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목을 다니까 정말 올 한해가 다가고 있는게 실감이 난다.
이제 다들 김장도 담갔고, 겨울차비 끝냈겠지?
오늘은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겨울 기분이 확실히 나는구나.
부디 느긋한 마음으로 나이 드는 것에도 여유롭고, 건강도 굿이고,
마음의 여유만큼 더 행복하기를 기원하마.
올 한 해 우리 기를 좀더 즐거운 모임으로 만들어 보자고 하였고,
여러 친구들이 성심껏 동참해 준 덕분에 아주 조금이라도 우리들의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믿고 싶구나.
2010년의 나머지 날들 자알 지내고,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또 한해를 맞도록 하자꾸나.
동장군이 컴에도 못 오게하나부다.
아니 깜빡~ 하는 머리가 문제지.
나두 이제사 어제가 14일 인것을...
날씨가 정말 매섭다.
나두 어제부터 감기로 쿨럭~ 쿨럭~
나이따라 몸도 부실해지는 것같아 서글프다.
남은 날들 울친들 마무리 잘하고 새날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