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최근 우리 3기 홈피에 버지니아 요리 경연대회를 열자고 하니
모두들 잘하는 음식을 내어 놓기에 나도 나마까시 롤 을 잘한다고 자랑을 하였다.
종심이는 호박고지 시루떡을 선수급으로 잘한다 하고 호문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호문이표 만두를 소개하고 순자는 이미 시루떡을 만들어 홈피에 올려 침을 흘리게
하였고 혜경이는 뭐 커피를 제일 맛있게 자신있게 끊일수 있다 하고 미선이는 북어찝, 콩장등
도미찜등 이 18번 이라 하네. 우리 방장 선민이는 뭐가 장기인지 아즉 발표를
하지 않고 아마도 비밀인가. 조영희 미주 회장은 무슨요리를 잘할까 무척 궁금하고
정우야 그리고 형옥이 도 함께 합시다. 우리 의사 선상님
박원장도 제일 잘하는 요리가 있을텐데 여간해서 밝히지를 않겠지.
그리하여 내가 호문이 한테 약속 한데로 오늘 저녁 나마까시 롤을 만들었는데
예상외로 아주 잘 만들어졌고 맛도 최고 였네 (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앞으로 혜경이 보여주려고 녹두 부치게가 올라 올것이고 순자한테 배운
시루떡도 해 올려 볼것이네.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루떡에
큰 기대를 걸고 오늘 쌀가루며 팥을 사왔다네.
그럼 순서데로 나마까시 롤을 사진으로 보여 줄테니 모두 해보시길.... 전혀 어렵지 않고
아주 쉽다네. 맛 또한 쥐겨 준다네.
밀가루 반죽으로 나는 써브웨이 도를 사용했지.
방망이로 적당히 직 사각형 모양으로 잘 밀어 놓은후
이 깬으로 된 팥이 달긴해도 맛이 좋고 빵이 달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적당한 단맛을 내 주었지
Flax Seed (아마씨) 를 내가 손수 갈아서 준비 하였고 Flax Seed 는 혈압과 콜레스톨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네
피칸을 다진것인데 호두 보다 기름기가 적어 단백한 맛을 주며 롤에 없어 서는 않되는 재료 라네.
달큼 새큼한 맛을 내주는 크란베리는 신장 (콩팥) 에 좋다는데 롤의 맛을 한층 돋구워 주는 재료이지
밀어 놓은 반죽에다 팥을 잘 골고루 피며 맨첫 부분과 맨끝 부분에 팥을 깔지 않는것이 롤을 말을때 잘 말어지네 명심 하시길.
그리고 팥이 반죽 밖으로 삐져 나오지 않는다네.
반죽에 제일 먼저 팥을 깔아 핀후 아마씨 갈은것을 골고루 뿌리고 피칸 과 크란베리를 골고루 뿌린다네.
김밥 말드시 살살 약간 눌러서 말아 놓은 모양이네. 이렇게 말으니 팥이 삐져 나오지 않고 깨끗해 보이지 않는가?
말아 놓은 롤을 1인치 아마도 2.54 쎈티 크기로 톱니깔로 살살 천천히 썰어 놓으시고
썰은후 기름을 두른 베이킹 팬에 약간의 간격을 두고 나열해 보시라요.
이정도 간격을 두고 붙으면 붙은데로 떨어진 간격이면 그데로 저희들이 알어서 부풀더라고 그러니 적당히 해도 걱정 없다네.
다 만들은후 비닐 봉지를 쒸어 한시간 내지 시간 반이 되면 팬에 그득히 부풀어 오른다.
팬에 가득히 부풀은 롤의 모습이네.너무 부풀면 자리가 없으니 위로 불뚝 솟아 오를수도 있으니 적당히 부풀리기를 .....
계란 노른자를 풀어 부풀어 오른 롤에 살살 조심해가며 바르세요. 꽉꽉 누루면 부풀어 오른 반죽이 푹 꺼져 버리니 조심하시고
다 구운후 올리브유를 바르면 향기도 좋고 보기도 좋지요. 어때요 침이 슬슬 넘어 가시는가요??
350 도로 오븐을 20-30분간 켜놓은후 325 도에서 롤의 표면이 갈색이 될때까지 구우면 됨니다. 아시갔어요?
