주셔서 감사해요.
언니도, 새해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가족분들 모두에게도 축복 넘치시길 바래요.
친구야
올 겨울은 달달한 겨울을 보내게되었네.
고맙고 잘가라는 인사를 하려고 주차장앞에서 경숙, 인택이 기다리다 끝내 너를못보고 다들헤어지고 말았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해를 맞이하길.....
이름만보던 후배들 직접얼굴보고 대화나누어 즐거웠어요..후배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순영아~
2기 인택, 경숙, 혜숙이, 연자
올 망년회에서라도 얼굴 보면 무척 반가웠을걸................
그리고 반가운후배들도 말야.
그저 아직은 자숙하고 얌전하게 칩거하란 하늘의 뜻(?)으로 알고
이 반가운 얼굴들 사진속에서나마라도
시컷 보마.
와~!
재미있으셨겠다~!
순영언니 덕분에 여러사람이 즐거우셨네요.
순호온니, 광숙온니, 상옥온니, 아이고~형옥언니
최인옥~! 다 반가워요. 미선언니는 안가셨나요?
보기좋아요~!!!!
선 후배님 !
동문 송년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보고, 회포도 풀고 즐거웠습니다.
헤어지기 섭섭하여 돌아오는 차안에선 여행이라도 떠나자고 기약했지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순영언니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몸보신으로 2박스나 안겨 주신[아드님 한의원에서 손수 다린 쌍화차]
감기 몸살인 남편이 너무 고맙다고 잘 먹고 있어요.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좋은일만 듬뿍 생기시길 기도 합니다.
이 사진 보실래요?
2003년도 홈피 최초의 홈피 가족 번개사진입니다.
주로 3회 10회 11회였습니다.
2003년도 12월과 2004년 1월 사진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
제 머리는 저리 찰랑찰랑되고, 꽃순이 같지 않나요? ㅋ ㅍㅍ ㅎㅎㅎㅎ
그런데 이번 번개는 22명이나 골고루 기수가 참여했으니
격세지감이라 아니할 수 없네요
순영언니
참 고맙고, 반가웠고 그리운 얼굴들 만나니 감개무량했습니다.
도연이는 만난지가 40년 전 쯤 장봉도에 캠핑갔다가(20여명) 우연히 만나
감자, 호박, 양파 한 소쿠리 주어 요긴하게 찌개 끓여먹고....늘 고마운 마음이었는데
인복이는 내 절친인데 광선네 아들 결혼식에서 보고 한 7년만에 얼굴 보고
옥희는 동창회에서 자주 보는 반가운 얼굴이고
형옥인 보면 또 보고 싶은 그리운 친구인데....
언니에게는 처녀때 언니가 연구발표 자료를 주었는데
그 자료를 참고로 연구발표 했다가 귀한 상도 탔습니다
부상으론 그때 귀한 만년필도 타고...
까딱했다간 대상 탈뻔해서 크게 놀라기도 했고
지면으로 나마 그때의 고마움도 전합니다.
순영언니
이젠 자주 뵐 일 있을 것 같아 좋고
그 훈훈한 사랑
동문간의 모임으로 송년 모임은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인사도 못하고 인복이네 미술관으로
그후 저녁7시반에는 구하기조차 힘든
세종문화회관 정명훈 송년 음악회로..... 하루 종일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상옥이 말처럼)
새해 새날이 밝았군요.
순영언니의 주선으로 만난 선후배간의 만남이 아직도 남아 맘을 돕니다.
우리 동문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된날을 이어갑시다.
다시한번 !! 순영언니의 따스한맘 간직하겠읍니다.
???순애씨!!!!
(친구란 무엇일까요?)
오바마의 현인 워렌 버핏과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회장 빌 케이츠.
이 둘은 26년 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교류하며 친하게 우정을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죠.
친구란,
서로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답니다.
친구는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랑해 주는 인간을 말한다. _앨버트 하버드-
친구는 나의 기쁨을 배로하고
나의 슬픔을 반으로 한다. -카케로-
이런 말을 모른다 하더라도 그냥 친구는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고
공통 화제가 있으며
서로 잘되기를 빌어주고
안보면 보고싶고
오랜 세월 추억을 공유하고......
내가 슬프면 같이 슬프고
내가 좋으면 같이 좋아해주고....
그냥 이런 사람이 친구인거 같아요.
그러니 우리 홈피에서
서로 서로 살아가는 얘기 나누고
좋은 일에 축하해주고
슬픈일에 서로 위로해주고
그러니 우리 홈피 가족은 전부 친구예요.
?내래 요롷코롬 배통 큰 여양반을 본적이 읎써라아,,
시상에에,,,순영언니이ㅣㅣ,,,
을마나 재밋는 시간이였쓸까 싶네요오,,,
근디 우리칭구 형옥이가 거진 매 사진마다
주인공처럼 자리잡힌 사연은???알고자바요이,,,
와우~ 이렇게 많이 모이셨었군요.
50주년 행사 준비 안건의 임원회와 같은 시간에 일정이 잡혀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의 얼굴과 존함을 알겠습니다.
각각의 소모임을 떠나 벽을 허물고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순영선배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