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친구들아 ! 한동안 컴퓨터 방학하고 다시 한글 쓰려니 , 찾느라 오래 걸리네.
여행다녀 와서 홈피에 너희들 사진만 살짝 봤는데 ,친구들 그동안 재미있게 지냈나 보다.
여기 사진 몇장 올린다. 물개들은 너무 빨리 도망가서 못찍었다.
덴마르크 근처에 섬에서 부터 한바퀴 돌았는데 , 눈은 안오고, 바람이 많이 불고 , 태풍까지 불어서 날라갈번 했었다.
관광 씨즌이 지나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
이집에서 초를 만들고 말리는 동안 케익먹고 커피 마셨지..
뜨거운 초를 들고, 매번 요기 나무 한바퀴돌면 마른다고 해서 열심히 걸었어.
북쪽이 이곳 우리 동래 보다 케이크도 싸고 다른 물가들도 훨씬 싼것같았어.
여기 지붕들이 초가집들이 많아서 ,옛날 한국 생각이 나더라.
집들을 2 층이상을 못지게 되있고, 이곳에서 20 년 살은 사람에 한해서만 집을 질 권리를 준대.
여기 섬에 인구가 9000 명인데 말들을 많이 키우는 모양인데
900 마리 말들이산대는데, 추워서 나와있지 안아서 볼수가 없었어.
여기 음식점에서 맞있게도 먹었다.
대문 위에 지붕은 삼각형 허럼 , 꼭 요기 사진 밑에처럼 져야된대, 혹시 불이나면 문앞으로 불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태풍이 불면 바닷물이 잔디까지 들어와서 , 양들이 이 짭짤한 풀 뜯어 먹고 자라서 ,이곳에선 양고기가 맛있다고 하더라.
태풍이 불기 시작 하니까 물개들이 신이나서 해변까지 나왔었는데, 사진기 잡는동안 벌써 다 사라져 버려서 안타까웠어.
여기 섬에 토끼하고 꿩 들이 많아서 1 년에 몇일은 사냥하는 날로 정해있더군, 우연히 사냥날 나갔다가 사진을 찍었다.
이 새가 맞있는 새라고 입맛을 다시더라....
끔찍하지만 , 나도 독일에서 못봐서 사진을 찍었다. 불쌍한 생각에... 못먹을것 같아.
여기 집 대문 들이 아주 이쁘게 만들어 놨는데 보기 좋아..
은행도 초가집이라서 , 처음에는 몰라서 찾아다녔다.
이집이 이섬에서 유명한 Tea House 야.
차만 파는줄 알았더니 술도 팔더군 ..
여름이면 밖에서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맛보고 살텐데...
이카페에 자주가서 쉬었어.
사진은 더 있는데 , 힘들어서 이제 끝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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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아~~~
여행중이라 그동안 소식이 없었구나!
정말 그곳에도 한국의 전원처럼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곳이 많구나
덕분에 나도 좋은 곳에 여행하는 것 같다.
한국에도 오면 변화된 모습이 많아 가 볼곳이 많단다
언젠가 우리 만나지 않겠니?
늘 건강하고 행복하여라
순덕아 멋진 사진 고마워~~~
너의 건강한 목소리를 듣고 무지 반가웠어~~
한동안 여행으로 안들어오기게 기다렸지~~~
동화속에 나오는 집인듯한 초가집이 보고 있으니 맘이 다 편해지네 ㅎㅎㅎ
사진보며 나도 그속에 들어가고 싶은 맘~~
와전된 이야기들만 듣고 고민하지말고
직접 나와서 수다떨어봐~~
울친구들 다아 수더분하니 맘씨 곱고 착한 살림꾼들이야~
내년봄을 기다려~~
순덕아~~안녕.
긴 여행이었나보다
사진이 모두 명품사진이구나. 아름답다. 집들이 예쁘네.
순덕이도 언제 한국에 나올 일 없니.
만나서 재미난 시간 누려보세나..이젠 친구들이 더 좋은것 같으니 나이 먹었나보다.
순덕인 여행이 아니라
이주했다 온 것 같다!ㅎㅎ
참 반갑네~~~~^*^
동화같은 마을에서 잘 쉬다 온게지?
이제 자주 들어 와서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려무나~~~~그동안 허전했다오.
건강해 보여서 좋다!
옥인께서는 또 멀리 갔나보군?
ㅎㅎ 순덕이의 좋아하는 얼굴!
그래~~~
참 별거 아니지만 정이 담긴 것이라서 네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입가가 벌어진다~~~ ㅎㅎ
그리구 오늘 아침, 우편함에 있는 순덕이가 보내 준 카드를 받고
넘 넘 반갑고 고마웠어!
이제 들어 와 나도 사진 찍어 올린다~~~
순덕아~~~ 반갑다~~~^^* 좋은 곳에 다녀와서 아름다운 사진 많이 올렸네~~~ 이쁜 곳이 많구나~~ 그림같은 곳
그런 곳에서 너와 함께 맛난 케익에 차를 마시며 싫컷 수다 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