어떤가? 괜찮게 뽑아졌지? 친구들 여러분들도 이렇게 쉽게 할수 있다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 내놓으면 인기짱일걸 ( 아쭈 )
- a-DSC06008.JPG (179.5KB)(1)
- a-DSC06013.JPG (180.1KB)(0)
- a-DSC05961.JPG (126.5KB)(0)
- a-DSC05965.JPG (129.6KB)(0)
- a-DSC05955.JPG (152.7KB)(0)
- a-DSC05957.JPG (148.8KB)(0)
- a-DSC05973.JPG (153.8KB)(0)
- a-DSC05975.JPG (163.3KB)(0)
- a-DSC05968.JPG (191.9KB)(0)
- a-DSC05977.JPG (217.8KB)(0)
- a-DSC05982.JPG (112.9KB)(0)
- a-DSC05984.JPG (138.3KB)(0)
- a-DSC05988.JPG (182.6KB)(0)
- a-DSC05990.JPG (212.8KB)(0)
- a-DSC06001.JPG (195.1KB)(0)
- a-DSC06004.JPG (213.5KB)(0)
- a-DSC06008.JPG (179.5KB)(0)
- a-DSC05995.JPG (109.0KB)(0)
- a-DSC05997.JPG (176.5KB)(0)
- abb-DSC06021.JPG (153.8KB)(0)
A+ 일세 그런데 서브웨이 도는 자네나 구할수 있지~
우리네는 구할수 없지 그렇치?
1 만약 구할수 있다면 방법은 ?
난 오늘 일반 식품점에서 파는 도를 여러 회사것을 사 왔다네
팥은 지금 불리는 중이고
글구 계란 살살 바른 사진 말일세 먼저 오븐에서 구워졌기에
2 부풀어 올랐겠지 ?
3 그리고 계란 바르고 또 구운것이지?
궁금하던차 전화 할려고 했는데 올려 주었네 고맙구려
행동파 숙자네 홧팅!!!!
호문아 써브웨이는 쌘드위치만 팔고 빵은 아니란다.
그리고 후렌차이즈라 무척 까다롭지.써브웨이 안에 있는 모든 재료를
하다 못해 봉지 까지 세어 보고 한다네.
어제 저녁늧게 홈피에 사진을 올리려니 빨리 불끄고 자라고 하여
불이 나케 올리다 보니 사진 몇개가 빠졌더구나. 네 글을 읽고 알었지.
나는 앞으로 호문표 만두를 해볼생각인데 만두를 빛은 재주가
없어서 맛이 날런지. 그저 호문이 손이 닿야 제맛이 날텐데 말이야.
내 남편은 찐빵을 좋아하니 그것도 해야 하고 우리는 반죽을
이스트와 말걸리로 하니 향기도 좋고 반죽이 띵호 란다.
저 롤은 아주 쉽게 할것이고 미국롤 처럼 달지가 않고 맛이
은은하게 좋단다. 그리고 속은 호문이가 원하는데로 넣으면 되지.
고구마 롤도 좋을것 같은데.
진짜 환상적인 요리교실이에요.
이렇게 자세히 가르쳐주시면 웬만한 사람이면 다 해먹겠네요.
단지단지.........................................
순자 언니와 같은 사정입니다.
겨우 조금 날신해지려고 하는데 우짜라구요!!!!!!!!!!!!!!!!!!!!!!!!!!!!!!!!!!!!
진짜루 갈등되네요~~~~~~~~~~~~~~~~~~~~~~~~~~~~~~~~~~~~~~~~~~~~~~~~~~~~~~~~~~`
요즘 빵을 직접 구웠지요,,,시루떡을 직접 했디요오,,,
쪼끔씩만 떼어먹었는데 저울이 딱 알아보드라니까요오,,
애고,,,을매나 결심을 단단히 붙빠바야하는지 몰라요오,,,,,,,,,,,,,,,,
그러니 제가 저 위의 맛진 롤을 첫마디에 튕겨버리지 앟을수가 읎지요..
제 결심이 지믄 안 되닝게요오,,,,하하하하하
숙자,
나마까시라고 해서 속에 팥 앙꼬 넣은 밤과자 같은것인줄 알았는데
시네몬 롤의 동양 버젼이구먼.
시네몬 흑 설탕 대신 단 팥과 넛트와 아마씨와 크렌베리라!
