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2010년 한 해 어떠셨나요?
좋은 일이 많이 있었던 동문들과는 함께 기쁨 나누고
뜻하지 않게 힘들게 한 해를 보내신 동문들에게는 힘든 시간들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 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일주일 전에 3회 김혜경선배님께서 예쁘게 만들어 주신 소식지가 350명의 동문들에게 모두 전송되었습니다.
김혜경선배님의 정성이 깃든 소식지를 인쇄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몇가지 실수가 있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빨리 우송하고 싶은 마음에 한글을 모르는 Mexican 핼퍼에게 도움을 받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네장의 소식지를 묶는 과정에서 이해가 부족한 도우미의 실수였겠지만 저 역시 하나하나 확인하지 못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특히 김혜경선배님의 정성어린 편집에 누가되는 행위에 대하여 심심한 사과를 구합니다.
몇몇 동문에게 전달된 소식지에 5,6 페이지가 빠지고 7,8 페이지가 두장씩 묶인 채 우송되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글로 죄송한 마음을 대신합니다.
영자후재님!
수고 너무 많이 했는데,
이렇게 사과문까지 올리니 미안하네~~
대부분 다들 잘된것을 받았는데,
고 잘못된것이 나하고 김헤경선배님에게 간 것 같네요.
여기 홈피에 올리니 더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이는군요.
난 오늘 영자후배가 다시 보낸 소식지를 받아보았는데
제대로된것으로 와서 잘 보았습니다.
첨에는 5페이지가 없고 7,8페이지가 겹쳐있었거든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그 많은 것들을 조영희회장님과 영자후배 둘이서 하게했으니.........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김헤경선배님도 감기걸린 몸으로 너무 많은날 수고하셨어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일년의 자취가 쫘악~ 보이는 소식지 잘 보았어요.
편집에 기고에 관여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인천여중을 포함한 소식지라고 하셔서 더 반가워요.
한국에서는 인일여고에 국한된듯해서 평소에 안타까웠었거던요.
가까워온 성탄절을 즐겁게 지내시고
신년 동문모임이 행복하게 즐거우시기를 바랍니다.
영자 후배님,
오늘에야 소식지를 받아보고 한장 한장 들치면서 서둘러 만들다 보니 구멍 숭숭난 페이지들이
영 마음에 걸리는데 페이지가 겹쳐있는걸 보니 아이구머니나 하는 패닉 모드가
되었어요.
죽도록 힘들게 일하고 사과문까지 쓰게한 인일여고 동창회, 지금은
탈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손 빠른 후배 덕분에 뒤에서 기침만 킁킁한 것같아서 미안한 마음 또한 큽니다
다음엔 한달쯤 빨리 시작해서 그리 서두르지 않게 할것 약속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