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순희야~
잘 올렸어. 부끄럽긴~
몇명만 보긴 아깝다.
컴교실에서 배운것 자꾸 써먹어야 안까먹더라.
편집 정말 잘했네.
모두들 소녀같아. 9988해라. ㅎㅎ
화림아!
고마워.
잠도 안자고 빨리도 보았네.
네 그리스와 터키 여행 사진도 두루두루 다 보았어.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왔더라.
순희~!
이젠 도사가 되얐네 그랴 ~~~
벨거벨거 다 할줄 아시네.
부럽다 부러워~~~~
이렇게 보니 또 딴 맛이 난다.
너의 끝간데 없는 학구열에 를 보낸다.
(거시기니....나 ㅇㅊㅈㄹ 한것 좀 지울순 없냐? )
순희야.
진짜 컴 도사 다 됬구나.
우리 5기가 이렇게 저력이 있다니까.
근데 순희는 배운 걸 다 종합해서 다양하게 올렷네 음악도 적절하고~~~~~~~~~~~~~~~
아이고 우리 전 싸부가 보람 느끼시겄어요.
초창기에 고군분투한 경선이만 힘들었네.
그래도 경선아.
우리 다 알아 너의 그 수고를!!!!!!!!!!
어제 겨우 제주도 사진 정리 했는데 경선이 너 진짜 멋지더라.
아주 얘가 사진 찍는 법과 찍히는 법을 잘 아셔!
명옥아~사진 저장했어.저 사진을 멋지게 봐주니 네 마음이 필경 멋질게야 .
명옥이! 산을 산이라 말하고 물을 물이라 말할 수 있는 기본이 공고히 다져진......(어디선가 배웠는데 말없음표는 여섯개를 찍어야 된다나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데,
얕은 꾀로 이익이 된다 싶으면
산을 산 비스므리한 것이라고 하고 물도 그리 말하는 세태.
그래서 성철스님의 마지막 말씀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어.
오늘 우연히 만난 한혜수기 부부 ,부부가 같이 취미생활 하러 오셨더군.
부부가 같이 뭘 배우기는 어렵던데 여행에서부터 온전히 부부가 더불어 시간을 나누는... 보기에 좋더라(이건 하나님이 하신 말씀? ㅎㅎ)
어머 같이 배우세요 했더니 가장 친한 친구니까...라고 혜숙이가 했는지 부군이 했는지 암튼 그런 대답이더라.부러운 것 맞지?
밀알인지 보리알인지 쌀알인지 ㅋ 알아주는 사람이 한사람만 있어도 족하네
고마워 친구
용선이가 순희의 동영상을 보고 지나간
여행을 반추하며 내이멜에 보낸 서신.....
진솔한 대자연에 아이 처럼 부비며 나눈 우정 순호 사돈이 보낸 묵을 쑤어 무치고 잘 숙성된 된장 풀고 푸짐히 끓인 우리의 식탁엔 경희의 솜씨가 알맞게 삭아 시원한 금치가 일품이었지 나눠 먹고도 남아야 맘 편한 우리의 설악여행은 먹거리 우정 다짐 이었어 언니같은 순희야 네 구수한 이야길 듣고 또다른 모습을 발견했단다 대화로 넓어진 동창의 고운 삶의 현장을 두루 섭렵 하는 시간이 참 좋았어 너그러우면서 조신한 위선이 애교 덩어리 대장 내실에 강력한 주자 혜련이는 세련의 극치고 밤이 모자란 경희의 지난 날에 가슴이 아리다 귀가 길에 쏜 청국장과 메밀 국수가 순희의 잔치상 대접으로 오래 기억 되고있어 함께하는 먹거리 추억이 무엇보다 삶의 기쁨이고 여유인것 같더라 흰머리가 나도 모르는 곳에서 무성히 자라 나는 요즈음 많이 보고 많이 나누고 많이 사랑하며 살아 가야 웰빙 일 꺼야 몽실 몽실 아가들이 커나는 기쁨도 반감 된 자리에 새 푸른 싹을 키워 내는 노력도 재미가 쏘올 쏠하네 참 좋은 순간 들도 우리가 만들 줄 아는 여인 들이 모인 때문 아닐까? 모두가 사랑스럽고 보고픈 얼굴들로 새로운 겨울 밤이야 추억 영화 감독님 감사합니다 |
야아야 멋지구나야
경선이와 명옥이 배경에 미모가 받쳐 주는 죽이는 사진이다야
서로 나누는 요 기쁨을 나도 시간 내서 해야 하는 디 .......ㅎㅋㅋㅋ
공사가 다망한 지라
울며 겨자먹기 2년을 잘 도와준 벗들이 고마워서 난 영원한 이사다
창순아 또 성지순례 갔느냐?
화림아 많이 와서 즐기니까 너 참 좋지?
지성이면 감천 이라고 경선이와 화림이 보람 있을 것같은데?
함박눈 쌓인 겨울 풍경에 부자가 된 기분이다
영규야 소식 궁금하고 정숙이도 잘 있지?
명옥이 너 알로애 먹고 피부가 그리도 탱탱 하고 윤기가 자르르르 ㅡㅡㅡ
누가 너희를 환갑이라 하겠느뇨?
인일인은 거꾸로 가는 세월의 기차인가?
힘있는 당당함이 멋스럽다
자연과 더불어 멋진 인간의 표정 아름다워라
화림이 아픈 건 아닐테고 엄청 화려한 송년을 보내고 있는듯하다
"명옥이 너 알로애 먹고 피부가 그리도 탱탱 하고 윤기가 자르르르 ㅡㅡㅡ"
요거 보면 화림이가 당장 나올꺼야.ㅎㅎㅎㅎㅎ
암튼 늙긴 늙었는지 칭찬만 해주면 신이 난다.
용선아 송년에 어울리는 음식 올려주세요.
그려~ 그 말엔 약해진다 ㅋㅋ
내가 뭔 돈을 번다고 사회생활에 뛰어들었는지~
그래도 내가 많이 건강해지고 일한답시고 눈치안보고 나돌아다니니까 그게 버는거여~
원래 우리 남편이 내가 노는 꼴을 못보는데 핑게낌에 맘대로 외출하니까 그게 띵호아야~
음식 올려주면 뭐하나~
하기가 귀찮아서 자꾸 외식하게 되는데~
점점 음식하기 싫어 큰일이야.
나만 그러나~ 다들 현모양처 같던데~
난 음식하기 좋다기보다는 나가기가 싫고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너무 양이 많아서 싫고 그래.
그리고 몇시간 후에 또 배가 고파지는 게 싫어서
그래서 그냥 집에서 해먹어요.
그러니까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올려라 용선아.
순호야! 용선아!
함께 다녀온 연출자들에게만 메일로 주려고 했는데 너희 둘이 5기에도 올리라고 성화를하니 올려놓고도 부끄럽다.
5기 친구들아!
때가 너무 지난 사진을 올려서 미안해.
2010년을 보내며 추억의 한자락을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단풍놀이 해보렴.
다음에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