아주 현명한 리바이즈네.
아침에 먹으면 아주 좋겠네.
아침 차리기 싫어 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인기 만점이다.
내가 또 유난히 이스트 넣고 브플린 빵을 좋아 하거든?
얼마전에 던킨 도넛에 이스트로 브플린 도우로 만든 꽈배기 도우넛 사러가니까
없어졌다고 해서 얼마나 섭섭 했었는지 몰라.
요즈음은 씨네몬 롤도 기름으로 겹겹이 반죽한 페이스트리 도우로 만들어서 맛이
없더라. 이렇게 쉽게 집 에서 만들어 먹다니 !!
혜경이가 이스트 빵을 좋아 하는구나.
그러면 이스트와 막걸리를 넣고 빵을 만들어 봐.
얼마나 향기 좋고 맛이 있는데.
내가 만든롤은 그렇게 달지않고 맛이 좋지.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리고 먹을때 마다
데워 먹으면 항상 후레시 하지. 특히 아침으로는
딱 좋고 아참 내가 씨나몬 가루를 넣는것을 잊었네.
이 롤은 기름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물론 너트가
기름기가 있지만 거기에는 필수 지방산이 들어 있어 좋고
크란베리가 아주 톡특한 맛을 준다네.
혜경이가 롤을 만들다 보면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꺼야.
내가 만든롤도 순전히 내 아이디어니까.
우리집에 오면 롤도 손수만든 피자도 해줄테니 오시기만 하셔.
그리고 빵도 실컨 잡숩게 할떼니까 아마도 질릴정도로.
명옥후배 오븐이 전기가 많이 나가는군요.
여기서는 그런 개념 없이 마구 쓰는데 역시 전기값이 쌀것에요.
집에서 빵을 직접구면 집안에 풍기는 빵냄새로 뭔가 절로 마음이
풍성해지고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게 되지요. 미니 오븐으로
가끔 빵을 구워 엔돌핀 상승을 하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집을 팔때 집안에 빵을 구워 뻥냄새를 피우라는
말이 있어 나도 예전에 내논 집이 아이들과 남편은 좋다고 사고 싶다고
하는데 부인들이 보이콧을 놓곤했는데 어느날 정말로 일부로
빵을 구워 집안에 빵냄새를 풍기게 했더니 정말 그날 집이 팔렸답니다.
그날 애들까지 다 데려온 가족에게 빵까지 썰어 대접을 한결과가
정말 신기하게도 먹혀드었드라고요 ㅎㅎㅎ.
하하하하 혜경의 시네몬롤의 동양버젼?이라는 말 넘 쟈밋다아,,
아아 이 롤도 숙자버젼이라아???와아,,,
헤경, 숙자, 명옥후배,,
내 생각에 밀가루 도우를 될수있는데로 얇게하고
내가 좋아하는 호두나 피칸이나 같은 나트만 잔뜩넣고 크렌베리를 쪼끔 넣어서
말으면 당도가 훨씬 적어 살로도 덜 갈것 같네,,,그려어???
요즘 떡하고 빵하고 요금요금 맛을보니 살로 다 가능거 같아
단단히 결심중이랍니다,,,하하하하하
낼은 I I C C 에서 화천 화약산 출사를
변경하여 부담없이 그간 밀린 컴 글도 읽고
밀린 신문도 다 읽었네.
해외친구들의 재미난 얘기를 들으니 참 즐겁네.
혜경이, 호문이 순자, 숙자,
그리고 사랑스런 우리의 안방마님 명옥이...어쩜 그리 알뜰하고 글도 재미나게 쓰는지
양희와 양지는 복받은 겨....요리도 잘하지, 피아노에 더구나 고매한 인격에...알뜰살뜰
아무튼 사랑스러워!!!
이 글을 읽으며
아아 숙자네 옆집에 살고 싶다 생각이 드네.
난 녹두전, 생선전, 완자전 잘 한다네.
왜냐하면 혜경이도 녹두전 잘 한다지만
입맛없을때 녹두죽, 고기 김치 숙주 고사리로 만든 녹두전
금방 자글자글하면 얼마나 맛있지...그치
광선샘은
죽보더라고
죽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요리솜씨는 어떨까?
