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요즘은 눈도 많이오고,
벌판에 지어진 우리집은 너무 추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실내에서만 지낸다오,
새해에는 새로운 제복팻션으로 바꾸어
또 새로운 기분으로 일하려고 마련했다오,
2005년도에 태어난 외손녀한테서 카드가 왔길래
자랑하려고 하니,
친구들 미워 마시오, 잉
정말
놀랍네,
어쩜 그리 오랫만에 까꿍!! 하며 나타날 수 있을까?
아무튼 건강하면 됐구
충성한다니 고맙네요,
새해에는 더욱 활기찬 생활 행복한 생활 하시길,
오랫만에 음악좀 올려보실라우?
Morning has broken 이나, 남몰래흘리는 눈물
또는 Rhythm of the rain 같은노래를 예전에 좋아했는데,
Cat Stevens - Morning has broken
[Luciano Pavarotti]사랑의 묘약 - 남몰래 흘리는 눈물
정우, 이곳에 눈이 아마도 40쎈티는 온것 같애.
크리스마스와 어제는 이틀간 꼼짝 않고 실내에서 있었지.
온천지 눈으로 깔렸고 모든곳은 문을 닿었으니까.
정우는 무슨옷을 입어도 다 멋있고 예쁘다.
귀여운 외손녀가 벌써 6 살이라 할머니 한테
카드고 보내고 정말 신통하지?
정우 생일 축하하네.
실내 생활이라도 싸우나 까지 다 있으니
완전 여왕님 호화판 생활을 하는
정우가 부럽다.
정우야!
며칠째 이리 날씨가 추운데....
단정하게 반팔 입고 신선노름이 따로 없네.
사랑하는 손녀딸 벌써 커서 카드도 받고
이름도 아주 지쩍인 , 수준높은 최이수 이고.
역시 손주 들은 사랑이 넘치는 애인이라니....
그애들 남자친구 생기기 전에 많은 사랑하랜다
지난번 모임에서 한 할머니가 손녀딸이 사랑스러워 전화를 했더니
좋아하는 남자 친구랑 놀아야 된다고 전화 끊으라해서 충격을 받으셨다나
이수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고....
숙자야
콜린 왠지 듬직하고
마음이 뿌듯하다.
애기 엄마 아빠는 얼마나 흐뭇하고 좋을까?
정우,,,백령도 벌판에 지어졌다는 정우의 집,,,,
밖에는 눈이 펄펄 내리고,,,,,,,,,,,,,,
항상 깔끔해 보이는 정우의 집,,,
그안에 있는 깔끔한 이미지의 정우보건소장님,,,
손녀의 카드에 있는 크자가 뒤집어 박혔건만 너무 사랑스럽네,,,,
많은 떄의 그 무지한 고요와 적막을 소화하는 것에 정우는 아주 익숙하겠지???
눈은 오고 뉴스는 어수선해도 언제나 단아하고 고고하신 정우언니.
외롭긴 해도사우나 딸린 실내에서 반팔 입고 청정음식만 드시고
눈의 여왕같이 생일맞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가만히 보면 저희는 역시 좀 남달라야 멋있어보이나봐요.
그러니까 우리가 멋있다를 연발할 때
정작 당사자들은 힘이 드실 꺼 같아요.
지금 정우 언니의 상황이 사실 우리 누구나 한번 쯤은 동경하는 그런 분위기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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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누님,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격조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눈팅조차 못했네요.
3회 누님들과 송미선형수님, 앞으로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예전처럼 이쁘게 봐주세요.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