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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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 ~
희옥언니 그동안 별일 없으셨지요?
제가 안부 전화도 못드리고 정말로 할말이 없습니다.
너무 멋지죠? 언니
저도 감동 와장창 먹었어요.
일생을 살면서 저런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저도 저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왕언니 ~
오늘 오후에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아직도 비가 오네요.
이런날 부침이를 지지고 ... 또 ... 왜 있자너요 ....
혹시 드셨어요?
저는 마침 에릭아범 친구집에서 오라 하여서 갔더니
뒷마당 페디오에 앉아서 고기를 구어 먹고 비가 뚜뚜뚝 떨어지는 소리를 반주 삼아서 와인 찌끔 마셨답니다.
왕언니 ~
오늘밤 그리고 내일 하루 즐겁게 지내시고
화요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우리 방울이가 정말 특별한 "할레루야:룰 올렸구나~~
이번 12월18일에 Walt Disney Concert Hall에서
할렐루야 씽어롱을 한단다.
LA PHIL과 함께 온 관중들이 할레루야를 부르는것이지.
정말 괴장한 코럴이 된단다.
난 어제
우리 남편과 함께 Walt Disney Concert Hall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토벤의 "황제"룰 보러 갔었어.
Staphane Deneve가 지휘하고 Nicholas Angelich가 피아노 연주를 했는데
얼마나 환상적이었는지 몰라.
1악장 시작할때부터 너무 감동스러워 눈물을 닦으며 봤단다.
너무너무 황홀한 밤이었단다.
형부와 뉴욕여행이 둥문회땜에 취소되어 위로차원에서 간 것이었는데
내가 더 위로받고 왓지. 정말 너무 좋았단다.
다음주에 있을 할레루야 씽어롱도 갈 예정이야.
어제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석에 봐서 티켓이 $109이었는데
할레루야 씨어렁은 그렇게 좋은 좌석이 필요없으니 $40짜리로 가려고 해.
특별한 것 있으면
한가지라도 우리 해외지부에 올려 우리에게 좋은것을 주려는
네 고은 마음에 감사한다.
우리 미주 신년 동문회에서도 이렇게 할렐루야를 코러스로 부를 수 있으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부영아!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기간에
감동의 이벤트 음악선물을 받은 행복감에 젖어든다.
나도 기립해서 들었음!!
미~리~ 크리스마스!!!!!
감동의 동영상이네요.
Thank You! 부영. 늘 수고 해 주어 고맙구.
내일 브에나 팍에 가는데, 친구 정숙이랑 독일 마을에 가기로 했구
부영이는 만날 시간이 있을 런지 모르겠네요.
우아 멋지다. 근사하다.
오래전 7기 김영수가 종교란에 적은
<메시아를 듣는 아침> 이란 글을 읽고 참 좋아서, 시디를 사서
아침이면 내가 살던 골짜기 야외 스피커를 열고 듣곤 했었는데...
이 동영상도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좋은 것은 이웃과 나누어라 그러면 세상에는 좋은 것만 퍼저나간다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을 적은 체로키 인디언 작가의 할머니의 말씀도 떠오릅니다.
부영 후배 고마워요.
내 영혼이 따뜻해지는 아침이여요.