녹두죽 잘한다 하고
버지니아에서 간다면야 나마까시먹고
호문이 만두 먹고,순자 돼지 불고기 먹고
미서니 도미찜에
종심이 모찌, 팥시루떡(종심언니에게 전화해 보니 잘 갔다고 전화 왔다고 하더라고 )
혜경이가 사진 찍어주고 형오기 차 끓여주고, 고상한 커피마시면
더 이상 무얼 바랄쏘냐
상상만 해도 즐겁다.
난 된장찌개를 끓여도
좀 정성스럽게 제대로 끓이는 걸 좋아하는데....버섯 넣고 바글바글
울 가장이 늘 고맙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난 그저 당신 밥상에 수저하나 더 놓았을 뿐이니
나로 인해 피곤하다 말하지 말라나....
말 되는 소린지...
아이구 선민 언니 왜그러신대요?
그렇게 따지면 혜경언니는 피아노에 미술에 사진에~~~~~~~~~~~~~~~~~
다른 언니들도 다 전문분야에서 활동 하시면서 요리하시는 거쟎아요?
갑자기 챙피해지네요.
암튼 전 정리를 잘 못해서 주방사진은 엄두도 못해요.
그냥 이거 좀 하다 저거 좀 하다 매일 종종걸음이라니까요.
게다가 경제활동은 전무하고요.
그런데 형부는 무신 말쌈을 그리 예쁘게(반대) 하신대요?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우리네 남자들은 우째 그리 말을 못하는지 우리집이나 남의집이나...............................
저희집 남자는 뭐든지 받는 것만 좋아하고 갚을 줄을 몰라요.
저한테만그렇고 남한테는 하나 받으면 둘셋 줘야 하고.(요건 감사라기보다는 일종의 허영 같고)
그 거 다 제가 해야하거든요.
기분이 좋으면 그저 자기가 복이 많다고 떠들어 댈 뿐
이사람에게도 좀 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같은 건 애당초 없어요.
유전인자가 아예 그런것 같아서 단념하고 살지요. ㅎㅎㅎ
그래서 전 그냥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름 행복하게 산답니다.
까짓 것 사람이 뭐 줘봐야 무슨 대단한 거 돌아오겠어요?
푸념이나 속상한 건 요기 들어와서 하고
열심히 시간 쪼개서 피아노나 쳐대지요.
가장 즐거워지니까요.
하긴 매일 같이 놀자고 하면 그건 더 큰 일이에요.
맛있는 밥이나 하는 게 시간은 제일 절약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렇게 온갖 푸념 다하고는 상까지 받는 곳
언니들 방 아니면 어디있겠어요?
그야말로 땡잡은 거지요.
선민아 어제 댓글을 달고 등록을 하려니 않되어서 다시 쓴다.
선민의 온정성을 드려 긇인 된장찌게 정말 먹고 싶다.
우리 한국인들은 된장 찌게 하나만 있어도 식사는 근사하게
할수 있지.거기다 김치 하나면 끈내 주는것이지.
우리도 예전엔 된장 고추장 다 담어 먹었고 그때는 장맛이 좋았는데
사서 하니 좀 뭔가 빠진듯한 맛이지.
나 어제 시루떡 만들었다. 예상외로 아주 잘 나왔어.
시루떡은 우리들의 어머님이나 하시는 떡으로 알었거든.
허긴 우리 시어머님은 한번도 시루떡을 해보지 않으셧다고 하시면서
제일 시루떡을 좋아 하시니 어렵지도 않으니 자주 해 보려고 한다네.
곧 있을 IICC 년말 파티에 잘 다녀오길 바라네.
선민아
된장 찌게 맛있게 끓이는 것좀 올려봐.
우린 엄마가 된장 별로 많이 쓰지 않으셔서
맛있는 된장 찌게 맛을 잘 모르는데
그래서 잘 만들 줄도 모르고 특히나 미국에 나오는 파는 된장들
너무 들적지근 하기만 하고
맛이 없어.
얼마전 동네 할머니가 만드신 된장을 조금 주셨는데
맛이 너무 구수하고 깊은맛이 나.
그래서 제대로 만들면 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어
어떻게 만들면 "제대로 끓인 된장 찌게"가 될까?
너무 짜지않고 너무 짐짐 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양파를 넣으면 단맛이 너무 튀어 나오든데
넣어야 해? 않넣어야해?
