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기전에 이불감 2종류를 떠 놓고는 영 손에 잡히지 않었는데

결국 어제  두번째 이불을 맞쳤지. 헌데 역시 나이탓인지 눈이 어두워

실밥 띁는것이나 바늘에 실 꽤는것이 예전같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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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코끼리  그림이 든 이불은 벌써 만들어 주고난 짜루리이고  오른쪽 ABC 이불은 어제 만든것이지. 오른쪽 이불 같은것은

살수가 없으니 만드니까 보기도 좋고 쓸만한것 같애. 코끼리 모양이 든 이불은 홑겹으로 크게 만들어 집에서나 교회등에 갈때

바닥에 깔고 쓰거나 수유할때 애기와 엄마가 함께 두룰수 있도록 했는데 아주 촉감이 좋고 오른쪽 이불은 정말로 애기 침대에

맞는 싸이즈로 도톱한 이불이지.

 

남어지 짜루리로 벼개를 만들거나 애들이 갖고 놀수 있는 장난감으로 쓸 모양으로 뭔가 만들어 볼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