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라고 만만이 봐서는 아니되겠군요..초등시절 담임선생님의 풍금에 맞춰 옹기종기 친구들과부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잠시 캐롤을 접고 꽃밭에서...
다시 캐롤 실버벨
아이고, 이 노릇을 우짠다요?
우리 아우님 굶어 죽게 생겼네, 그랴
그래 제가 뭐라 했시꺄?
"울려고 내가 왔나, 누굴 찾아 여기 왔나?"
ㅋㅋㅋ ㅎㅎㅎ ㅋㅋㅋ
반향없는 메아리에 익숙할 쯤
댓글을 주셨군요.
고고함에 소음 수준의 소리가...
그리고 잦은 방문이...
오라지도 가라지도
여여하거늘...
내 쉴 곳은 오직 내 본향...
하시라도...
미련도 없고...
아쉬움도...
곧 나를 찾아 떠나야지요.
개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에부터 초연해지라 말씀 드렸지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자신을 표현한 것으로 만족했으면 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 그러면 스트레스 받잖아요.
(달관자 같으니.....^^)
달관이시자 득도의 전선배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덕바위형님의 댓글에 잠시 초라함이 부각되어...
그렇지요?
제 자신의 표현으로 만족하였다면..
즐거운 성탄을 맞이하세요.
ㅎㅎㅎ
안그러면 사이트를 운영할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 저절로 그리 되더군요
댓글 많으면 싫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멋드러지게 불러주는 리사이틀? 콘서트 날만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마니또로서 제게 큰 힘이 되어 주셨어요.
무대 공포증과 울렁증을 극복하는 날
선배님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고 싶군요.
언제인지 몰라도요. ㅎㅎ
그래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라?
그래요.
콘서트를 열어요.
그냥 늘푸른 약국 문 닫고 그 안에서요.
마침 반주기도 준비 되어 있겠다, 뭐 ㅋㅋ
하면 저 덕바위는 "안개낀 장충단 공원"부터 "The Young Ones" 까지 다양해요.
재미있게 살자구요.
연주 시작 전에 깍듯이 인사하고 진지하게 앉은 모습,
근데 전 꼭 그쯤에서 웃음이 나와요.
소년 같아서요. ㅎㅎ
하여튼 형님 덕분에 아우의 댓글 수가 늘어났네요.
맞아요. 댓글에 연연하면 안 돼요.
동요니까 내일은 우리 반 애들에게도 들려줄게요. ^^
김영주 선배님,
많이 쾌차하셨군요?
정말 반갑고 다행이십니다.
덕바위 형님은 마치 자신의 일인양
넘 신경을 쓰는군요.
벌써 유선으로 전화를 걸어오고
씩씩거리고.. ㅎㅎ
스타기질을 가진 분이라 인기에
관심이 많은 것 같군요.
행여 대리만족도?
고맙지요.
병아리 같은 제자들에게 들려주신다구요?
저로서는 영광입니다.
정서함양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시는군요.
트럼펫으로 분 꽃밭에서 동요를 듣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어떤 생각을 할지도 궁금하구요.
기쁨의 성탄을 맞이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주 선생님
쾌차하신 모습을 뵈니 더욱 반가워요.
동지 섣달 꽃 본 것 만큼이나요.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내내 해처럼 밝고 고운 미소를 보여 주시와요.
세상이 밝아 질 수 있도록 말에요.
아이고, 이 노릇을 우짠다요?
우리 아우님 굶어 죽게 생겼네, 그랴
그래 제가 뭐라 했시꺄?
"울려고 내가 왔나, 누굴 찾아 여기 왔나?"
ㅋㅋㅋ ㅎㅎㅎ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