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짜가아 하미가 되신다고라고라아
숙자가 아마 오늘 맛진 음식 잔뜩 해가꼬설라무네
와싱톤 디씨 아드님네로,,,,,,,,,,,,떠나신다라아,,,
며느님이 예쁜 손녀를 분만하기땀시이,,,
숙짜아, 이내 퍼뜩 사진 올리시길,,,,,,,,,,,,,,,,,,,!!!
그려어 순자, 내가 바로 요 자리에다 내 손자녀석 사진을 올리리다.
올해가 백호랑이라지? 저희들이 올해 꼭 애기를 낳겠다 하더니
소원데로 그리 되서 다행이지.
순자 백호랑이 녀석이 며느리를 닮으면 조용하고 참할테고 아빠를 닮으면
우리집에 남어나는것 없을터 내년 한살쯤 되면 손에 닿는 물건은 모다 집어 치워야 겠지.
순자는 이미 네번이나 경험을 했을테니 순자 손주들 넘넘 귀엽다. 부럽다이....
이제 여기는 일주일후에 보고 할테니 기다리시와요.
백호랑이 공주 우리 양지와 동갑이 되네요.
언니 이번에 진짜 멋진 크리스마스네요.
몰래 가서 디다보고 싶네요.
내년에 집안의 모든 어른들이 아기 보시느라 ~~~~~~~~~~~~~~~~~~~~~~~ㅎㅎㅎㅎㅎㅎ
아 참 명옥후배는 백호랑이 공주를 보셨지요.
지금쯤 방끗 웃는 모습 넘 귀엽겠지요.
애기 예정일이 본래 12월 30 일인데 그때는 의사들이
모두 년말 년시 휴가로 바쁘니 미리 유도 분만을 한데네요.
모두들 잘알어서 결정 했으리라 생각하지요.
아마도 내년 추수감자절 우리집에 오며는 그 손주로
온집안이 정신이 없을듯 그런 상상이 간답니다.
하도 부산스러운 그 애비 생각이 나니 웃음이 나며
그 아들 또한 그렇지 않을까 하지요.
숙자야!
백호랑이 손자
그것도 12월에 탄생하는....
우리까지 가슴이 설레네.
숙자와 그집 할아버지 되시는 분은 얼마나 가슴이 벅차실까?
숙자야!
오늘 울 친구들 10명 만나는 날이라
인천 간석동에서 만났다.....8명 참석
점심 불고기로 맛있게 먹고, 노래방도 가고, 간석역 주변에 젖소다방(?) 에서 차한잔씩 마시고
울 친구들은 아주 노래도 잘하고 재밌게 잘 논단다.
영옥이가 성당에서 성가대 단장이 됐다나?
속으로 영옥이가 음치인치...요새는 많이 잘하지만
그리 생각했는데...미서니가 영옥아 너 음치잖아 그랬대나....
그건 옛날에 그랬지 하며 웃었고...
젓소다방(?)에서 젓소 이름이 20년전으로 촌스럽다 했더니....우유도 있어요 그 뜻 이래나
아뭏든 오랫만에 들어 보는 젓소
기숙이는 숙자 잘 있냐고 나에게 물어서
인일의 명사다.
글도 자알 쓰시고...
요샌 요리로 순자, 숙자, 혜경이도 집중,
5기 명옥이까지 재밌게 잘 놀고 있고 곧 할미 된다고 전했음
내가 전달해 주니 기분은 띵호야 였어 숙자야!
?숙자야. 할머니가 됨을 진정으로 축하한다.
할머니라는 호칭이 얼마나 행복감을 주는건지
예전엔 나도 몰랐어.
??애기가 태어나면 너, 애기한테 절해야 할거야.
나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어 고맙다고....................................
영희야 할머니 된다고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다.
아휴 이제야 겨우 할머니가 되네. 정말 어렵사리 되는 할머니라네.
다들 손주들 한테 꺼벅 넘어가는것 같은데 아즉 애기를 봐야 실감이 날까?
애기 한테 절하라고?
이제 아즉까지 몰랐던 또 다른 행복이 기다린다니
내 절이고 뭐고 다 할꺼야. 고마워 영희!!
숙자야
8기 구명화 언니가 구명순이라고
미국에 있다는데....
명순도 보라고 (동생네 가족 결혼식) 8기에 사진 올려 놓았다.
요새 유행 한복도 보고...
신랑집이 아주 훈훈한 좋은 가정이라고..
연락이 되면
호문, 순자가 알려나.
선민아 구명순 알구 말구.
지금 캔사주 에 살며 간호사로 일하고
아드님 이 둘이라고 하네.
여자 형제들이 인일 졸업생이 아마도 3-4 명 정도
된다는것 같던데.
순자야 내가 어제 비로써 할머니가 되었네.
여기 손자 Colin 이라네. 며느리와 생일이 같지 않토록 노력했지만
결국은 45 분 차이로 며느리와 애기가 생일이 같게 태어났다네.
내가 다시 내손주 이름으로 글을 올려 보겠네.
순자 고마워....
태어나자 마자 찍은사진 이라네. 역시 아빠를 많이 닮아 동양적 모습이 짙은것 같애.
,,,,,,,,,,,,결국은 45 분 차이로 며느리와 애기가 생일이 같게 태어났다네,,,,,,,,,,,,,
내래 확실히 하려고 자게판에 가서보니 45분 차이라,,,12시 45분에 태어남,,,하하하하
초까지 따짐시 아마 하루 차이는 될껄쎼,,,정히 다르기를 우긴다면,,
에고라아,,잘 됬지 뮁가아,,,며칠사이면 또 몬 갈테니,
간 김에 상만 두개 차림 도ㅑㄹ껏같네에,,,,하하하하
음매에 좋은날일세에,,,,,,,,,,,,,,,
순자야 축하해줘서 정말 기쁘다네.
정말 할머니 되는일이 그리 만만치가 않네.
내가 기쁘기도 하지만 애기와 함께 너무나 행복해 하는
아들 며느리를 보는 것이 더 흐믓하고 행복 하다네.
벌써 할아버지도 워싱톤 디씨에 가면 그저 하루만에
애들한테 왔다간다는 전화만 하고 달려오든일은
이제는 호텔에서 하루밤 자고 애들하고 시간도 갖고
볼일도 보고 하자고 한다네.
손주가 이렇게 큰변화를 일으키다니
대단한 우리집에 변화라네.
우리는 디씨에 여러번 갔어도 자고 오는법은 없었거든.
우하하하 순자, 나 이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랬지.
나 아즉 집에 있다네. 다음 월요일 일주일 후면 아니면 그이튿날은 틀림없이
할미가 될것이라네. 아즉 손자 이름도 모르고 어찌 생겼을까 궁금하다네.
지금 손자녀석 이불감을 떠 놓고는 감이 않잡혀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20여년전에 엄청 바느질을 했지만 사실 옷 만드는것 보다 훨신 쉽고 그냥 쭉 박기만
하는것인데 시작이 않되네. 차라리 시루떡 하라면 더 신나서 하겠건만....
할미가 된지 5-6 년 된 나의 대선배 순자 한테 종종 자문을 구하리다.
며느리와 손주생일에 게다가 크리그마스까지 겹치니 어떻게 음식을 잘 챙겨 갈까
궁리 중이고 사돈가족도 만나게 될것이고 딸도 그곳으로 오니 만날것이고
좋긴 좋네 순자야. 축하해줘서 고마워 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