된장찌게가 맛있으려면 된장이 맛있어야해요.
파는 건 100% 엄마 맛이 안나요.
여기에서 다 좌절한답니다.
전 해보니까 된장찌게에는 일단 매운 고추가 들어가야 제 맛이 나더라구요.
파 마늘에 땡초가 기본이고 두부 넣고 나머지는 식성대로 뭘 넣어도 상관없어요.
애호박이 외국에는 없을 수도 있고 감자를 넣으니까 단 맛도 나고 좋던데요.
그리고 멸치를 넣던지 고기를 좀 넣던지 아님 비리지 않은 해물 조개나 새우 게등으로 국물 맛을 내고요.
저도 제가 된장 만들다보니 엄마 것과는 좀 달라지긴 하는데 그래도 먹을만 해요.
워매에,,,너무 많이 글이 떠서 도매금 답글,,,,,,,,로오라아,,,,
그리여어,,된장찌게 맛있게 하는법을 퍼떡 올리시겨어,,,,er
내가 오늘 드디어 시루떡을 했단다. 무 시루떡과 감 과 크란베리를 넣은 시루떡인데
아주 성공적 이었지. 간도 맛고 헌데 무를 너무 가늘게 채를 친것을 넣었더니 꼭 이불꼬매는
실같이 되어 다음엔 굵직하게 썰어 넣을것이고 감을 더 많이 넣어 보려고.
순자의 조언과 명옥후배의 경험담이 많이 도움이 되었지.
단 한가지 이번에 약간의 유감이 있다면 떡이 다 잘 익었는데 가운데가
아주 약간 덜 익은것인데 다음엔 가운데를 칼이나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 준다면 시루떡 하나는 성공한 셈이지.\
완전 요리책 수준이시네요.
두께도 딱이고 케익처럼 썰어도 떡의 특징이 그대로 살아있고~~~~~~~~~~~~~~~~~~~~~~~
역시 저보다는 훨씬 수준이 높으십니다.
아이고 오늘 점심도 어중간해서 그냥 왔더니 배가 살살 고파요.
숙짜아아,,,,하이고오, 그 시루떡 증맬로 맛있게 도ㅑㅆ네에,,,
아주 풍부히 고물을 혔으니 꼭 피칸파이같아보이네에,,,
축하, 축하,,,축하,,,\
맛이 끝내주긋네에
어른들하고 남편께서 을매나 맛있게 드셨을가싶네,,,,,,,하하하하하
순자 아니었다면 시루떡은 꿈도 꾸지 못할 떡 즉 그림의 떡일텐데
이렇게 할수 있다니 정말 기쁘네.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 말이다.
벌써 친구들 한테 떡을 돌렸드니 아주 간도 맞고 맛있다네.
헌데 두번째 즉 윗층 가운데가 살짝 설었어.
다음엔 시간을 좀 길게 그리고 가운데를 쿡쿡 몇번 찍어
주면 될것 같애.
나는 겁이 나서 뚜껑을 오래 덮어 두었다가 나중에 열어 주었네.
다시 하면 아주 잘될것 같애 오늘 아침 맛을 보니 어제보다
더욱 좋네. 건방진 말이겠지만 사는떡 보다 훨씬 맛이 좋네.
순자야 고맙다이 잉.
숙자야~~~~~
나마까시에 시루떡 ~~~~
정말 야단 났구나.
아주 맛있어 보이는데 무슨 재주로 맛을 볼수 있다냐???~~~~`
군침 넘기며 퇴장이닷 지금 엄마네루 가야 하거든~~`
밤 10시가 넘었으니 울 엄마 기다리시다 지쳐 잠드신건 아닌지 모르겠다.
미서닌 바쁘다 바뻐!!~~~
아이구 미선아 증말 미안타이.
이 시루떡 아주 괜찮게 나왔다네.
내가 하고도 넘 신기해.
어머님 요즘 건강은 좋으시겠지?
종심이가 독일에 갔으니 좀 심심 하겠다 그치?
미선아,,느그는 떡 할 필요도 읎시 맛있는 음식이 지천인 천국에서 살잤남???
