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낼모레로 다가온 만인의 성탄절을 맞이하여
인일 동문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이 포인세티아는 원래 1년생이라 하는데
제가 기르다보니 3년이나 꽃을 보게 되어서 幸運의 꽃이 아닌가 싶어요.
광숙후배는 꽃을 아주 잘키운는것 같에요.
넘 포인세티아가 아름답군요.
나도 전에는 포인세티아를 여러번 꽃을 피운적이 있지요.
내가 키운 포인세티아는 아니지만 예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하하하하하 이것도 제가 키운건 아니지만서도오,,,,,,,,,,,,
광숙후배님, 기쁜 성탄과 건강이 함꼐 하시는 좋은 새해가 광숙후배님과 그 가정에 임하시길,,,,,,,,,,,,,,,
모두모두 감사해요.
제가 똑딱이로 찍다보니 예쁜 포인세티아를
저렇게뿐이 못 찍어서 죄송해요.
모든 포인세티아가 위로 자라나는데
올해는 이상케도 옆으로 자라서
그것도 균형을 이루어 세 송이가 피었답니다.
요근래 포인세티아가 많이 보이지만,
4~5년 전만해도 참말로 귀했던 꽃이야요.
크리스마스 꽃이라 불려지는 것이
12월 중순까지 푸른 잎으로 잘 자라다가
크리스마스가 가까우면서 붉은색 잎이 돋아나더군요.
전문가의 얘길 들으니 일조량이 부족하기 시작하면
붉은 색 잎이 돋아나면서
가장 활짝 피는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 전후라네요.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 길러내기에 그 옛날 신비스러움이 없어져서 많이 아쉬워요.
숙순자언니~~~~
역시 미국은 꽃도 유난히 예쁘네요.
어쩜 색색이 저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요?
이곳에서는 아직 못 본 색깔 정말 예쁘네요.
두 언니들께서도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싸부~컴보다 아주 쉬운 일인데.....
포기하지말아요.
넘 재밌고 보람있는데요.
물주기,
환기,
햇빛,
사랑이 필요해요.
그러나 아무 부담없이 키우고 있을 뿐인데요.
특히나 포인세티아는 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흙이 완전히 마른다음 흠뻑 주면 잘 자라요.
베란다 문은 항상 아침 10시경 열어놔 둘 필요가 있는데
하절기엔 굳이 닫지않아도 걔안코
동절기에만 해 진후 닫아주면 돼요.
대부분 아파트 베란다이기에
잘 때 거실과 통하는 문은 열어놓아 주면 좋아해요.
싸부~~괜시리 썰 풀었나봐요.미안해요 요요요용ㅇㅇㅇㅇ~
광숙아!!
포인세치아가 참 이쁘고 귀엽게 피었구나~~
난 해마다 크리스마스때마다 화분 10개씩 사는데
너처럼 3년씩이나 키우는것은 첨 봤다.
새해에 너에게 좋은 행운이 오려나보다.
늘 남에게 후한 마음을 갖는 너에게 왜 항운이 안 오겠니?
복도니 성탄절 맞고, 새해에 더 많은 축복받기를 기원한다.
그나저나
권오인 선배님은 괜찮으신거니??
넘 놀랬다.
선배님!
안녕하시죠..
꽃이 넘 이쁘네요.
이꽃은 정말 크리스마를 위해
태어난 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