우리사 다 손으로 꿈적여야 하고, 큰 도시만 말고는,,,,
여기도 팔아,,,그러나 한번 혀 봉기야,,,
그러니 맛도 좋고 푸짐도 하고,,,,근디이 다 살로가드라아,,,,
엄마 돌보시느라 애 쓴다아,,,
특히 혜경아
지난번 녹두 시루떡은 좀 싱거웠어
이번 팥시루떡은 합격이었지
아침에 맘이 조급하여 팥으깨지도 못했지만 맛은 띵호야 (숙자버젼)
인물은 별로지만
조그만 압력솥에 해서 금방했음
조금이니까?
혜경아!
난 반찬 없어도
1째 밥을 잘 해야 되고
2째 김치가 맛있게 좋아야 하고
3째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잘 끓이면 여러 반찬은 있어도 되고
부족해도 된다는 사고를 갖었으니...
언제 명옥이 된장찌개가 100점이지만 나의 생각도 글로 쓸께
한가할때
선민 언니!
저하고 똑같으시네요.
갓지은 밥하고 김치, 된장 찌게만 있으면 그걸로 끝이거든요.
전 밥도 못하던 시절부터 객지에 홀로 살아서 그리 맛있게는 못해요.
일단 된장부터 실패하면서 고군분투 끝에 담근거라 그저 제입에만 그럭저럭 맞고요.
우리 식구들이 좋아하면 된다는 게 제 지론이라 별 발전도 없지요. ㅎㅎ
근데 저희 남편은 그 세가지는 반찬이라고 생각을 안하네요.
(고거는 빼고) 오늘은 뭔데? 하고 매일 물어요.
그리고 밥은 정성껏 지어줘도 한 잔 걸치면서 다른 것만 먹고
다 식어빠진 후에 그냥 물이든 국말이든 해서 후루룩~~~~~~~~~~~~~~~~
선민언니는 너무 바쁜 커리어 우먼이시라 요리는 잘 안하실 것 같았는데 진짜 살림꾼이셔요.
암튼 언니들 땀시 기죽어요.
일들도 잘하시고 살림도 잘하시고~~~~~~~~~~~~~~~~~~~~~
명옥아!
요리 얘기만 하면 와 이리 즐겁지?
친구들 덕분에 일욜 큰 카터기로 갈아서
찹쌀가루 만들어서 팥시루떡을 만들어
냠냠하며 간식으로 드시라 했더니...
산 것 보다 더 맛있다 하길래
국산 좋은 찹쌀, 좋은 팥이라 그런가보네.
아 그리고 순자가 사랑을 듬뿍 넣으랬다 하니
당신 친구들 덕에 집에서 시루떡을 다 먹어 본다고 좋아하더라고
명옥이 한테 배운 약식도 해 먹어보고
아주 조금 (2식구 분)
또 응용해서
아예 모든 것을 다 넣고 직접 약식도 해 보았네
다만 밥 할때 보다 국물은 적게 넣고(간장, 커피, 물, 흙설탕, 참기름, 생강물) 밤 대추
내 생각되로....
명옥아!
좋은 아이디어 줘서
크리스마스때 친척 놀러오면 해 줄 예정이네.
선민아,
2 인분 으로하는 간식 좋은 아이디어다.
하기도 간편하고 위에 사진처럼
너무 많이 먹을 염려도 없고.
그래서
다 넣고 한번에 하는 약식이 압력솥에서 되?
커피 약식인가?
몇 분 정도 익혔을까?
나도해 보고 싶다.
어제 까지 너무 바빠서( 여기 댄스 단체의 공연 사진 촬영이 있어서) 정신이 없다보니
벌써 20일이 가까와 오네.
성탄 준비는 잘 되어 가겠지?
?징글징글벨, 징글징글벨,,
징글징글징글징글징글징글벨,,,
종소리울려라아종소리울려어,
우리썰매빨리달려종소리울려어라라
종쏘리이울려라아종쏘리울려어
우리써얼매빨리달려빨리달리자아,,,,,
하하하호호호하하하하호호호호하하하하
??숙자, 나 삐졌써라아, 애고오,,,저 위험한것,,,
너무 맛있게 생겨설라무네 몽땅 살로 가게 생겼으니이 ,,,
내가 만들었다가는 아까바서 누구 주지도 앙코 혼자 다 먹어제낄테니,,,,,음매, 워쩌라아,,,
아주 안 만드능기 질 존 방법이 아닝가싶네에,,,
But
No Thank you일쎼에,,,,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